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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사진여행 - 강원 영월, 선돌 선돌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산 122, 마치 한국화를 보는듯 한 절경으로 영월읍 방절리를 휘감아 굽이치는 서강 변에 절벽을 이루며 우뚝 솟은 높이 70m 정도의 바위를 말하는데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76호로 지정되었으리만큼 그 경관이 독특한 비경이다. 멜로 영화 '가을로'의 촬영 현장이기도 한 이 곳은 그 후 더욱 유명해져 아름다운 풍광과 더불어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촬영일시 : 21년 09월 30일) ▼글과촬영-가족대표▼ 더보기
백두산 여행의 추억 내가 백두산을 가본 것이 27년전, 가족대표 3형제가 부부동반으로 여행을 함께 했다 백두산 하면 긴 설명이 필요치 않을 것이다. 백두산은 여러 봉우리를 거느리고 있는데, 해발 2,500m이상인 봉우리 만도 16개이며, 시대에 따라 이들 봉우리의 명칭이 달라졌다고 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요즈음 장군봉, 망천후, 비류봉, 백암산, 차일봉, 층암산, 마천우 등의 7 개 봉우리에만 명칭이 전해지고 있다. 백두산 천지는 여러 차례의 화산 폭발과 함락에 의하여 이루어진 칼데라호이다. 수면의 해발 고도는 2,189m로 전세계 화산호 중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한다고 한다. 천지의 동서 길이는 3.51km, 남북 길이는 4.5km라고 한다. 평균 물 깊이는 200m이며 가장 깊은 곳은 384m이고, 천지의 물은 북쪽 승.. 더보기
국내사진여행 - 인천 옹진 십리포해수욕장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에 자리잡고 있는 십리포해수욕장, 총 길이가 1Km, 폭 30m의 왕모래와 작은 자갈들로 이루어진 특이한 해변이다. 해변의 소사나무 군락지는 150여년 전 해풍의 피해를 막기 위해 농민들이 조성한 것으로,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며 겨울에는 방풍막이가 되어주는 십리포해변의 명물이라고 한다. 인간들이 던져주는 멋잇감에 길들여진 갈매기들의 군무가 장관이라는데 코로나 사태에다 절기상 제철이 지나서인지 해변도 한산하고 따라서 갈매기들의 군무도 별로 눈에 뜨이질 않는다.(촬영일시 : 21년 09월 26일) ▼ 해변의 소사나무 군락지는 150여년 전 해풍의 피해를 막기 위해 농민들이 조성한 방풍람임 ▼ 더보기
국내사진여행 - 강화 계룡돈대 돈대는 성벽 위에 석재 또는 전(塼)으로 쌓아올려 망루와 포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높직한 누대를 말한다. 돈대의 형태는 원형과 방형 2가지가 있으며, 내부에는 2~3단의 마루를 만들고 외부를 향한 벽면에 각 층마다 작은 안혈을 내어 대포·총·화살을 쏠수 있도록 만들어진 외침 대비 감시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 인천지역 여행길에서 강화군 내가면 황청리를 스쳐지나가며 덤으로 담아본 인천기념물 제22호 계룡돈대는 강화지역 돈대중 가장 잘 보존되고 가장 아름다운 돈대라고 한다. 결실의 계절은 맞은 주변 강화지역 들녘엔 아름다운 황금물결이 풍성하게 일렁이고 있다 (촬영일시 : 21년 09월 21일) 더보기
국내사진여행 - '두 부자의 삶 이야기' 죽도 2박3일(9/26~28일) 일정으로 사우(寫友)와 함께 백령도, 대청도 여행 일정을 잡았다가 불가피한 사정으로 나는 못가게 되어 아쉬운 마음에서 지난 날의 울릉도, 독도, 홍도, 흑산도, 비금도등 섬 여행 사진을 차례로 소환 추억여행을 해보았다. 다음은 10년전 2박 3일(12년 04월 17~19 일) 일정으로 다녀온 울릉도, 독도 여행 사진중에 울릉도 인근 외딴 섬 죽도 이야기다 울릉도 섬 일주 육로관광을 따라가다보면 석포마을이란 데가 나오고 석포마을이 가까워지면서 멀리 바다 위에 하나의 섬이 보이는데 섬 이름은 죽도, 이 섬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전까지는 그저 스쳐지나가는 섬들 중 하나일뿐이다. 죽도는 울릉도에서 가장 큰 유인섬으로 KBS 인간극장에서 '두 부자의 삶'이란 이야기로 방영된후 더욱 유명.. 더보기
국내사진여행 - 신비의 섬 우리 땅 독도 2박3일(9/26~28일) 일정으로 사우(寫友)와 함께 백령도, 대청도 여행 일정을 잡았다가 불가피한 사정으로 나는 못가게 되어 아쉬운 마음에서 지난 날의 울릉도, 독도, 홍도, 흑산도, 비금도등 섬 여행 사진을 차례로 소환 추억여행을 해보았다. 다음은 10년전 2박 3일(12년 04월 17~19 일) 일정으로 다녀온 울릉도, 독도 여행 사진중에 독도 사진을 모아본 것이다 독도 관광에 당시에는 통상적으로 울릉도에서 왕복 5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다(배로 왕복 4시간반, 섬 체류시간 30분 내외) 섬 체류시간이 이리 짧은 것은 독도와 울릉도 사이의 종잡을 수 없는 날씨때문이라고 했다. 독도는 일반적으로 날씨로 인해 출항 못하는 날이 많고 출항을 하더라도 접안을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는데 울릉도에서 맞난 다른 .. 더보기
국내사진여행 - 아름다운 섬 울릉도 2박3일 일정(9/26~28일)으로 사우(寫友)와 함께 백령도, 대청도 여행 일정을 잡았다가 불가피한 사정으로 나는 못가게 되어 아쉬운 마음에서 지난 날의 울릉도, 독도, 홍도, 흑산도, 비금도등 섬 여행 사진을 차례로 소환 추억여행을 해보았다. 다음은 10년전 2박 3일(12년 04월 17~19 일) 일정으로 다녀온 울릉도 사진을 모아본 것이다 울릉도 하면 우선 오징어와 호박엿이 연상되지만 요즘 오징어는 울릉도에서도 잘 잡히지 않는다 하여 어민들의 시름이 크다고 했다. 풍성하던 오징어덕장도 눈을 씻고봐야 간혹 눈에 뜨일뿐 보기가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이삼일 지나쳐가는 짧은 일정에 따개비칼국수와 호박막걸리 맛이 많이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경관은 제주도 못지않게 아름답다. 해안선 따라 전개되는 빼어난 .. 더보기
국내사진여행 - 전남 신안, 아름다운 홍도 2박3일 일정(오늘 9/26~28일)으로 사우(寫友)와 함께 백령도, 대청도 여행 일정을 잡았다가 불가피한 사정으로 나는 못가게 되어 아쉬운 마음에서 지난 날의 홍도, 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울릉도, 독도, 등 섬 여행 사진을 차례로 소환 추억여행을 해보았다. 다음은 모 여행사의 상품을 따라 2박 3일(10년 04월 30일 ~ 05월 02일)일정으로 홍도일원 출사여행길에서 담아온 사진으로 여행 코스는 홍도 / 흑산도 / 비금도 / 도초도등 4개의 섬을 거치는 상품이다 홍도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에 속한 섬으로 섬의 전체적인 모양은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기반암은 규암과 사암이 대부분이고, 부분적으로 역암과 셰일을 협재한다고 한다. 흰동백·풍란 등의 자생지로 약 274종의 다양한 식물.. 더보기
국내사진여행 - 신안 다도해해상국립공원 - 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내일 2박3일 일정(9/26~28일)으로 사우(寫友)와 함께 백령도, 대청도 여행 일정을 잡았다가 불가피한 사정으로 나는 못가게 되어 아쉬운 마음에서 지난 날의 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홍도, 울릉도, 독도등 섬 여행 사진을 차례로 소환 추억여행을 해보았다. 다음은 모 여행사의 상품을 따라 2박 3일(10년 04월 30일 ~ 05월 02일)일정으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출사여행길에 나섰던 사진이다. 여행 코스는 홍도 / 흑산도 / 비금도 / 도초도등 4개의 섬을 거치는 일정이었다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부터 흑산도, 홍도까지 서쪽으로 전개되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은 천태만상의 크고 작은 섬들과 기암괴석이 파란 하늘과 옥빛 푸른 바다와 그리고 울창한 송림과 하얀 백사장등이 잘 어울어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 더보기
국내사진여행 - 경기 연천 호로고루성 해넘이 사적 제647호인 호로고루는 임진강 북안의 현무암 절벽 위에 있는 옛 고구려성이다. 호로고루(瓠蘆古壘)라는 명칭은 일대의 임진강을 삼국시대부터 호로하라 불렀던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성의 둘레는 400 여m로 크지 않지만 특이하게도 남쪽과 북쪽은 현무암 절벽을 성벽으로 이용하고 평야로 이어지는 동쪽에만 자그마한 성벽을 쌓아 삼각형 모양의 성을 만들었다. 호로고루는 고구려 평양성과 백제 한성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상에 있을 뿐만 아니라 말을 타고 직접 임진강을 건널 수 있는 길목을 지킬 수 있었으므로 고구려의 남쪽 국경방어성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연천군 장남면에서는 매년 이맘때면 호로고루성 주변의 곱게 핀 해바라기를 자원으로 통일바라기축제라는 이름의 행사를 하고 있.. 더보기
국내사진여행 - 호로고루성 해바라기 2 사적 제647호인 호로고루는 임진강 북안의 현무암 절벽 위에 있는 옛 고구려성이다. 호로고루(瓠蘆古壘)라는 명칭은 일대의 임진강을 삼국시대부터 호로하라 불렀던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성의 둘레는 400 여m로 크지 않지만 특이하게도 남쪽과 북쪽은 현무암 절벽을 성벽으로 이용하고 평야로 이어지는 동쪽에만 자그마한 성벽을 쌓아 삼각형 모양의 성을 만들었다. 호로고루는 고구려 평양성과 백제 한성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상에 있을 뿐만 아니라 말을 타고 직접 임진강을 건널 수 있는 길목을 지킬 수 있었으므로 고구려의 남쪽 국경방어성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연천군 장남면에서는 매년 이맘때면 호로고루성 주변의 곱게 핀 해바라기를 자원으로 통일바라기축제라는 이름의 행사를 하고 있.. 더보기
국내사진여행 - 호로고루성 해바라기 1 사적 제647호인 호로고루는 임진강 북안의 현무암 절벽 위에 있는 옛 고구려성이다. 호로고루(瓠蘆古壘)라는 명칭은 일대의 임진강을 삼국시대부터 호로하라 불렀던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성의 둘레는 400 여m로 크지 않지만 특이하게도 남쪽과 북쪽은 현무암 절벽을 성벽으로 이용하고 평야로 이어지는 동쪽에만 자그마한 성벽을 쌓아 삼각형 모양의 성을 만들었다. 호로고루는 고구려 평양성과 백제 한성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상에 있을 뿐만 아니라 말을 타고 직접 임진강을 건널 수 있는 길목을 지킬 수 있었으므로 고구려의 남쪽 국경방어성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연천군 장남면에서는 매년 이맘때면 호로고루성 주변의 곱게 핀 해바라기를 자원으로 통일바라기축제라는 이름의 행사를 하고 있.. 더보기
카메라산책 - 서울 길상사 꽃무릇 한번 가보고 싶은 고창 선운사의 꽃무릇은 금년에도 기회가 없을듯 싶고 그 대안으로 연례행사처럼 찾는 가까운 서울의 길상사를 금년에도 찾았보았다. 시기적으로 조금 늦은듯 절정기랄수는 없지만 금년은 비가 많이 내린 탓인지 꽃 상태가 어느 해보다도 좋다 많은 사람들이 꽃무릇과 상사화를 다 같이 상사화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꽃무릇은 꽃대부터 올라와 꽃이 진 후 잎이 나고 상사화는 잎부터 피어나서 잎이 진 후 꽃이 피는 점이라고 한다. 또한 자세히 보면 꽃의 색갈이나 모양도 서로 다른 점이 많다. 아직은 이렇듯 짙붉은 색상으로 불타듯 화사한 꽃들이지만 머지않아 하나둘 시들어갈 모습을 상상해보면서 은은히 들려오는 스님의 독경소리가 왠지 쓸쓸한 감성에 젖게 한다.(21년 09월 15일 촬영) ▼글과촬영 .. 더보기
국내사진여행 - 구름 위의 땅 '안반데기' 강릉시 왕상면에 있는 안반데기는 안반덕(더기)의 강릉 사투리 표현이라고 한다. 험준한 백두대간 줄기에 떡치는 안반처럼 우묵하면서 넉넉한 지형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강원도 강릉시와 평창군 경계에 위치해 있는 안반데기는 봄과 가을에는 호밀초원, 여름에는 채소밭, 겨울에는 풍력발전기와 어울어진 풍광이 일년 내내 다양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구름 위의 땅이라고 일컬어지는 안반데기는 해발 1,100m, 국내에서 주민이 거주하는 가장 높은 지대로 알려져 있다. 피득령을 중심으로 옥녀봉과 고루포기산을 좌.우측에 두고, 198 평방미터의 농경지가 독수리 날개 모양으로 펼쳐져있다. 안반데기는 1965년 국유지 개간을 허가하여 화전민들에게 임대해 오다가 1986년에 경작자들에게 매각되었다고 한다. 현재 20여.. 더보기
카메라산책 - 쁘띠프랑스 마을, 스위스 테마파크 ▼ 쁘띠프랑스 마을 ▼ 프랑스 여행을 가지 않고도 프랑스에 와 있는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곳이 있다. 이미 널리 알려진 곳이지만 그곳이 바로 '쁘띠프랑스 마을'로서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 자리잡고 있다. 승용차로도 쉽게 갈수가 있지만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도 아주 편리하게 갈 수가 있다. 지하철 상봉역에서 경춘선 전동열차를 타고 청평역에서 하차 도보 10 여분 거리의 청평 터미날에서 버스를 타거나 '가평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맑은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높은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는 그림같은 집들.. 바로 알프스 산골마을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선물하고 싶어서 일부러 그런 곳에 건물을 지었다고 한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와 "시크릿가든"의 촬영지이기도 한 이곳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온.. 더보기
카메라산책 - 올림픽공원에서 바라본 주변 야경 서울올림픽공원에서 바라본 주변 야경.. 잠실 롯데 타워가 달을 따라잡으려는듯 하늘높이 치솟아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글과촬영-가족대표▼ 더보기
카메라산책 - 서울올림픽공원의 석양(夕陽) 빛 절기는 바야으로 가을의 문턱으로 접어들고 있다. 2 년여를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사태에 지칠대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주말을 맞아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도심공원을 찾아 하루 해가 저무는 석양빛 아래 비록 마스크로 중무장을 했지만 잠시나마 쉬어가는 풍경이 온갓 시름을 잊은듯 아름답게 다가온다. 가을의 문턱.. 하루 해는 어느덧 서산에 기울고 있다.(촬영일시 : 21년 09월 11일) ▼ 자화상..ㅎ ▼ ▼글과촬영-가족대표▼ 더보기
국내사진여행 - 충북 단양 사인암(舍人巖) 충북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리 명승 제47호, 단양팔경 중의 하나인 사인암은 운계천가에 수직으로 우뚝 솟은 석벽에 가로세로 바둑판 무늬가 선명하고 그 위에는 푸른 창송이 하늘을 향해 뻗어 있다. 마치 해금강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석벽이다. 깎아지른 듯 하늘을 향해 뻗은 수직의 바위가 거대한 단애를 이루고 암벽의 정수리에는 늘 푸른 창송이 곧게 자라고 있다. 바둑판 모양이 선명한 암벽의 격자무늬와 푸른 노송의 어우러짐은 기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운계천의 맑은 물이 푸르고 영롱한 옥색 여울이 되어 기암절벽을 안고 도는 수려한 풍광은 참으로 절묘한 풍경이다. 소백산의 정기가 모인 물줄기가 서쪽으로 흐르다 급히 돌아 북으로 굽이치고 다시 돌아 동남으로 흘러가는 운계천은 물이 옥같이 맑고 산수의 풍광이 .. 더보기
국내사진여행 - 강화, 덤으로 담아본 풍경 강화지역 여행을 하면서 스쳐지나가는 길목에서 잠시 차를 세우고 덤으로 담아본 풍경이다. 첫째는 초지진돈대, 두번째는 특이한 건축물로 된 분위기 있는 카페, 세번째가 인공바다낚시터이다, 세 군데 모두 공통점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임시 휴장중이거나 인적이 드물다는 것, 초지진은 성내 입장이 금지되어 있고 카페는 휴업중이며 인공낚시터엔 정적만이 흐르고 있다. (촬영일시 : 20년 09월 04일) ▼ 초지진돈대 ▼ 이곳은 해상으로부터 침입하는 외적을 막기 위해 조선 효종 7년(1656년)에 구축한 요새다. 고종 3년(1866년 병인양요) 천주교 탄압을 구실로 침입한 프랑스 극동함대, 고종 8년(1871년 신미양요) 통상을 강요하며 내침한 미국 아세아 함대, 고종 12년(1875년 운양호사건) 일본 군함 운.. 더보기
국내사진여행 - 강화 석모도, 함초가 피어 있는 풍경 명아주과 퉁퉁마디속에 속하는 퉁퉁마디는 내염성 한해살이풀로 전세계의 염습지에서 자란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함초’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퉁퉁한 마디가 있는 줄기는 처음에는 밝은 녹색이지만 가을에는 붉은색 또는 자주색으로 변한다. 퉁퉁마디의 재에는 많은 양의 칼륨이 들어 있다고 한다. 옛날에는 유리제조에 사용했다. 국내의 서해안과 남해안의 염습지가 세계적인 자생지라고 한다. 인천 강화군 삼산면 석포리, 석모도 해변엔 지금 붉은 '함초'가 카페트처럼 해변을 뒤덮으면서 초가을의 하늘과 아름답게 어울어져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촬영일시 : 21년 08월 20일) ▼글과촬영-가족대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