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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폰사진일기 ◇

핸폰사진일기 - 이파리에 빗물방울 장맛비 오락가락하는 날, 우산 휴대한채 동네 둘레길 아침산책을 마치고 아파트 정원을 거닐어 봅니다 파란 이파리에 송송 맺힌 빗물방울이 웬만한 화가 못지않게 싱그러운 그림을 그리고 있네요 폰으로 몇컷 찍어보았습니다 오늘도 즐거움만 가득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촬영일시 : 25년 7월 17일) 더보기
핸폰사진일기 - 협죽도 오늘의 꽃은 '협죽도'.. 유도화(柳桃花)라고도 한다. 협죽도는 인도 원산으로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상록 떨기나무라고 한다. 꽃은 7-8월에 붉은분홍색 또는 흰색으로 아름답게 피는 꽃인데 금년엔 우리아파트 화단에 일찍 개화를 해서 지난 6월에 이미 빠른종 일부를 촬영한 바가 있는데 오늘 동네둘레길 아침산책을 마치고 아파트 정원 벤치에서 쉬다 보니 저만치 또다른 위치에 한무리의 협죽도가 더욱 화사하게 절정기의 아름다움을 과시하고 있다 촬영각도를 비꾸어가며 폰으로 정성껏 다시 몇장을 담아보았다. 한가지 부연 설명하면 꽃이 참 아름답고 관리하기도 편하기 때문에 1980년대 까지만 해도 화분에 심어 실내 관상수로도 꽃집에서 쉽게 살 수 있었다고 한다. 헌데 꽃과 이파리에 너무나 강.. 더보기
핸폰사진일기 - 참싸리꽃과 낭아초 오늘의 꽃은 "참싸리꽃과 낭아초" 아침산책길 숲 속에 깊이 숨어있는 처음 보는 꽃이기에 구글과 다음으로 꽃검색을 해봤더니 참싸리꽃, 낭아초등 두 이름이 똑같이 90% 이상 나오길래 아래를 보니 두 구루의 나무가 한데 뒤엉켜 있더군요 나무가지는 가늘고 꽃지름 2mm 내외의 앙증맞은 두 종류의 꽃들이 서로 뒤엉켜 함께 피어 있었습니다 여린 꽃나무에 바람까지 많이 불어 몹씨 흔들리는 꽃을 폰으로 촬영하려니 쉽지 않더군요...ㅋㅎ 초록빛 화두(花頭)를 이고 있는 꽃은 낭아초, 그렇지 않은 것은 참싸리꽃입니다. 오늘도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만이 가득한 좋은하루 되세요...^^ (촬영일자 : 25년 06월 08일, 11일, 13일) 더보기
핸폰사진일기 - 분꽃 오늘의 꽃 주인공은 분꽃... (빨갈, 노랑, 노랑빨강 혼합색상) 해가 뜨면 꽃잎을 닫고 해가 지면 꽃잎을 활짝 여는 꽃이 분꽃입니다 가녀린 꽃줄기에 꽃의 크기도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아주 작은꽃, 하지만 꽃의 색상은 아름다워 진홍단일색의 꽃과 노랑, 빨강 혼합색의 꽃이 아파트 정원에서 아름답게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네요 오늘은 아침 산책을 일찍 나가 해가 뜨기 전, 저녘 해 진 후 아파트 단지 정원에서 두 차례에 걸쳐 폰으로 몇장 담아보았습니다..^^(촬영일자 : 25년 06월 29일) 더보기
핸폰사진일기 - 동심(童心)의 방울토마토 꽃밭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경내에 있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유치원 앞마당에 조성해놓은 방울토마토 꽃밭입니다 현장실습의 일환으로 선생님과 함께 심어 가꾸어가는 화분 꽃밭이지만 앙증맞은 방울토마토들이 동심(童心)을 그대로 반영하며 주렁주렁 매달려 이쁘게 익어가고 있네요 아침산책후 귀가길에 폰으로 몇 컷 담아보았습니다 (촬영일자 : 25년 06월 29일) 더보기
핸폰사진일기 - 일본조팝나무 일본조팝나무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이다. 꽃은 6월에 피고 새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리며 분홍색이다. 갈래조각은 달걀 모양이고 점차 뒤로 젖혀지며 잎은 달걀 모양 또는 원형으로 밑부분에 뾰족한 돌기가 있다. 수술은 많고 꽃잎보다 길며 꽃밥은 흰색이다. 열매는 골돌과이며 5개씩이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이 일본조팝나무가 조팝나무중 가장 늦게 피는 게 아닌가 싶다 수많은 조팝나무중 가장 예쁜 꽃이다. (촬영일자 : 25년 06월 04일) 더보기
핸폰사진일기 - 매실(梅實), 매화(梅花) 살고 있는 아파트 정원에 있는 두 구루의 백매(白梅)가 결실을 하고 있다. 매화나무와 살구나무는 나무, 이파리, 꽃, 열매 모양이 거의 비슷해서 먹거나 씨앗을 보기 전에는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물론 매화가 살구꽃보다 꽃이 며칠 먼저 피기는 하지만 꽃만 보고도 구분하기 쉽지 않다. 예전에는 매실과 살구가 너무 비슷해서 어린 살구를 매실로 속여서 판 적도 있다고 한다 정원에 살구나무도 한 구루가 옆에 함께 섞여 있는데 땅 위에 떨어진 낙과를 맛보고 겨우 구분하였다 살구도 맛이 조금 시지만 매실이 훨씬 더 시다. 아침 산책 후 결실기를 맞고 있는 매실나무(백매,白梅)와 살구나무 사진 한 장을 폰으로 담아 매화 개화(開花)시의 창고사진(25.3.26 촬영)과 함께 엮어보았다(매실梅實 촬영일 : 25년 06월 .. 더보기
핸폰사진일기 - 대추나무 꽃 살고 있는 아파트 담장을 에워싸고 있는 잡목들 숲에 끼어 대추나무 너댓구루가 꽃을 피기 시작하고 있다. 열매는 누구나가 잘 알고 열매를 주렁주렁 달고 있는 나무가지는 눈길을 끌만 하지만, 꽃은 마음 먹고 찾아 보지 않으면 놓치기 십상이다. 무성한 잎겨드랑이에 황록색의 아주 작은 꽃으로 피어서 시선을 끌지 못하는 꽃, 대추나무 꽃은 그런 꽃이다. 잎이 무성한 계절에 뒤늦게 꽃을 피워도 밤나무꽃은 수꽃을 거창하게 밖으로 드러내고 독특한 향기로 자신을 알린다지만, 대추나무 꽃은 그러지도 못하는 꽃이다. 습관화 돤 아침산책길.. 25년 06월 어느 비바람 몰아치던 날 포함 2~3회에 걸쳐 꽃망울이 돋아 꽃 모양을 갖추기까지의 과정을 폰으로 몇 컷 담아보았다. 더보기
핸폰사진일기 - 비를 맞고 있는 사철나무 꽃 사철나무는 "겨우살이나무", "동청뫼", "동청목"이라고도 하는 노박덩굴과의 늘푸른 나무로 사계절 내내 초록색이라 사철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나무 껍질은 흑갈색으로 얕게 갈라지며 잎은 마주나고 타원 모양이며 가죽질이며 길이 3~7cm, 너비는 3~4cm 정도이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6~7월에 잎겨드랑이의 취산꽃차례에 자잘한 황록색 꽃이 모여 달린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여지며 인도쪽에 경계선으로 쥐똥나무처럼 심어져 있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이처럼 담장용으로 많이 심는 나무 중 하나인데 가지치기를 통해 반듯한 벽을 만들기도 한다. 오늘 아침 산책길..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이미 포스팅한 바 있는 사철나무에 빗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혀가는 모습이 구슬이 땡그르르 구르듯 다른 초목보.. 더보기
핸폰사진일기 - 흰 겹창포 달콤하고 향기로운 아름다운 꽃이 매년 초여름에 거의 모든 기후에서 깨끗한 흰색 겹꽃을 개화한다. 습한 환경에서 번성하는 아름다운 아이리스 종류이다. 이 꽃은 완전한 햇빛을 좋아하지만, 반그늘도 잘 견딘다고 한다. 화려하고 큰 꽃은 최대 1.5m 줄기에서 피어난다. 동네 근린공원 경내에 있는 Samsung Raemian Gallery 정원에서 폰으로 담다. (촬영일 : 25년 06월 05일) 더보기
핸폰사진일기 - 작살나무 꽃 전국의 산기슭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로 중국 중부, 일본 등지에도 분포한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 2-3m다. 어린 가지는 둥글고, 별 모양 털이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진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긴 타원형, 가장자리에 가는 톱니가 있다. 꽃은 6-8월에 잎겨드랑이의 취산꽃차례에 많이 달리며, 흰색이나 연한 자주색이다. 꽃받침은 종 모양, 끝이 4갈래로 얕게 갈라지거나 갈라지지 않는다. 화관은 끝이 4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다. 열매는 핵과이며, 자주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약용으로도 쓰인다. (촬영일자 : 25년 06월 어느 비바람 불던 날, 동네 산책길 숲속에서 폰으로 담다) 더보기
핸폰사진일기 - 남천나무 꽃 사계절 무난하게 키울 수 있는 남천나무는 초여름에 피는 꽃도 예쁘지만 특히 가을에 물들어가는 빨간 잎에 빨간 열매가 매력적인 나무이다. 6~7월 여름에 피는 이 앙증맞은 하얀꽃은 근린공원, 아파트 정원, 실내 발코니나 베란다에서도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다. 이꽃은 악귀를 물리쳐준다는 속설로 해서 특히 중국에서 사랑받는 나무라고 한다. 아침 산책길에 동네 근린공원과 살고 있는 아파트 정원에서 폰으로 담았다. (촬영일시 : 25년 06월 19일, 06월 23일) 더보기
핸폰사진일기 - 동심(童心)의 꽃밭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경내에 있는 유치원 원아들이 유치원 앞마당에 조성해놓은 작은 꽃밭입니다 현장실습의 일환으로 선생님과 함께 만든 작은 꽃밭이지만 사계국과 비올라등 아증맞은 꽃들이 동심을 그대로 반영하며 아름답게 피어 있네요아침산책후 귀가길에 폰으로 몇 컷 담아보았습니다 (촬영일자 : 25년 05월 12일) 더보기
핸폰사진일기 - 원추천인국(루드베키아)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화단이나 길가에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한해 또는 여러해살이풀이며 원명은 루드베키아라고 한다.. 전체에 털이 많이 난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30-6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긴 주걱 모양으로 길이 3-8cm, 폭 1-3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없다. 꽃은 6-8월에 가지 끝에 머리모양꽃차례가 1개씩 달리고 지름 5-8cm, 노란색이다. 머리모양꽃차례의 가장자리에는 혀모양꽃이, 안쪽에는 관모양꽃이 배열한다. 혀모양꽃의 아래쪽에 진한 붉은색 무늬가 있으며, 관모양꽃은 검은빛이 돈다. 아침 산책 후 살고 있는 아파트 정원에서 폰으로 담았다 (촬영 : 25년 06월 13일) 더보기
핸폰사진일기 - 사철나무 꽃 사철나무는 "겨우살이나무", "동청뫼", "동청목"이라고도 하는 노박덩굴과의 늘푸른 나무로 사계절 내내 초록색이라 사철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나무 껍질은 흑갈색으로 얕게 갈라지며 잎은 마주나고 타원 모양이며 가죽질이며 길이 3~7cm, 너비는 3~4cm 정도이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6~7월에 잎겨드랑이의 취산꽃차례에 자잘한 황록색 꽃이 모여 달린다. 열매는 삭과인데 굵은 콩알만하고 진한 붉은 색으로 익는다. 겨울이 되면 열매껍질이 네 조각으로 갈라지고 속에서 빨간 씨가 나온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여지며 인도쪽에 경계선으로 쥐똥나무처럼 심어져 있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이처럼 담장용으로 많이 심는 나무 중 하나인데 가지치기를 통해 반듯한 벽을 만들기도 한다. 뿌리나 수피를 이용.. 더보기
핸폰사진일기 - 동네 쇼핑몰 가든파이브(Garden 5) 가든파이브(Garden 5) 또는 동남권유통단지는 SH공사가 서울특별시 송파구 문정동에 조성한 복합 쇼핑 문화 공간으로 연면적이 코엑스몰의 6 ~ 7배에 이르는 대규모 유통단지이다. 전국 최대규모로 건립된 전문상가로써 국제적인 쇼핑이 가능한 퓨전유통단지로 발전하였으며 전방위적 마트로 발전하고 있다. 청계천 복원 작업을 위해 청계천 상인들의 이주 상가로 지어졌지만 아시아 최대 유통·물류단지를 표방하며 1조3000억원이 투입됐다고 한다. 2008년 입주를 시작했지만 높은 분양가와 저조한 분양률로 2010년에 들어서야 공식 개장했지만 초기에는 공실률이 매우 높아 고전을 했으나, 위례신도시 입주, 서울동부지법 및 서울동부지검을 중심으로 한 법조타운 형성, 현대백화점, 뉴코아백화점, 킴스클럽, 이마트등 대.. 더보기
핸폰사진일기 - 무더운 여름날의 내 산책로 풍경 36年 4月生... 구순(九旬)을 지나 앞으로 몇달만 지나면 우리 나이로 91歲, 100을 바라본다는망백(望百)이니 세월이란 무엇인가를 새삼 생각케 한다. 현직 은퇴 후 20여년을 벗 삼아온 사진 촬영.. 3~4년 전 까지만 해도 삼각대와 망원렌즈까지 중무장하고 사진 촬영한답시고 국내외를 가리지 않았는데 이젠 힘에 부쳐 그게 그리 쉽지가 않다. 두 달 전 운전면허증 갱신을 위한 적성검사 통지를 받고 망설이던 차에 아이들의 성화에 못이기는 척 차는 손주녀석에게 물려주고 면허증까지 반납했으니 출사(出寫)에 필수적인 기동성 마져 잃아버린 신세가 됐다. 무거운 카메라 가방에 원거리 출사(出寫)는 어쩔수 없이 이젠 포기하고 폰 사진으로 바꾸어 무료한 시간을 메워가고 있다. 아침 산책 3~4천보, 오후 산책.. 더보기
핸폰사진일기 - 인동덩쿨꽃 이상기후 탓인지 꽃이 피는 시기가 뒤죽박죽이다 7~8월이 돼야 꽃이 피기 시작한다는 '인동덩쿨꽃'이 6월 초순인데 벌써 개화하고 있다. 흔히 인동초라고 불리는 이 식물은 원래 이름이 인동덩쿨로서 농박나무라고도 한다고 한다 어떤 조건에서도 잘 견디는 식물이라고 하며 예로부터 한방 약제로도 널리 쓰인다고 한다 송파 둘레길 장지천 구간, 동네 산책로변 깊은 풀섶에 잡목과 뒤엉키어 주변의 나무들을 올라타고 기대어 앙증맞은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폰으로 몇 컷 담아보았다. (촬영일자 : 25년 06월~06월) 더보기
핸폰사진일기 - 수염패랭이꽃 산지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5~8월에 피는데 연분홍 또는 붉은 자주색으로 줄기 끝에 여러 개가 모여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패랭이꽃 類는 종류도 모양도 다양해서 색상도 연분홍색, 붉은색, 붉은 자주색등 여러가지 모양이 있고 그에 따라 가는잎수염패랭이꽃과 같이 패랭이꽃 앞에 관사를 붙여 구분하는 것이 많다. 심지어 카네이숀도 패랭이과에 속한다고 한다. 살고 있는 동네 산책로변 풀섶에 다른 잡초들과 뒤엉켜 무질서하게 피어 있는 녀석들을 간신히 폰으로 몇장 담아보았다 (촬영일시 : 25년 05월 29일) 더보기
핸폰사진일기 - 단풍나무 꽃 단풍나무에 꽃이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모든 식물들의 종족번식본능상 꽃이 있다는 것이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데 왜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을까.. 우리는 열매를 탐하면서도 그 꽃은 기억하지 못하는 나무가 많은 것 같다. 호두나무와 뽕나무도 그렇다. 호두와 오디는 그렇게 탐하면서 그 꽃을 잘 봐 둔 적이 없다. 동네 둘레길 주변에 있는 대형마트 Garden5 정원에 있는 단풍나무에 처음 보는 꽃이 한창 피고 있다 처음 보는 꽃... 오후 산책길에 폰으로 몇 컷 옮겨보았다. (촬영일자 : 25년 05월 12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