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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딱따구리 육추

육추(育雛)의 계절 - 청딱따구리 육추 4,5,6,7 월은 텃새들의 육추의 계절이다. 육추란 알에서 깐 새끼를 기르는 것을 말한다 고목(古木)이나 고가(古家) 처마밑등에 둥지를 틀고 잽싼 몰놀림으로 새끼에게 먹이를 실어나르는 새들의 순간동작을 카메라에 담아아보는 것은 매력있는 사진소재일 뿐만 아니라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다. 망원렌즈, 삼각대등은 필수이고 빠른 동작을 추적하여 또렷이 담아내려면 보통의 촬영 방법으론 쉽지않고 지루한 시간을 마냥 기다리기도 해야 하는 인내심도 필요하다. 경기도 김포시 외각 한 얕으막한 숲 속 고목에 개체수가 적고 귀하다는 '청딱따구리'가 둥지를 틀고 새끼를 돌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정확한 위치를 가까스로 수소문 끝에 사우(寫友)와 함께 출사에 나섰다. 딱따구리는 종류가 많지만 나무에 구멍을 뚫기 위한 튼튼한 부.. 더보기
기타사진영상 - 청딱따구리 육추 모습 4월~6월은 새들의 육추(育雛)의 계절이다. 새들이 부화(孵化)해서 육추(育雛)하고 이소(離巢)하기 까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우면서도 쉽지 않은 사진 소재이기 때문에 많은 사진인들이 이 새사진에 빠져들고 있다. 5월 내내 시간 나는대로 후투티새의 육추모습과 이소하기까지의 과정을 여러번에 걸쳐 카메라에 담아가면서도 또 틈틈히 찌르레기, 딱따구리등도 소식만 들으면 달려가 주로 새 사진을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담아보았다. 오늘의 사진은 딱따구리.. 딱따구리는 종류가 많지만 나무에 구멍을 뚫기 위한 튼튼한 부리와 먹이를 추출하기 위한 기다랗고 끈적거리는 혀가 있는 것은 비슷하고 먹이는 주로 나무로부터 채취한 곤충이나 유충 및 기타 절지동물, 그리고 나무의 열매, 견과, 수액등을 먹는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