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2박3일 일정(9/26~28일)으로 사우(寫友)와 함께 백령도, 대청도 여행 일정을 잡았다가 불가피한 사정으로
나는 못가게 되어 아쉬운 마음에서 지난 날의 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홍도, 울릉도, 독도등 섬 여행 사진을
차례로 소환 추억여행을 해보았다.
다음은 모 여행사의 상품을 따라 2박 3일(10년 04월 30일 ~ 05월 02일)일정으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출사여행길에 나섰던 사진이다. 여행 코스는 홍도 / 흑산도 / 비금도 / 도초도등 4개의 섬을 거치는 일정이었다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부터 흑산도, 홍도까지 서쪽으로 전개되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은 천태만상의 크고 작은 섬들과
기암괴석이 파란 하늘과 옥빛 푸른 바다와 그리고 울창한 송림과 하얀 백사장등이 잘 어울어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흑산도와 홍도는 여행방법이 다르다고 한다.
홍도가 해상에서 유람선을 타고 기암괴석을 감상하는 것이라면 흑산도 여행은 잘 닦여진 섬일주도로를 따라
차로 육로를 돌며 바다를 내려다보는 식으로 이뤄진다. (물론 해상투어도 있기는 하다)
흑산도 상라봉 정상에서 내려다본 다도해 앞바다의 시원스런 풍경은 마치 파란 융단 위에 진주를 뿌러놓은듯
참으로 아름답다.
비금도 / 도초도의 때묻지 않은 전원 풍경이나 명사십리, 하누넘 해수욕장, 하트해변등의 일몰풍경도
빼놓을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
상라봉 전망대에 우뜩 서있는 흑산도아가씨노래비 앞에 차를 세우고
전망대에서 흘러나오는 이미자의 흑산도 아가씨를 들으며 인증사진도 한장 남겨보았다.
▼ 흑산도 상라봉 정상에서 바라본 대장도와 소장도 - 저 멀리 홍도가 보인다. ▼
▼ 상라봉 정상에서 바라본 소장도 ▼
▼ 상라봉 정상에서 바라본 대장도 ▼
▼ 해변풍경 1 ▼
▼ 해변풍경 2 ▼
▼ 상라봉에 세워진 흑산도 아가씨 노래비 ▼
▼ 흑산도 일주도로 풍경 ▼
S자형 구불길도 특별한 풍경이고 저 멀리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조망이 절경이다
▼ 상라봉에서 바라본 흑산도항 ▼
▼ 비금 / 도초도 풍경 - 1 (아름다운 갯벌) ▼
▼ 비금 / 도초도 풍경 - 2 (풍경이 있는 선착장) ▼
▼ 비금 / 도초도 풍경 - 3 (일몰 무렵의 하트 해수욕장) ▼
▼ 비금 / 도초도 풍경 - 4 (명사십리의 해넘이 모습) ▼
▼ 가족대표 인증샷..ㅎ ▼
▼글과촬영-가족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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