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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르레기 육추 2

육추(育雛)의 계절 - 찌르레기 육추 3 4,5,6,7 월은 텃새들의 육추의 계절이다. 육추란 알에서 깐 새끼를 기르는 것을 말한다 고목(古木)이나 고가(古家) 처마밑등에 둥지를 틀고 잽싼 몰놀림으로 새끼에게 먹이를 실어나르는 새들의 순간동작을 카메라에 담아아보는 것은 매력있는 사진소재일 뿐만 아니라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다. 빠른 동작을 추적하여 또렷이 담아내려면 찍는 사람도 민첩한 순발력과 지루한 시간을 마냥 기다리기도 해야 하는 인내심도 필요하다. 찌르레기의 육추 모습을 담아보려고 사우와 함께 서울 근교의 한 숲을 찾아 6시간 정도를 머물어보았다. 찌르레기는 몸 길이 20cm 내외, 눈 주위가 희고 머리 가슴은 짙은 회색, 배는 흰색, 부리와 다리는 오랜지색이다. 번식이 끝나면 무리를 지어서 다닌다. 특히 과일을 좋아하는 습성으로 과수농가.. 더보기
육추(育雛)의 계절 - 찌르레기 육추 2 올 해도 찌르레기의 육추 모습을 담아보려고 미사리 경정공원 숲을 찾아 5시간 정도를 머물어보았다. 찌르레기는 몸 길이 20cm 내외, 눈 주위가 희고 머리 가슴은 짙은 회색, 배는 흰색, 부리와 다리는 오랜지색이다. 번식이 끝나면 무리를 지어서 다닌다는 새다. 사우로 부터 둥지 위치를 대충 파악하고 찾았는데도 경정경기장을 세바퀴 정도 돌고 나서야 겨우 현장을 찾을 수 있었다 막상 현장에 도착해보니 촬영 조건이 너무도 실망스럽다 머무는 시간 내내 빛의 방향이 역광에다가 대기질도 '나쁨'.. 설상가상 포토존도 몇자리 않되는 경사진 언덕배기.. 5시간 정도를 머물며 촬영한 사진 거의 모두가 흑백의 실루엣 영상처럼 돼버렸다. 포샵으로 보정을 해보지만 원판사진의 한계로 실제 현장 모습과는 너무도 거리가 멀다.(촬.. 더보기
육추(育雛)의 계절 - 찌르레기 육추 2 4,5,6,7 월은 텃새들의 육추의 계절이다. 육추란 알에서 깐 새끼를 기르는 것을 말한다 고목(古木)이나 고가(古家) 처마밑등에 둥지를 틀고 잽싼 몰놀림으로 새끼에게 먹이를 실어나르는 새들의 순간동작을 카메라에 담아아보는 것은 매력있는 사진소재일 뿐만 아니라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다. 망원렌즈, 삼각대등은 필수이고 빠른 동작을 추적하여 또렷이 담아내려면 보통의 촬영 방법으론 어렵고 지루한 시간을 마냥 기다리기도 해야 하는 인내심도 필요하다. 찌르레기의 육추 모습을 담아보려고 사우와 함께 서울 근교의 한 숲을 찾아 6시간 정도를 머물어보았다. 찌르레기는 몸 길이 20cm 내외, 눈 주위가 희고 머리 가슴은 짙은 회색, 배는 흰색, 부리와 다리는 오랜지색이다. 번식이 끝나면 무리를 지어서 다닌다. 특히 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