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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추(育雛)의 계절

육추(育雛)의 계절 - 찌르레기 육추 4 올 해도 찌르레기의 육추 모습을 담아보려고 미사리 경정공원 숲을 찾아 5시간 정도를 머물어보았다. 찌르레기는 몸 길이 20cm 내외, 눈 주위가 희고 머리 가슴은 짙은 회색, 배는 흰색, 부리와 다리는 오랜지색이다. 번식이 끝나면 무리를 지어서 다닌다는 새다. 사우로 부터 둥지 위치를 대충 파악하고 찾았는데도 경정경기장을 세바퀴 정도 돌고 나서야 겨우 현장을 찾을 수 있었다 막상 현장에 도착해보니 촬영 조건이 너무도 실망스럽다 머무는 시간 내내 빛의 방향이 역광에다가 대기질도 '나쁨'.. 설상가상 포토존도 몇자리 않되는 경사진 언덕배기.. 5시간 정도를 머물며 촬영한 사진 거의 모두가 실루엣 영상이 돼버렸다. 포샵으로 보정을 해보지만 원판사진의 한계로 실제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촬영일자 : 23년 05.. 더보기
육추(育雛)의 계절 - 찌르레기 육추 2 올 해도 찌르레기의 육추 모습을 담아보려고 미사리 경정공원 숲을 찾아 5시간 정도를 머물어보았다. 찌르레기는 몸 길이 20cm 내외, 눈 주위가 희고 머리 가슴은 짙은 회색, 배는 흰색, 부리와 다리는 오랜지색이다. 번식이 끝나면 무리를 지어서 다닌다는 새다. 사우로 부터 둥지 위치를 대충 파악하고 찾았는데도 경정경기장을 세바퀴 정도 돌고 나서야 겨우 현장을 찾을 수 있었다 막상 현장에 도착해보니 촬영 조건이 너무도 실망스럽다 머무는 시간 내내 빛의 방향이 역광에다가 대기질도 '나쁨'.. 설상가상 포토존도 몇자리 않되는 경사진 언덕배기.. 5시간 정도를 머물며 촬영한 사진 거의 모두가 흑백의 실루엣 영상처럼 돼버렸다. 포샵으로 보정을 해보지만 원판사진의 한계로 실제 현장 모습과는 너무도 거리가 멀다.(촬.. 더보기
육추(育雛)의 계절 - 황새 육추(育雛) 충남 예산군 광시면에는 군에서 운영하는 예산황새공원이 있다. 황새는 천연기념물 제199호이며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금은 2009년 기준 전세계적으로 2,5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희귀조류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텃새로 지내던 야생 황새는 1994년을 마지막으로 종적을 감추었으나 예산군은 황새의 한반도 야생복귀를 위해 2009년 문화재청의 황새마을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예산황새공원을 조성하였으며 황새 복원사업을 통해 황새와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자연생태계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그 결과 2016년부터는 방사한 황새가 사라진지 45년만에 자연에서 번식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예산군 광시면등 예당저수지 주변 지역에 3~5쌍씩이 정착할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