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추(育雛)의 계절 썸네일형 리스트형 육추(育雛)의 계절 - 물까치 육추 물까치는 까마귀과 물까치속(Cyanopica)의 조류를 의미한다. 까치와 전체적인 모습은 같다. 하지만 머리가 검은 것 빼고는 검은색-남색 계열의 까치와 다르게 연보라색-하늘색 계열의 색을 가진다. 그래서 이름도 물까치이다. 절대 물에 살아서 물까치가 아니다. 영어 이름인 Azure-winged magpie를 보면 더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인기척에 극도로 예민해서 육추 모습을 근거리에서 촬영하기는 극히 어려워 릴리스등을 이용 숨어서 촬영했다고 한다. 20여년 사진을 함께 해온 사우(寫友)인 조대근 사진가(티스토리 주소 : https://daekeuncho.tistory.com)가 서울 근교 한 숲 속에서 수고로히 담아온 귀한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왔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여기에 옮겨 공유해 본다.(24.. 더보기 육추(育雛)의 계절 - 백로. 황로. 왜가리 육추 4,5,6,7 월은 텃새들의 육추의 계절이다. 육추란 알에서 깐 새끼를 기르는 것을 말하고 이소(離巢)란 어미가 물어다 준 먹이를 먹고 다 자란 새끼가 둥지를 떠나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고목(古木)이나 고가(古家) 처마밑등에 둥지를 틀고 잽싼 몰놀림으로 새끼에게 먹이를 실어나르는 새들의 순간동작을 카메라에 담아아보는 것은 매력있는 사진소재일 뿐만 아니라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다. 20여년 사진을 함께 해온 사우(寫友)인 조대근 사진가(티스토리 주소 : https://daekeuncho.tistory.com)가 경기도의 한 백로 서식지를 찾아 수고로히 담아온 귀한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왔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여기에 옮겨 공유해 본다.(24년 06월 09일 촬영) 더보기 육추(育雛)의 계절 - 찌르레기 육추 4,5,6,7 월은 텃새들의 육추의 계절이다. 육추란 알에서 깐 새끼를 기르는 것을 말한다 고목(古木)이나 고가(古家) 처마밑등에 둥지를 틀고 잽싼 몰놀림으로 새끼에게 먹이를 실어나르는 새들의 순간동작을 카메라에 담아아보는 것은 매력있는 사진소재일 뿐만 아니라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다. 찌르레기의 육추 모습을 담아보려고 사우와 함께 서울 근교의 한 숲을 찾아 6시간 정도를 머물어보았다. 찌르레기는 몸 길이 20cm 내외, 눈 주위가 희고 머리 가슴은 짙은 회색, 배는 흰색, 부리와 다리는 오랜지색이다. 번식이 끝나면 무리를 지어서 다닌다. 특히 과일을 좋아하는 습성으로 과수농가에 있어서는 골칫덩이가 아닐 수 없다. 국내의 경우, 개체수가 다른 나라에 비해 적어서 피해는 덜하지만 미국, 유럽 등.. 더보기 육추(育雛)의 계절 - 청딱따구리 육추 4,5,6 월은 텃새들의 육추의 계절이다. 육추란 알에서 깐 새끼를 기르는 것을 말한다 고목(古木)이나 고가(古家) 처마밑등에 둥지를 틀고 잽싼 몰놀림으로 새끼에게 먹이를 실어나르는 새들의 순간동작을 카메라에 담아아보는 것은 매력있는 사진소재일 뿐만 아니라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다. 망원렌즈, 삼각대등은 필수이고 빠른 동작을 추적하여 또렷이 담아내려면 보통의 촬영 방법으론 어렵고 지루한 시간을 마냥 기다리기도 해야 하는 인내심도 필요하다. 딱따구리는 종류가 많지만 나무에 구멍을 뚫기 위한 튼튼한 부리와 먹이를 추출하기 위한 기다랗고 끈적거리는 혀가 있는 것은 비슷하고 먹이는 주로 나무로부터 채취한 곤충이나 유충 및 기타 절지동물, 그리고 나무의 열매, 견과, 수액등을 먹는다고 한다. 특히 딱따구리는 그.. 더보기 육추(育雛)의 계절 - 찌르레기 육추 4 올 해도 찌르레기의 육추 모습을 담아보려고 미사리 경정공원 숲을 찾아 5시간 정도를 머물어보았다. 찌르레기는 몸 길이 20cm 내외, 눈 주위가 희고 머리 가슴은 짙은 회색, 배는 흰색, 부리와 다리는 오랜지색이다. 번식이 끝나면 무리를 지어서 다닌다는 새다. 사우로 부터 둥지 위치를 대충 파악하고 찾았는데도 경정경기장을 세바퀴 정도 돌고 나서야 겨우 현장을 찾을 수 있었다 막상 현장에 도착해보니 촬영 조건이 너무도 실망스럽다 머무는 시간 내내 빛의 방향이 역광에다가 대기질도 '나쁨'.. 설상가상 포토존도 몇자리 않되는 경사진 언덕배기.. 5시간 정도를 머물며 촬영한 사진 거의 모두가 실루엣 영상이 돼버렸다. 포샵으로 보정을 해보지만 원판사진의 한계로 실제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촬영일자 : 23년 05.. 더보기 육추(育雛)의 계절 - 찌르레기 육추 2 올 해도 찌르레기의 육추 모습을 담아보려고 미사리 경정공원 숲을 찾아 5시간 정도를 머물어보았다. 찌르레기는 몸 길이 20cm 내외, 눈 주위가 희고 머리 가슴은 짙은 회색, 배는 흰색, 부리와 다리는 오랜지색이다. 번식이 끝나면 무리를 지어서 다닌다는 새다. 사우로 부터 둥지 위치를 대충 파악하고 찾았는데도 경정경기장을 세바퀴 정도 돌고 나서야 겨우 현장을 찾을 수 있었다 막상 현장에 도착해보니 촬영 조건이 너무도 실망스럽다 머무는 시간 내내 빛의 방향이 역광에다가 대기질도 '나쁨'.. 설상가상 포토존도 몇자리 않되는 경사진 언덕배기.. 5시간 정도를 머물며 촬영한 사진 거의 모두가 흑백의 실루엣 영상처럼 돼버렸다. 포샵으로 보정을 해보지만 원판사진의 한계로 실제 현장 모습과는 너무도 거리가 멀다.(촬.. 더보기 육추(育雛)의 계절 - 황새 육추(育雛) 충남 예산군 광시면에는 군에서 운영하는 예산황새공원이 있다. 황새는 천연기념물 제199호이며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금은 2009년 기준 전세계적으로 2,5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희귀조류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텃새로 지내던 야생 황새는 1994년을 마지막으로 종적을 감추었으나 예산군은 황새의 한반도 야생복귀를 위해 2009년 문화재청의 황새마을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예산황새공원을 조성하였으며 황새 복원사업을 통해 황새와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자연생태계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그 결과 2016년부터는 방사한 황새가 사라진지 45년만에 자연에서 번식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예산군 광시면등 예당저수지 주변 지역에 3~5쌍씩이 정착할 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