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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일기 ◇

가을의 정취 따라 - 연천 임진강 댑싸리 공원 연천 임진강 댑싸리 공원은 연천 삼곷리 돌무지무덤 앞 약 3만평방미 규모로 댑싸리 2만여 구루를 심어 공원을 조성한 곳으로 8월 중순 초록으로 물든 댑싸리부터 10월이 되면 붉게 물든 댑싸리까지 계절에 따라 색을 바꿔입은 댑싸리를 볼 수 있는 곳이다 20여년 사진을 함께 해온 사우(寫友)인 이수만 사진가(카페 주소 : https://cafe.daum.net/photoleesm)가 최근에 담아온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왔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여기에 옮겨 공유해 본다.(23년 09월 30일 촬영) 더보기
우중 강릉 나들이 9/28부터 6일간의 황금연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에서 완전 해방된것은 아니지만 감기정도로 단계가 낮추어지고 그동안 답답했던 시민들의 해방열망이 일시에 분출되면서 국내외 여행이 폭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저도 국내출사여행이라도 꿈꾸어 봤지만 사진 촬영 명소 인근은 호텔도 펜션도 구할 길이 없고 교통체증등을 감안하여 집에서 가족들과 보내기로 했습니다 대신 의도치않게도 70년지기 친구 부부가 9/25, 9/26 양일간 강릉의 Sky Bay 호텔을 예약해놨으니 몸만 따라오라고 하기에 두 집이 함께 맛있는 회도 먹고 하루를 쉬고 왔습니다 가던 날이 장날이라고 이틀 연속 비에 사진도 나들이도 포기하고 호텔에서서 바다만 바라보고 왔지요 날씨 관계로 2박 예약에 1박은 포기했지만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이것도 행복한.. 더보기
가을의 정취 따라 - 양주 나리공원 천일홍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149, 나리공원이라 부르는 양주 시민공원엔 매년 9~10월경이면 갖가지 가을꽃들이 화사하게 들녘을 뒤덮는다. 천일홍을 위주로, 사루비아, 코스모스, 구절초, 핑크뮬리, 댑싸리, 가우라, 칸나등도 보조출연을 하고 있다. 천상의 화원.. 나리공원...금년에도 예외없이 갖가지 가을꽃들이 너른 들녘을 수놓으며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고 한다. 가을을 맞아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서로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답답한 일상을 잠시 떠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가 하면 사진가들도 적지아니 찾아와 아름다운 풍경에 카메라의 초점을 열심히 맞추는 곳이다. 20여년 사진을 함께 해온 사우(寫友)인 이수만 사진가(카페 주소 : https://cafe.daum.net/photoleesm)가 최근에 .. 더보기
국내출사여행 - 경기 연천 호로고루성 통일바라기축제 사적 제647호인 호로고루는 임진강 북안의 현무암 절벽 위에 있는 옛 고구려성이다. 호로고루(瓠蘆古壘)라는 명칭은 일대의 임진강을 삼국시대부터 호로하라 불렀던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성의 둘레는 400 여m로 크지 않지만 특이하게도 남쪽과 북쪽은 현무암 절벽을 성벽으로 이용하고 평야로 이어지는 동쪽에만 자그마한 성벽을 쌓아 삼각형 모양의 성을 만들었다. 호로고루는 고구려 평양성과 백제 한성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상에 있을 뿐만 아니라 말을 타고 직접 임진강을 건널 수 있는 길목을 지킬 수 있었으므로 고구려의 남쪽 국경방어성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연천군 장남면에서는 매년 이맘때면 호로고루성 주변의 곱게 핀 해바라기를 자원으로 통일바라기축제라는 이름의 행사를 하고 있.. 더보기
국내출사여행 - 인천 정서진 일몰 한반도 동쪽 강원도에 정동진이 있다면 서쪽엔 정서진이 있다. 서울 강서구 개화동 아라한강갑문에서 김포를 거쳐 인천 계양구 서해바다로 이어진다는 길이 18km의 경인아라뱃길, 아직 한강 물길 따라 수로로 이 길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이 길의 종착지인 인천 정서진경인터미널을 찾은 적 이 있다. 그동안 말도 많던 이 공사가 완결됨으로서 지금은 수도권 레저문화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한다. 아라타워 24층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주변 풍경이 시원하고 아름답다. 허나 사진인에게 이곳의 진면목은 낙조 풍경이다. 지난 20년 09월 언젠가 일몰 풍경을 담을 목적으로 이곳을 찾았는데 실패했던 차에 20여년 사진을 함께 해온 사우(寫友)인 이수만 사진가(카페 주소 : https://cafe.daum.ne.. 더보기
국내출사여행 - 인천 정서진 경인아라뱃길 터미널 한반도 동쪽 강원도에 정동진이 있다면 서쪽엔 정서진이 있다. 서울 강서구 개화동 아라한강갑문에서 김포를 거쳐 인천 계양구 서해바다로 이어진다는 길이 18km의 경인아라뱃길, 아직 한강 물길 따라 수로로 이 길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이 길의 종착지인 인천 정서진경인터미널을 찾은 적 이 있다. 그동안 말도 많던 이 공사가 완결됨으로서 지금은 수도권 레저문화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한다. 아라타워 24층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주변 풍경이 시원하다. 실은 이곳을 찾은 본래의 목적은 이곳의 일몰 풍경이 유명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 전날의 날씨정보와 아침하늘이 무난하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현장엘 도착하니 동쪽 하늘은 그런대로 좋았으나 막상 낙조 지점인 서쪽 하늘은 먹구름이 잔뜩 끼어 낙조 풍경은 .. 더보기
국내출사여행 - 강화 황산도, 함초가 피어 있는 풍경 명아주과 퉁퉁마디속에 속하는 퉁퉁마디는 내염성 한해살이풀로 전세계의 염습지에서 자란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함초’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퉁퉁한 마디가 있는 줄기는 처음에는 밝은 녹색이지만 가을에는 붉은색 또는 자주색으로 변한다. 퉁퉁마디의 재에는 많은 양의 칼륨이 들어 있다고 한다. 옛날에는 유리제조에 사용했다. 국내의 서해안과 남해안의 염습지가 세계적인 자생지라고 한다. 인천 강화 황산도 해변엔 지금 붉은 '함초'가 카페트처럼 해변을 뒤덮으면서 초가을의 하늘과 아름답게 어울어져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20여년 사진을 함께 해온 사우(寫友)인 이수만 사진가(카페 주소 : https://cafe.daum.net/photoleesm)가 최근 담아온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왔기에 감사.. 더보기
국내출사여행 - 철원, 고석정꽃밭 고석정꽃밭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10-2, 철원의 대표 관광지인 한탄강 고석정 근처에 조성된 꽃밭이다 매년 이맘때면 촛불맨드라미, 코키아(댑싸리), 가우라, 백일홍, 천일홍, 버베나, 구절초, 메밀꽃, 국화, 억새, 코스모스등 빨강, 노랑, 보라색의 다채로운 18 여종의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 있다 어떤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쨍하고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 곳은 원래 군부대가 포사격 훈련을 하던 곳으로 부대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유휴부지로 남아있던 것을 2016년부터 꽃밭으로 조성하여 '코스모스십리길'이라는 이름으로 철원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년 운영기간은 23년 8월 28일부터 23년 10월 31일까지이므로 참고하여 방문하는 것이 좋다. 20여년 사진을 함께 해온 사우(寫友.. 더보기
국내출사여행 - 삼척죽서루(三陟竹西樓) 우리나라는 어느 고장을 가든지 그 지역을 상징하는 정자나 누각같은 유서깊은 옛 건축물 한 두개는 만날 수 있다. 삼척도 예외가 아니어서 오십천가 층암절벽 위에는 날개를 펼쳐 둥지에 내려앉는 학처럼 고고한 모습의 죽서루가 우뚝 솟아 있다. 죽서루는 누각 동쪽 대나무 숲 너머에 ‘죽장사’라는 절이 있었으므로 '죽장사 서편에 있는 누각'이라 하여 '죽서루'라고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이 죽서루는 현존하는 관동팔경의 누각 중 가장 크고 오래된 것으로 보물 제213호로 지정되어 있다. 그리고 2007년 12월에 삼척의 죽서루와 오십천은 명승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관동팔경 대부분은 강원도 유형문화재인데 비해 죽서루는 국가지정 보물이며, 오십천과 함께 다시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선정된 것이다. 아마 외지인들은 .. 더보기
국내출사여행 - 정동진 썬쿠르즈 리조트 내가 회원으로 있는 종암포토클럽은 평균 월 1회 정례출사여행을 해오던 것을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중단을 해오다가 근 6개월만에 1박 2일 일정(5/26, 5/27)으로 동해안 지방으로 출사나들이에 나섰다. 다음은 정동진 썬쿠르즈 리조트에 잠시 들려 주변 몇 곳을 영상으로 옮겨보았다(20년 05월 26일 촬영) 더보기
국내출사여행 - 추암해변 내가 회원으로 있는 종암포토클럽은 평균 월 1회 정례출사여행을 해오던 것을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중단을 해오다가 근 6개월만에 1박 2일 일정(5/26, 5/27)으로 동해안 지방으로 출사나들이에 나섰다. 추암해변은 동해시 북평동 남부에 있는 추암리 마을 앞에 길이 150m의 백사장을 가진 해변이다. 해안절벽과 동굴, 칼바위, 촛대바위 등의 크고 작은 바위섬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조용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 피서지로도 적합하다. 뛰어난 경승지로 해금강이라 불려 왔으며 조선 세조때 한명회가 강원도 제찰사로 있으면서 그 경승에 취한 나머지 능파대라 부르기도 했었다고 한다. 고려 공민왕 10년에 삼척심씨 시조인 심동로가 관직에서 물러나서 지은 정자인 지방문화재 "해암정(海岩亭)"이 소재해 있다. 이곳의 .. 더보기
국내출사여행 - 추암해변의 일출 내가 회원으로 있는 종암포토클럽은 평균 월 1회 정례출사여행을 해오던 것을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중단을 해오다가 근 6개월만에 1박 2일 일정(5/26, 5/27)으로 동해안 지방으로 출사나들이에 나섰다. 강원도 동해시 추암동, 추암해변은 촛대바위해안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너무도 잘 알려진 일출촬영의 명소에 가을이면 해변가 절벽에 피어있는 해국(海菊)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난 그동안 일출 촬영을 목적으로 이 곳을 찾은 것이 여러번이지만 이제껏 이렇다 할 공덕을 쌓지를 못한 탓인지..ㅎ 날씨 관계로 번번히 실패를 거듭해오다가 이번에는 전날밤 삼척지방에 내린 비가 개이면서 오늘은 청명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새벽 산책 나온 현지 주민의 말로도 추암해변에서 이런 날씨는 흔치않다고 한다. 새볔 5시 6분.. 와.. 더보기
제주도 출사여행 29(끝회) - 제주 해녀의 일상 여기 이 사진을 촬영하도록 허락해주산 종달해안도로 해녀촌에서 만난 해녀 여러분에게 먼저 감사드린다 바람과 돌이 많다는 땅 제주도의 척박한 자연환경 속에서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하루에도 몇번씩 차디찬 바다에 뛰어들던 해녀들의 일상인 '제주해녀문화'가 드디어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제주 바다의 '어멍(엄마)에게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힘든 삶의 일상은 오늘날에도 그 명맥이 이어져오고 있다 제주 속담에 '여자로 사느니 쇠로 나 주'라는 말이 있듯 제주 여성들에게 '물질'은 일종의 숙명이자 멍에이기도 했다. 보통 소녀 때인 12~13살이 되면 엄마로부터 '두렁박'을 받아 헤엄치는 연습을 시작해 15~16세가 되면 '잠녀(해녀)'가 되고 해녀의 삶은 평생을 이어지곤 했다. 깊은 바닷물.. 더보기
제주도 출사여행 28 - 중문 갯각 주상절리대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 갯각 주상절리대 설명은 아래 안내현판으로 대신합니다 여행기간 : 19년 03월 18일 ~ 03월 22일(4박 5일) 여행방법 : 寫友와 함께(현지렌터카) 더보기
제주도 출사여행 27 - 한국의 작은 피요르드 쇠소깍 제주도 중문에 있는 쇠소깍은 관광지로 개발된지 오래되지 않은 숨겨진 제주의 비경이라고 한다. 한라산에서 시작된 물줄기가 제주도 남쪽으로 흘러내려 이루어진 효돈천의 마지막 자락은 최근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비경이었다. 민물과 바닷물이 합쳐지는 수려한 계곡의 짙푸른 물 위엔 카약체험과 뱃놀이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표정이 무척 즐겁다. 여행기간 : 15년 02월 08~10일(3박 4일) 여행방법 : 寫友와 함께(현지렌터카) 더보기
제주도 출사여행 26 - 제주 행원리 해변 행원리는 제주시 구좌읍의 북동쪽 해안에 자리 잡은 반농반어(半農半漁) 마을이다. 19세기 말부터 행원리(杏源里)라는 표기가 등장하는데 그 유래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진 바는 없다고 한다. 약 600여 년 전 김해김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006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북제주군이 없어지면서 제주시에 편입되었다. 행원리는 한라산 북동쪽 해안에 위치하며 해발 100m에 이르는 남서쪽에서 북동쪽 해안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룬 평지이다. 북쪽은 암석 해안으로 자연적인 포구를 이루고 있으며 가까이에서 성산일출봉을 바라볼 수 있다. 2007년 현재 면적은 13.54평방km에 총 378세대에 1,0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고 하며, 농작물로는 당근과 마늘, 콩을 많이 재배하.. 더보기
제주도 출사여행 25 - 제주시 함덕해수욕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함덕해수욕장은 하얀 모래와 맑은 물이 있는 곳으로 제주도의 3대 해수욕장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1983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고운 패사질의 모래로 이루어진 백사장은 길이 약 900m, 폭 120m에 달하며 수심이 얕아 아이들과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눈부신 모래밭과 맑은 에머랄드 빛의 바다, 검은 현무암 위에 가로 놓여 있는 아치형 구름다리, 빨간 등대 등이 잘 어우러지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여 ‘한국의 몰디브’라는 별칭이 있다. 여행기간 : 19년 03월 18일 ~ 03월 22일(4박 5일) 여행방법 : 寫友와 함께(현지렌터카) ▼ 인간에게 길들여진 남방큰돌고래가 고향바다의 품으로.. ▼ 아마도 서울대공원에 있던 돌고래가 이곳에서 방.. 더보기
제주도 출사여행 24 - 한림읍 협재, 금능해수욕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 금능해수욕장은 1980년대 제주도 관광종합개발계획의 일환으로 개발되었다. 해안은 흰색의 순수 패사로 이루어진 사빈해안으로 검은색의 현무암이 해안 곳곳에 노출되어 서로 대조를 이룬다. 해안의 길이는 1,100m에 이르며, 모래사장 뒤쪽으로 소나무숲이 빽빽이 늘어서 있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의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해수욕뿐만 아니라 싱싱한 소라·전복 등의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매년 7~8월에 개장하며 호텔을 비롯한 탈의장·샤워장·간이음식점·임시파출소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변에 협재굴·쌍룡굴·절부암·한림공원 등이 있어 함께 관광할 수 있으며, 특히 여름에 협재해수욕장에서 비양도까지 유람선이 운행되어 섬을 둘러볼 수 있다고 .. 더보기
제주도 출사여행 23 - 서귀포 약천사(藥泉寺)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293-28, 조선초기 불교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약천사는 지상 30m(일반건물 10층 수준), 건축 연면적 3,305㎡에 이르며 단일사찰로서는 동양 최대를 자랑한다고 한다. 법당 내부 정면에는 국내 최대인 높이 5m의 주불인 비로자나불이 4m의 좌대 위에 안치되어 있고, 좌우 양쪽 벽에는 거대한 탱화가 양각으로 조각되어 있다. 법당 앞 종각에는 18톤이나 되는 범종이 걸려 있다. 극락도량으로서 2,652㎡ 규모의 대적광전과 3층 크기의 요사채 이외에도 굴법당, 삼성각, 사리탑이 들어서 있다. 약천사는 불자들 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소원을 비는 곳이기도 하다. 제주도 소재 사찰답게 경내에는 돌하르방이 많이 눈에 띄며 감귤나무가 정원수처럼 심어져 있어 .. 더보기
제주도 출사여행 22 - 제주시 삼양검은모래해변 제주도 제주시 서흘길 일원(삼양일동), 삼양검은모래해변은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어서 상대적으로 소박하며, 물이 깨끗하다. 특히 해변은 반짝이는 검은 모래가 특색이며 이 모래는 신경통과 비만에 좋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매년 여름마다 뜨거운 모래를 덮고 찜질하는 관광객들의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삼양 해변에선 곳곳에서 용천수가 솟아나고 있는데 이 물은 양질의 식용수로서 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특히 해녀들의 목욕탕, 빨래터등으로도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아직은 모래찜질의 철이 아니어서인지 검은모래해변은 한적하기에 해수욕장 주변의 풍광들.. 물질하는 해녀들, 한가로히 낚시하는 주민들, 해변가 아름다운 풍광들을 몇장 옮겨보았다. 여행기간 : 19년 03월 18일 ~ 03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