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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일기 ◇

국내출사여행 - 인천 정서진 일몰

한반도 동쪽 강원도에 정동진이 있다면 서쪽엔 정서진이 있다. 
서울 강서구 개화동 아라한강갑문에서 김포를 거쳐 인천 계양구 서해바다로 이어진다는 길이 18km의 경인아라뱃길,
아직 한강 물길 따라 수로로 이 길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이 길의 종착지인 인천 정서진경인터미널을 찾은 적 이 있다.   
그동안 말도 많던 이 공사가 완결됨으로서 지금은 수도권 레저문화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한다.
아라타워 24층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주변 풍경이 시원하고 아름답다.
허나 사진인에게 이곳의 진면목은 낙조 풍경이다.

지난 20년 09월 언젠가 일몰 풍경을 담을 목적으로 이곳을 찾았는데 실패했던 차에 20여년 사진을 함께 해온 사우(寫友)인 
이수만 사진가(카페 주소 : https://cafe.daum.net/photoleesm)가 이곳에서 최근에 담아온 일몰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왔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여기에 옮겨 공유해 본다.(23년 09월 09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