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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산책 - 한강 방화대교의 일몰과 야경 강서습지공원에서 바라본 방화대교의 일몰과 야경입니다 방화근린공원 산 위에서 아래로 굽어보며 촬영을 하면 좀더 넓은 범위로 찍을 수 있는데 오늘은 그냥 측면에서 바라보며 담아보았습니다.(촬영일시 : 22년 08월 30일) 더보기
카메라산책 - 동작대교에서 바라본 한강의 일몰 금년은 유례없는 수도권 폭우가 큰 상처를 남기고 찜통 무더위에 출사나들이가 쉽질 않았다 역시 무더위가 한창이었던 지난 해 8월 중순에 찍은 사진.. 연일 이어지고 있던 무더운 날씨에 반짝 소나기가 한 줄금 내리더니 하늘과 구름이 참 좋던 날, 저녘노을이 고울 듯 싶어 5시경 부리나케 카메라 보따리를 챙겨 동작대교로 달렸다. 오늘의 일몰시간은 7시 10분경, 동작대교에서 바라보는 한강의 일몰 풍경은 해가 떨어지는 위치로 보아 6월이 적기(한강의 하루 해가 여의도 트윈타워 사이로 떨어지는 시기)라고 하지만 빛내림 현상등 그런대로 노을이 아름답게 기울고 있다(촬영일시 : 21년 08월 18일) 더보기
사진동호회 모델출사 - 수원 노송공원 맥문동 4 내가 회원으로 있는 사진동호회 '아름다운 사진 Walk & Talk' 카페에서는 20년 08월 23일 아름다운 모델 두 분을 초빙하여 모델연출 촬영모임을 가졌다. 장소는 수원에 있는 노송공원(老松公園), 노송의 솔내음과 융단을 깔아놓은 듯 한 절정기를 맞은 맥문동의 보랏빛 향기, 아름다운 모델들의 멋진 포즈가 어울어진 아름다운 풍경에 이날 참여한 12명(모델제외)의 우리 회원들은 무더위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촬영해야 하는 답답함에도 불구하고 모처럼의 귀한 사진소재를 놓질세라 촬영에 여념이 없었다 (20년 08월 23일) 더보기
사진동호회 모델출사 - 수원 노송공원 맥문동 3 내가 회원으로 있는 사진동호회 '아름다운 사진 Walk & Talk' 카페에서는 20년 08월 23일 아름다운 모델 두 분을 초빙하여 모델연출 촬영모임을 가졌다. 장소는 수원에 있는 노송공원(老松公園), 노송의 솔내음과 융단을 깔아놓은 듯 한 절정기를 맞은 맥문동의 보랏빛 향기, 아름다운 모델들의 멋진 포즈가 어울어진 아름다운 풍경에 이날 참여한 12명(모델제외)의 우리 회원들은 무더위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촬영해야 하는 답답함에도 불구하고 모처럼의 귀한 사진소재를 놓질세라 촬영에 여념이 없었다 (20년 08월 23일) 더보기
카메라산책 - 매미의 우화(羽化)와 일생 처서가 지나고 어느덧 9월로 접어들면서 더위는 한풀 꺾였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잠을 설치게 하리만큼 매미 우는 소리가 요란했었다. 그동안 무더위와 티스토리 이전에 따른 뒷처리등으로 출사나들이도 쉽질 않아 오래 전에 찍어두었던 창고작 매미의 일생을 소환해보았다. 매미는 땅속에서 애벌레 생활을 짧게는 2~3 년 보통 6~10 년 정도 한다고 한다. 한 철을 살기 위해 기나긴 세월을 준비하는 매미, 충분히 자란 성충은 저녘부터 한밤중에 걸쳐 땅 위로 나와 풀섶이나 나무에 올라가 우화(羽化)하며, 우화한지 4∼5 일 후에 수컷은 울기 시작한다고 한다. 우화(羽化)란 번데기가 날개 있는 성충으로 변하는 것을 말한다. 오랜 땅속생활 끝에 겨우 땅 위에 올라와 짧은 순간을 살면서 짝짓기도 하고 온종일 울어대며 열심히.. 더보기
사진동호회 모델출사 - 수원 노송공원 맥문동 2 경기 수원시는 조선 정조시대 능행차길에 조성된 노송(老松)지대의 복원사업을 두 차례에 걸쳐 완료했다고 한다. '노송지대'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있는 소나무숲으로, 정조의 효심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지지대비'가 있는 지지대 고개에서부터 옛 경수 간 국도를 따라 5㎞에 걸쳐 펼쳐져 있다. 노송지대는 200여 년 전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인 현륭원의 식목관에게 내탕금(임금의 개인재산) 1천 냥을 하사해 소나무 500주와 능수버들 40주를 심게 하면서 형성되었던 곳이라고 한다. 그러나 1973년 경기도지방기념물 제19호로 지정은 되었지만, 당초에 심었던 노송은 대부분 고사하고 38주 정도만 보존돼 있는 것을 수원시가 더 이상 노송의 훼손을 막고 자연유산 보존을 위해 2016년부터 1~2 단계로 나.. 더보기
사진동호회 모델출사 - 수원 노송지대 맥문동 1 경기 수원시는 조선 정조시대 능행차길에 조성된 노송(老松)지대의 복원사업을 두 차례에 걸쳐 완료했다고 한다. '노송지대'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있는 소나무숲으로, 정조의 효심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지지대비'가 있는 지지대 고개에서부터 옛 경수 간 국도를 따라 5㎞에 걸쳐 펼쳐져 있다. 노송지대는 200여 년 전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인 현륭원의 식목관에게 내탕금(임금의 개인재산) 1천 냥을 하사해 소나무 500주와 능수버들 40주를 심게 하면서 형성되었던 곳이라고 한다. 그러나 1973년 경기도지방기념물 제19호로 지정은 되었지만, 당초에 심었던 노송은 대부분 고사하고 38주 정도만 보존돼 있는 것을 수원시가 더 이상 노송의 훼손을 막고 자연유산 보존을 위해 2016년부터 1~2 단계로 나.. 더보기
폭포 여행 10 - 철원, 직탕폭포 사계(四季) 잘 알려진 바와같이 철원 직탕폭포(直湯瀑布)는 한탄강 하류에 형성된 폭포로 철원8경의 하나로 꼽히며 한국의 나이아가라라고도 불리고 있다. 높이 3.5m 길이 80m의 거대한 암반을 넘어 강폭 전체가 폭포를 이루며 쏟아져 내린다. 폭포에서 쏟아져내린 물은 조금 내려가 고석정을 휘감아 흘러 순담계곡에 이르러 절경을 이루고 있다. 물론 규모등은 나이아가라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강폭 전체를 덮어내려쏟는 풍경이 비경임에는 틀림이 없기에 사진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허나 직탕은 우기와 건기, 강수량등에 따라 풍경의 변화가 크기 때문에 사진인들도 잘못 찾았다가 아쉬움만 남기고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 직탕폭포의 사계(四季)... 봄, 여름, 겨울 그리고 우기와 건기등의 창고사진을 몇장 모아보았다 ▼ 수달래 필 무.. 더보기
폭포 여행 9 - 홍제천 수변공원 인공폭포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을 흐르는 홍제천에 홍제천수변공원이라는 시민공원이 있다. 북한산에서 발원한 홍제천은 이 홍제천수변공원을 지나 한강 성산대교, 난지지구로 흘러들어가고 있다고 한다. 물줄기 따라 주변엔 산책로도 편리하게 조성되어 있고 무엇보다 우리들의 시선를 멈추게 하는 것은 주변 자그마한 야산에서 시원스럽게 쏟아지는 폭포수.. 비록 인공폭포지만 자연폭포로 착각할 수도 있으리만큼 그럴사하게 만들어 놓았는데 사진촬영 소재로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수량이 좀 적은 것이랄까, 폭포를 가동하는 동력은 청정에너지인 태양광발전을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폭포 앞엔 대형 분수시설이 설치 되어 있는데 가동을 하지 않고 있어 포샵을 이용 사진에선 제외시켰다. (촬영일시 : 22 년 07 월 19 일) ▼글과촬영 : 가.. 더보기
폭포 여행 8 - 경기 포천 비둘기낭폭포 경기 포천 비둘기낭폭포는 포천시가 지정한 한탄강 8 경중에 하나로 약 27만 년전 용암 유출에 의해 형성된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과 폭포가 아름답게 보존 되어 있는 곳이다. 이 곳은 폭포 위 동굴에서 수백마리의 백비둘기가 둥지를 틀고 서식하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폭포 주변은 한 여름에도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서늘해서 물에 들어가기가 망설여질 정도이며 20 여년전 까지만 해도 폭포 안쪽에 많은 수의 박쥐가 서식하기도 했다고 한다. 현재는 주변 경관 보호를 위하여 용소주변 근접 접근을 금지하고 전망대에서 바라만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인기 드라마였던 선덕여왕, 추노등의 촬영지이기도 한 이곳은 여름철 계곡에 숲이 우거지고 비가 흡족히 내린 후에는 폭포 주변은 더욱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19년 0.. 더보기
폭포 여행 7 - 가평, 적목용소폭포 장마의 계절.. 사우(寫友)와 함께 번개출사로 경기 가평 명지계곡을 찾았다. 명지계곡 주변에는 여러 크고작은 폭포들이 있지만 아름답기로는 적목용소를 빼놓을 수가 없다. 적목용소폭포는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의 조무락골로 올라가는 삼팔교에서 도마치계곡 상류 쪽으로 3km 지점에 있는 소(沼)이다. 적목용소폭포는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사계절 내내 옥같이 맑은 물이 흐르고, 수심이 3m가 넘는 소(沼)는 짙푸른 녹색을 띠며 한 여름에도 서늘한 느낌을 준다고 한다. 가평 8경 가운데 제5경으로 꼽힐만큼 경관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환경부에서 고시한 청정지역으로서 천연기념물인 열목어가 서식하는 곳이기도 하다.(21년 07월 01일 촬영) 더보기
폭포 여행 6 - 연천, 재인폭포 경기 연천군 연천읍 부곡리 192, 재인폭포(才人瀑布)를 찾았다. 경기 북부 연천, 포천, 철원 주변엔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아도 가볼만한 아름다운 폭포가 여럿 있지만 그 중에도 사진인들이 사진의 소재로 많이 찾는 곳이 포천의 비둘기낭폭포, 철원의 삼부연폭포, 그리고 연천의 재인폭포(才人瀑布)가 아닐까 싶다. 더욱이 재인폭포는 심한 가뭄으로 폭포수가 말라도 아름답다는 곳이다. 중생대 용암이 만든 주상절리 절벽이 폭포수 아름다움을 뛰어넘는다고 말하고 있다. 며칠간의 가을장마가 있었지만 아직까진 이 지역의 강우량이 적어서인지 폭포수 수량은 많지가 않았지만 주변의 주상전리 절벽과 어울어진 싱그러운 푸르름이 변함 없이 아름답다. 연천군은 최근에 폭포 아랫쪽에 출렁다리를 새롭게 건설 개통하여 재인폭포의 모습을 보다.. 더보기
폭포 여행 5 - 삼부연 폭포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위치한 삼부연폭포, 언젠가 1 박2 일 방송프로에도 소개된 적이 있듯이 역사기록에 등장하기 시작한 1000 년 동안 아무리 가뭄이 심한 갈수기에도 한 번도 물이 마른 적이 없다는 폭포 촬영의 명소이다. 명성산(870m) 중턱의 화강암 지대에 위치한 높이 약 20m 규모의 3 단 폭포로 폭포를 구성하는 화강암의 연륜은 약 1억 1.000만 년쯤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조선 후기의 화가 겸재 정선은 금강산 산행 길에 이곳을 지나다가 그 아름다움에 반해 진경산수화를 그리기도 하였다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장마 후 수량이 풍부해서 굉음을 내며 내려꽂히는 폭포수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경이다.(촬영일시 : 19 년 09 월 12 일) 더보기
2007년 09월 10일 - 추억의 필드 망중한(忙中閒) ◆ 추억의 필드 망중한(忙中閒) ◆ 2007년 09월 10일 - 경기도 기흥 소재 골드 칸트리클럽 모처럼 화창한 날씨, 지루하던 가을비가 그치고 난 직후여서인지 습도는 좀 높은 편이지만 바람까지 살랑살랑 불어 이젠 가을임을 피부로 느낄수 있을만큼 상쾌한 것이 운동하기엔 아주 적합한 날씨다. 금년은 여름 내내 너무도 잦았던 비에 무더위로 거의 필드엔 나가지를 못했다. 지난 5월 이후 근 3개월여만에 잡아본 클럽, 공이 제대로 맞지 않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 30여년 구력에 이날도 스코어는 90을 훌쩍 넘기고,, 그러나 나이도 잊은채 모처럼 파란 잔디구장에서 친구끼리 희희덕거리며 어린애처럼 좋아하며 하루 해를 보내는 것만도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어차피 오늘도 스코어는 망쳤으니 '정신집중' 이.. 더보기
폭포 여행 4 - 장전리 이끼계곡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장전리 산1번지 가리왕산 계곡, 진귀한 임상으로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계곡을 이루고 있는 암석들이 파란 이끼를 뒤집어 쓴 채 그 사이를 흘러내리는 옥수같은 물이 이곳이 청정지역임을 말해주고 있다. 핸드폰도 터지지 않는 심산유곡, 방문 당시엔 심한 가뭄으로 흐르는 수량이 줄어든 것이 무척 아쉬웠었다. 이번 장마에 흡족히 내린 비로 현장의 모습이 어떨까를 상상하면서 추억의 창고작을 몇장 꺼내어 옮겨보았다(15년 06월 28일 촬영) 더보기
폭포 여행 3 - 무건리 이끼계곡 이끼 촬영의 적기를 맞아 사진동호회 회원 일행 28명이 강원도 삼척 무건리 이끼계곡을 찾았었다. 무건리 이끼계곡은 사진가들의 유격훈련장이라고 불릴만큼 가는 길이 험하여 한번은 가보지만 두번 다시 가기는 망설여지는 곳이라는 얘기를 사전에 들었었다. 한마디로 무척 힘들었다. 일행 28명이 무건리 이끼계곡 사진 한두장을 담기 위해 고생한 시간만 5시간이 넘었다. 일단 길이 미끄러웠다. 특히 비가 내리고 난 다음에는 폭포계곡까지 내려가는 길이 급경사에 온통 진창으로 빙판길을 방불케 했다. 반드시 등산화와 스틱, 아이젠까지도 챙겨가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했다. 화전민을 위하여 만들었다는 폭포 내려가는 지점까지의 약 4Km의 낭떨어지 좁은 진입로도 길이 험할 뿐만 아니라 주변 일대에선 핸드폰도 먹통이 되어 혼자 가기.. 더보기
폭포 여행 2 - 강원 철원 매월폭포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 복계산(福桂山, 1057m)을 수원으로 하는 매월폭포는 매월대 부근 복계산 중턱 높이 10m 정도의 깎아지른 기암절벽을 내려쏟는 폭포이다. 매월대는 조선 세조 때 관직을 버리고 이 곳에서 은거생활을 했다고 전해지는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의 일화와 체취가 서려 있는 곳으로 복계산 자락 심산유곡의 울창한 숲 속에서 내려쏟아지는 폭포는 가이 절경이며 과거 모 방송국의 인기드라마였던 임꺾정등의 촬영무대이기도 하다. 이 폭포를 촬영하려면 주차장에서 경사가 있는 암석산길을 500m 정도(천천히 걸어서 20여분) 올라가야 한다. 장맛비가 지역적으로 편차가 심한 것 같다. 어느 지역은 300mm가 넘는 강우량으로 비 피해까지 보도되고 있는데 이 곳은 오랜 가뭄에다 채 100mm도 .. 더보기
폭포여행 1 - 영동 옥계폭포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산 75-1 박연폭포라고도 불리는 옥계폭포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가 무려 20여m에 이르며 수려한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일대 장관을 이룬다. 예부터 난계 박연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시인들이 모여 옥계폭포의 아름다움을 찬탄하는 글을 많이 남긴 곳으로 알려져 있다. 국악의 거성 난계가 즐겨 찾았고 시인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는 옥계폭포는 영동군 심천면 옥계리로 진입하여 천모산 골짜기로 들어서서 산길을 따라 약 1km 전방에 위치한다. 자동차를 이용한다면 옥계폭포 약150m 전방 매표소에 주차를 하고 걸어 올라가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옥계폭포만 볼 것이 아니라 매표소부터 옥계폭포까지 가는 길의 풍치도 감상하면서 오솔길도 걷는다면 더욱 기억에 남는 여행길.. 더보기
카메라산책 - 충남 논산 종학원 배롱나무꽃 절정기는 지났지만 요즘 동네 산책로에도, 어딜 가나 아직도 배롱나무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다 이 무더위에 출사나들이가 쉽질 않아 망설이고 있던차에 사우와 함께 수도권에서 비교적 접근성이 용이한 충남 공주, 논산 일원의 잘 알려진 배롱나무꽃 명소를 찾아 하루 일정으로 몇군데를 돌아보기로 했다. 충남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95-1, 종학원은 유형문화재 제152호로 1625년 인평대군사부 동토 윤순거(파평윤씨)가 파평 윤씨 문중의 자녀와 내외척 처가의 자녀들을 위해 사저로 설립한 개인 교육기관으로 초학과정의 종학당과 상급과정의 학사로 백록당과 2층 누각인 정수루를 창건하여 기호학파 유림들의 학문 교류의 중심 도장 역할을 했던 곳이라고 한다. 기초 학문을 익히던 곳이라는 종학당 경내에 피어있는 배롱나무꽃 몇구루가.. 더보기
카메라산책 - 충남 논산 유봉영당 배롱나무꽃 절정기는 지났지만 요즘 동네 산책로에도, 어딜 가나 아직도 배롱나무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다 이 무더위에 출사나들이가 쉽질 않아 망설이고 있던차에 사우와 함께 수도권에서 비교적 접근성이 용이한 충남 공주, 논산 일원의 잘 알려진 배롱나무꽃 명소를 찾아 하루 일정으로 몇군데를 돌아보기로 했다. 충남 논산시 노성면 노성로248번길 52 유봉영당, 유봉영당은 윤증(1629~1714) 선생의 영정을 모시고 봄, 가을로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맨 아래 안내판 참조) 내부는 문이 잠겨 있어 들어가보질 못하고 외관만 카메라에 몇장 담은 후 다음 행선지로 발길을 돌렸다 (촬영일시 : 21년 08월 04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