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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진영상 - 찌르레기 육추 모습 ② 4,5,6,7 월은 텃새들의 육추의 계절이다. 육추란 알에서 깐 새끼를 기르는 것을 말한다 고목(古木)이나 고가(古家) 처마밑등에 둥지를 틀고 잽싼 몰놀림으로 새끼에게 먹이를 실어나르는 새들의 순간동작을 카메라에 담아아보는 것은 매력있는 사진소재일 뿐만 아니라 결코 쉬운 작업도 아니다. 망원렌즈, 삼각대등은 필수이고 빠른 동작을 추적하여 또렷이 담아내려면 보통의 촬영 방법으론 어렵고 지루한 시간을 마냥 기다리기도 해야 하는 인내심도 필요하다. 찌르레기의 육추 모습을 담아보려고 미사리 조정경기장 인근의 한 숲을 찾아 6시간 정도를 머물어보았다. 찌르레기는 몸 길이 20cm 내외, 눈 주위가 희고 머리 가슴은 짙은 회색, 배는 흰색, 부리와 다리는 오랜지색이다. 번식이 끝나면 무리를 지어서 다닌다. 특히 과.. 더보기
기타사진영상 - 파랑새 육추 모습 파랑새는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번식하는 흔하지 않은 여름철새이다. 30센티미터 가량의 제법 큰 몸집을 지녔다. 선명한 청록색을 띠는 몸에 머리와 꽁지는 검다. 곤충류가 주식인데 주로 딱정벌레목·매미목·나비목을 먹는다고 한다. 겨울에는 중국남부, 말레이반도, 인도네시아 자바·발리, 미안마, 인도 등지에서 월동을 하고 5월경에 국내에 처음 날아와서는 산란을 하고 육추를 하는데 처음 날아와서는 둥지를 차지하려고 격렬한 싸움을 벌이기도 한다고 한다. 둥지는 나무의 썩은 구멍이나 딱따구리의 옛 둥지에 깃들어 산다. 동양에서도 이 새는 기쁨과 희망을 상징하는 것으로 노래되어 왔다. 푸른빛이 주는 신비함 때문인지 모르겠다. 산란기는 5월 하순에서 7월 상순이며, 한 배의 산란수는 3∼5개가 보통이고. 새끼는 알을 품.. 더보기
국내여행사진 - 청옥산 육백마지기 2 사우(寫友)와 함께 서울에서 새벽 2시에 출발,(가급적이면 일출까지 보기 위해) 강원도 평창 청옥산 정상에 자리한 '육백마지기'라는 마을을 찾았다. 청옥산은 평창군 미탄면과 정선군 사이에 걸쳐 있는 산으로 곤드레 나물과 청옥이라는 산나물이 많이 자생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해발 1256m의 청옥산 정상은 비교적 평탄한 지형으로 그 면적이 볍씨 6백 두락이나 될 정도라 하여 붙혀진 이름의 '육백마지기'라는 마을이 산 정상에 펼쳐져 있다. 포장된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산 정상 부근까지 올라가다가 갈림길이 나오는 정상 부근에서 청옥산 육백마지기라는 안내판과 함께 왼쪽 방향 울퉁불퉁한 비포장길로 약 2km 정도 달리면 된다. 비 포장 길을 따라 달리다 보면 멀리 여러 개의 풍력 발전기가 보인다. 곧 이.. 더보기
국내여행사진 - 청옥산 육백마지기 1 사우(寫友)와 함께 서울에서 새벽 2시에 출발,(가급적이면 일출까지 보기 위해) 강원도 평창 청옥산 정상에 자리한 '육백마지기'라는 마을을 찾았다. 청옥산은 평창군 미탄면과 정선군 사이에 걸쳐 있는 산으로 곤드레 나물과 청옥이라는 산나물이 많이 자생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해발 1256m의 청옥산 정상은 비교적 평탄한 지형으로 그 면적이 볍씨 6백 두락이나 될 정도라 하여 붙혀진 이름의 '육백마지기'라는 마을이 산 정상에 펼쳐져 있다. 포장된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산 정상 부근까지 올라가다가 갈림길이 나오는 정상 부근에서 청옥산 육백마지기라는 안내판과 함께 왼쪽 방향 울퉁불퉁한 비포장길로 약 2km 정도 달리면 된다. 비 포장 길을 따라 달리다 보면 멀리 여러 개의 풍력 발전기가 보인다. 곧 이.. 더보기
기타사진영상 - 쇠제비갈매기 구애(求愛) 작전 2 제비갈매기는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의 온대 및 열대지역,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번식하고, 번식 후에는 번식지 남쪽 또는 인근 아열대 및 열대지역으로 이동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오는 쇠제비갈매기는 제비갈매기 중에서도 가장 작은 종류로 4월 초순에 도래해 번식하고, 9월 초순까지 관찰되는 여름철새이다. 쇠제비갈매기의 '쇠'는 작다는 뜻이라고 하며 크기는 약 약 24cm 내외이다 쇠제비갈매기는 행동이 무척 민첩 날렵해서 수면 위를 유유히 날아다니다가 허공에서 정지비행 후 수면으로 다이빙해 어류를 잡는다. 수컷이 먹이를 낚아채는 모습, 잡은 먹이를 물고 암컷에 닥아가 먹이를 건네며 구애(求愛)하는 모습을 순간포착 촬영하는 것은 쉽지 않은 사진 소재이기에 진사님들은 그 매력에 빠져든다. 모래와 자갈이 있는 강줄기.. 더보기
기타사진영상 - 쇠제비갈매기 구애(求愛) 작전 1 제비갈매기는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의 온대 및 열대지역,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번식하고, 번식 후에는 번식지 남쪽 또는 인근 아열대 및 열대지역으로 이동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오는 쇠제비갈매기는 제비갈매기 중에서도 가장 작은 종류로 4월 초순에 도래해 번식하고, 9월 초순까지 관찰되는 여름철새이다. 쇠제비갈매기의 '쇠'는 작다는 뜻이라고 하며 크기는 약 약 24cm 내외이다 쇠제비갈매기는 행동이 무척 민첩 날렵해서 수면 위를 유유히 날아다니다가 허공에서 정지비행 후 수면으로 다이빙해 어류를 잡는다. 수컷이 먹이를 낚아채는 모습, 잡은 먹이를 물고 암컷에 닥아가 먹이를 건네며 구애(求愛)하는 모습을 순간포착 촬영하는 것은 쉽지 않은 사진 소재이기에 진사님들은 그 매력에 빠져든다. 모래와 자갈이 있는 강줄기.. 더보기
기타사진영상 - 황새 육추(育雛) ② 충남 예산군 광시면에는 군에서 운영하는 예산황새공원이 있다. 황새는 천연기념물 제199호이며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금은 2009년 기준 전세계적으로 2,5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희귀조류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텃새로 지내던 야생 황새는 1994년을 마지막으로 종적을 감추었으나 예산군은 황새의 한반도 야생복귀를 위해 2009년 문화재청의 황새마을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예산황새공원을 조성하였으며 황새 복원사업을 통해 황새와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자연생태계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그 결과 2016년부터는 방사한 황새가 사라진지 45년만에 자연에서 번식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예산군 광시면등 예당저수지 주변 지역에 3~5쌍씩이 정착할 수 .. 더보기
기타사진영상 - 황새 육추(育雛) ① 충남 예산군 광시면에는 군에서 운영하는 예산황새공원이 있다. 황새는 천연기념물 제199호이며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금은 2009년 기준 전세계적으로 2,5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희귀조류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텃새로 지내던 야생 황새는 1994년을 마지막으로 종적을 감추었으나 예산군은 황새의 한반도 야생복귀를 위해 2009년 문화재청의 황새마을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예산황새공원을 조성하였으며 황새 복원사업을 통해 황새와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자연생태계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그 결과 2016년부터는 방사한 황새가 사라진지 45년만에 자연에서 번식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예산군 광시면등 예당저수지 주변 지역에 3~5쌍씩이 정착할 수 .. 더보기
국내사진여행 - 삼척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 내가 회원으로 있는 종암포토클럽은 평균 월 1회 정례출사여행을 해오던 것을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중단을 해오다가 근 6개월만에 1박 2일 일정(5/26, 5/27)으로 동해안 지방으로 출사나들이에 나섰다. 삼척 초곡항에 자리잡고 있는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작은 고깃배가 드나들 수 있고 구렁이가 용으로 승천한 장소라는 전설을 갖고 있는 초곡용굴은 해금강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으며 이 부근 일대가 갖가지 아름다운 바위들이 즐비하게 자리잡고 있다. 특히 초곡용굴 촛대바위는 깨끗한 바다와 어울어져 멋진 경관을 뽐낸다. 512m 데크길과 56m 출렁다리 등 총연장 660m의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 탐방로가 조성되어 해안 절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아름다운 산책로이다.(21년 05.. 더보기
국내사진여행 - 삼척 장호해변 내가 회원으로 있는 종암포토클럽은 평균 월 1회 정례출사여행을 해오던 것을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중단을 해오다가 근 6개월만에 1박 2일 일정(5/26, 5/27)으로 동해안 지방으로 출사나들이에 나섰다. 강원 삼척시 근덕면 장호항길 111, 장호항은 유리처럼 투명한 쪽빛 바다와 기암 괴석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한국의 나폴리라 불릴 정도로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해변이다. 풍광이 뛰어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도 선정되어 있다고 한다. 때로는 잔잔한 바다와 하늘의 경계가 선명한 수평선, 때로는 성난 파도가 바위에 부딛치며 부서지는 포말, 바위섬에 옹기종기 앉아 망중한을 즐기는 갈매기떼의 모습이 평화로운 정경을 자아내고 있다. 이 곳은 여름 성수기엔 해수욕 뿐만 이니라 래프팅, 스노클링, 카.. 더보기
국내사진여행 - 삼척해상케이블카 조망 내가 회원으로 있는 종암포토클럽은 평균 월 1회 정례출사여행을 해오던 것을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중단을 해오다가 근 6개월만에 1박 2일 일정(5/26, 5/27)으로 동해안 지방으로 출사나들이에 나섰다. 삼척시 근덕면 장호항과 용화항 사이를 연결한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바라본 해변 풍경이다. 오염되지 않은 동해의 맑고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을 만날 수 있다. 코로나 사태로 마스크는 필수, 특히 케블카엔 안내원이 탑승하여 마스크를 벗지말것을 계속 당부하고 있다. 탑승료 : 편도 6천원, 왕복 일만원, 2017년 9월에 개통했다고 한다.(21년 05월 26일 촬영) 더보기
국내사진여행 - 삼척 대명리조트 야경 내가 회원으로 있는 종암포토클럽은 평균 월 1회 정례출사여행을 해오던 것을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중단을 해오다가 근 6개월만에 1박 2일 일정(5/26, 5/27)으로 동해안 지방으로 출사나들이에 나섰다. 다음은 이번 여행에서 묵은 삼척 대명리조트 야경이다 갑자기 비가 내려 야경 촬영은 미완성으로 끝나고 말았다..^^(21년 05월 26일 촬영) 더보기
기타사진영상 - 청딱따구리 육추 모습 4월~6월은 새들의 육추(育雛)의 계절이다. 새들이 부화(孵化)해서 육추(育雛)하고 이소(離巢)하기 까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우면서도 쉽지 않은 사진 소재이기 때문에 많은 사진인들이 이 새사진에 빠져들고 있다. 5월 내내 시간 나는대로 후투티새의 육추모습과 이소하기까지의 과정을 여러번에 걸쳐 카메라에 담아가면서도 또 틈틈히 찌르레기, 딱따구리등도 소식만 들으면 달려가 주로 새 사진을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담아보았다. 오늘의 사진은 딱따구리.. 딱따구리는 종류가 많지만 나무에 구멍을 뚫기 위한 튼튼한 부리와 먹이를 추출하기 위한 기다랗고 끈적거리는 혀가 있는 것은 비슷하고 먹이는 주로 나무로부터 채취한 곤충이나 유충 및 기타 절지동물, 그리고 나무의 열매, 견과, 수액등을 먹는다고.. 더보기
기타사진영상 - 후투티 육추 모습 후투티는 우리나라의 중부지방에 주로 서식하는 여름철새로 머리와 깃털이 인디언의 장식처럼 펼쳐져 있어서 인디안 추장처럼 보이는 새다. 머리꼭대기의 장식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데, 몸길이는 28㎝ 정도, 등은 옅은 분홍색이고 날개는 검고 흰줄 무늬의 깃으로 되어 있다. 보통 민가 부근의 논이나 밭, 과수원 등에서 서식한다. 산란기는 4∼6월이며, 한 번에 5∼8개의 알을 낳는다고 한다. 보통 암컷 혼자 알을 품고 보살핀다. 다른 새들과는 달리 후투티는 스스로 힘들여서 둥지를 틀지 않는다고 한다. 주로 고목이나 한옥의 용마루 구멍을 둥지로 이용하는데 딱따구리가 이용했던 나무구멍도 둥지로 이용하여 번식을 한다. 후투티가 이용하는 둥지의 입구는 매우 작아서 알을 낳거나 새끼를 보살피는 것을 관찰하기는 무척 힘.. 더보기
기타사진영상 - 찌르레기 육추(育雛) 모습 4,5,6,7 월은 텃새들의 육추의 계절이다. 육추란 알에서 깐 새끼를 기르는 것을 말한다 고목(古木)이나 고가(古家) 처마밑등에 둥지를 틀고 잽싼 몰놀림으로 새끼에게 먹이를 실어나르는 새들의 순간동작을 카메라에 담아아보는 것은 매력있는 사진소재일 뿐만 아니라 결코 쉬운 작업도 아니다. 망원렌즈, 삼각대등은 필수이고 빠른 동작을 추적하여 또렷이 담아내려면 보통의 촬영 방법으론 어렵고 지루한 시간을 마냥 기다리기도 해야 하는 인내심도 필요하다. 찌르레기의 육추 모습을 담아보려고 미사리 조정경기장 인근의 한 숲을 찾아 6시간 정도를 머물어보았다. 찌르레기는 몸 길이 20cm 내외, 눈 주위가 희고 머리 가슴은 짙은 회색, 배는 흰색, 부리와 다리는 오랜지색이다. 번식이 끝나면 무리를 지어서 다닌다. 특히 과.. 더보기
여행 사진으로 본 세월의 흔적 ◆ 여행사진으로 본 세월의 흔적 (1972년부터~ ) ◆ 삶의 현장에서 정신 없이 뛰었던 시절에도 여러가지 이유로 한두가지 취미생활이나 운동은 꼭 해보려고 노력을 했다. 20 대 중반에서 30 대 중반까지의 10 여년은 낚시, 주말이면 거의 집에 붙어있는 날이 없었다. 특히 성수기(겨울을 제외한)엔 거의 낚시터에서 묵고 오는 밤낚시.. 주말 집에 혼자 있기 싫어던 아내는 근 2 년여를 따라다니며 텐트 치고 밥해 대고 하다가.. 결국은 제 풀에 지쳐 포기하고..ㅎ 다음은 테니스에 5 년여,, 그러다가 그 다음 시작한 것이 골프였다. 골프 할 수 있는 여건은 그 때도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쉽지가 않았지만 시작한 명분은 굳이 핑게를 대자면 업무상 필요에 의해서라고 말할 수 있겠다. ㅎ 60 이 넘어 생업의 현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