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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산책 - 강화 동검도의 여명(黎明)과 일출(日出)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동검리, 동검도는 겨울철 해돋이 촬영의 명소로 잘 알려진 곳이다. 지금이 절기상으론 일출경의 적기는 아니지만 사우(寫友) 3명이 함께 서울에서 새벽 4시에 출발 동검도를 찾았다. 일출시각 6/35분, 현장에 도착해서 조금 있으려니 동검도 동그랑섬 뒤로 저 멀리 여명이 터오르고 있다. 이 곳의 일출경은 만조 때가 제격인데 밀물이 막 시작되고 있는 상황.. 많이 아쉽지만 그런대로 여명 풍경을 몇장 담은 다음 부리나케 장소를 조금 이동하여 일출 풍경을 담아보았다(촬영일시 : 20년 10월 10일) ▼ 일출 ▼ ▼ 여명 ▼ 더보기
카메라산책 - 과천 서울대공원 금년 내내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사태는 우리의 모든 생활패턴을 바꿔놓고 있다. '마스크 쓰기, 생활속 거리두기'로 대표되는 이른바 방역수칙을 금년 내내 착하게도 잘 지켜가다보니 가족, 친구와의 만남도 자유롭지를 못하고 집에서 칩거하는 답답하고 숨막히는 생활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의 최대명절이라는 한가위, 추석연휴가 5일간 이어졌다. 오랜기간을 정기적으로 만나 밥도 먹고 수다도 떨던 친구들과의 소모임도 어느 순간부터 단절된지가 오래, 연휴기간 어느날, 서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전화연락 끝에 가까스로 친구 3명이 만나 과천 서울대공원을 걷기로 했다. 이맘때면 연례행사처럼 열리는 대공원 테마공원내 국화전시회나 촬영해보려고 나는 카메라를 휴대하고 갔지만 금년은 테마공원의 국화전시회도 취소되고 대공원 경내의 .. 더보기
카메라산책 - 세미원 연꽃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 매년 이맘때면 연례행사처럼 찾는 곳이 세미원이다. 오늘 오후엔 소나기 소식이 있기에 오전 중 연꽃을 만나러 세미원을 잠시 찾았다. '물을 보면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면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觀水洗心, 觀花美心)'는 옛 말씀에 근거를 두어 이름지어졌다는 세미원(洗美苑)엔 매년 이맘때면 너른 정원에 연꽃이 절정을 이루며 아름답게 피어 있다 무더위에 불구하고 코로나 사태에 마스크로 무장을 하고 셔터를 누르자니 시야를 가리는 땀방울을 주체할길 없어 1시간 반 정도만 머물면서 세미원의 여름을 몇장 담아보았다 (22년 07월 10일 촬영) 더보기
카메라산책 - 덕수궁 배롱나무꽃 요즘 동네 산책로에도, 어딜 가나 배롱나무꽃이 절정을 이루며 아름답게 피어 있다 이 무더위에 출사나들이도 쉽질 않아 전에 찍어두었던 명소 몇군데 배롱나무 창고작을 소환해보았다. 배롱나무는 부처꽃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수. 키가 5m 정도까지 자란다고 한다. 수피는 홍자색을 띠고 매끄러우며, 잎은 마주나고 잎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없다. 붉은색의 꽃이 7~9월에 원추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흰꽃이 피는 흰배롱나무도 있다고 한다. 배롱나무는 양지바른 곳을 좋아하며, 빨리 성장하고 가지를 많이 만들어 쉽게 키울 수 있지만 내한성이 약해 주로 충청남도 이남에서 자란다고 한다. 백일 동안을 그 화사한 아름다움을 뽐낸다 해서 나무 백일홍이라는 별칭까지 붙어있다. 덕수궁.. 고궁 석조전과 어울어진 배롱나무꽃이 깔끔.. 더보기
카메라산책 - 강릉 선교장(船橋莊) 배롱나무꽃 요즘 동네 산책로에도, 어딜 가나 배롱나무꽃이 절정을 이루며 아름답게 피어 있다 배롱나무는 부처꽃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수. 키가 5m 정도까지 자란다고 한다. 수피는 홍자색을 띠고 매끄러우며, 잎은 마주나고 잎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없다. 붉은색의 꽃이 7~9월에 원추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흰꽃이 피는 흰배롱나무도 있다고 한다. 배롱나무는 양지바른 곳을 좋아하며, 빨리 성장하고 가지를 많이 만들어 쉽게 키울 수 있지만 내한성이 약해 주로 충청남도 이남에서 자란다고 한다. 백일 동안을 그 화사한 아름다움을 뽐낸다 해서 나무 백일홍이라는 별칭까지 붙어있다. 강원도 강릉시 운정길 63, 대한민국 중요민속문화재 제5호. 선교장은 조선시대 사대부의 살림집이다. 강릉 선교장(船橋莊)은 세종대왕의 형인 효령대군.. 더보기
내가 마우스로 그린 그림 - 내 고향 앞바다에 먼동이 틀 때 ◆ 내가 마우스로 그린 그림 ◆ ★ 그림이름 : 내 고향 앞바다에 먼동이 틀 때 ★ 그림크기 : 700 × 491 프로그램 : 그림판과 포토샵 ◆ 그림 : 가족대표 ◆ 더보기
내가 마우스로 그린 그림 - 양수리의 달밤 ◆ 내가 마우스로 그린 그림 ◆ ★ 그림이름 : 양수리의 달밤 ★ 그림크기 : 700 × 455 프로그램 : 그림판과 포토샵 ◆ 그림 : 가족대표 ◆ 더보기
내가 마우스로 그린 그림 - 록키(Rocky) 설경(雪景) ◆ 내가 마우스로 그린 그림 ◆ ★ 그림이름 : 록키(Rocky) 설경(雪景) ★ 그림크기 : 700 × 491 프로그램 : 그림판과 포토샵 ◆ 그림 : 가족대표 ◆ 더보기
내가 마우스로 그린 그림 - 골프장 ◆ 내가 마우스로 그린 그림 ◆ ★ 그림이름 : 골프장 ★ 그림크기 : 700 × 455 프로그램 : 그림판과 포토샵 ◆ 그림 : 가족대표 ◆ 더보기
내가 마우스로 그린 그림 - 밀포트사운드 가는 길 ◆ 내가 마우스로 그린 그림 ◆ ★ 그림이름 : 밀포트사운드 가는 길 ★ 그림크기 : 700 × 432 프로그램 : 그림판과 포토샵 ◆ 그림 : 가족대표 ◆ 더보기
내가 마우스로 그린 그림 -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 내가 마우스로 그린 그림 ◆ ★ 그림이름 :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 그림크기 : 700 × 370 프로그램 : 그림판과 포토샵 ◆ 그림 : 가족대표 ◆ 더보기
내가 마우스로 그린 그림 - 오작교 ◆ 내가 마우스로 그린 그림 ◆ ★ 그림이름 : 오작교 ★ 그림크기 : 700 × 498 프로그램 : 그림판과 포토샵 ◆ 그림 : 가족대표 ◆ 더보기
내가 마우스로 그린 그림 - 일출(日出) ◆ 내가 마우스로 그린 그림 ◆ ★ 그림이름 : 일출(日出) ★ 그림크기 : 700 × 455 프로그램 : 그림판과 포토샵 ◆ 그림 : 가족대표 ◆ 더보기
내가 마우스로 그린 그림 - 유채꽃 피는 마을 ◆ 내가 마우스로 그린 그림 ◆ ★ 그림이름 : 유채꽃 피는 마을 ★ 그림크기 : 700 × 491 프로그램 : 그림판과 포토샵 ◆ 그림 : 가족대표 ◆ 더보기
내가 마우스로 그린 그림 1 - 내 고향마을의 석양(夕陽)빛 ◆ 내가 마우스로 그린 그림 ◆ ★ 그림이름 : 내 고향마을의 석양(夕陽)빛 ★ 그림크기 : 700 × 491 프로그램 : 그림판과 포토샵 ◆ 그림 : 가족대표 ◆ 더보기
국내사진여행 - 보령 충청수영성 보령충청수영성은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성곽이다. 충청남도 기념물 제9호 ‘보령 오천성’으로 지정되었다가 2009년 8월 24일 ‘보령 충청수영성’으로 명칭을 바꾸어 사적 제501호로 승격 지정되었다. 지정면적 12만 5,326㎡. 충청도 수군절도사영이 있던 수영(水營)의 성으로 1510년(중종 5)에 축조하였는데, 구릉의 정상을 중심으로 주변에 성을 쌓아 성 안에서 성 밖을 관망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성 안에는 영보정(永保亭)·관덕정(觀德亭)·대변루(待變樓)·능허각(凌虛閣)·고소대(姑蘇臺)와 옹성(甕城: 성문의 앞을 가리어 적으로부터 방어하는 작은 성) 5개, 문 4개, 연못 1개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는 진남문(鎭南門)·만경문(萬頃門)·망화문(望華門)·한사문(漢舍門).. 더보기
국내사진여행 - 정선 상유재 상유재는 오래된 뽕나무 두 그루가 대문을 지키고 있는 집이다. 상유재는 강원 정선군 정선읍 정선로 1321에 위치한 강원도 유형문화재 89호로 지정된 고학규의 고택이다. 상유재 고택은 고려 말, 조선조 초기 현 소유자인 고종헌의 20대조인 순창공 고학규 형제가 단종 폐위와 함께 벼슬을 내려놓고 낙향하여 세운 목조 건축물로 정선에서 가장 오래된 가옥 이라고 한다. 순창공 형제가 집터를 잡을 당시에 뽕나무 두 그루를 심었는데 이 나무들은 현재 시도기념물 제7호로 지정되여 관리되고 있다고 한다. 뽕나무 두 그루를 심은 이유는 뽕나무로 인해 누에를 치고 비단을 생산해 마을 살림을 더 풍요롭게 하려는 의도였다고 전해진다. 단종애사와 연관되어 있다고 하니 왠지 더 애잔한 생각이 든다. 고택은 그리 크지 않고 아담하.. 더보기
국내사진여행 - 남이섬(南怡섬) 남이섬 숲 속에 파랑새가 둥지를 틀고 육추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남이섬을 찾았다. 남이섬은 강원도 춘천시와 경기도 가평군의 경계를 이루며 흐르는 북한강에 있는 하중도(河中島)이다. 섬의 면적은 약 46만㎡이고, 둘레는 약 6㎞라고 한다. 과거에는 홍수 시 주변 지역이 물에 잠기면서 일시적으로 섬이 되었으나 청평 댐이 건설되면서 완전한 섬이 되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에 속하나 섬으로 들어가는 나루터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가평군의 일부로 생각하고 있다. 남이섬은 1960년대 중반부터 관광지로 개발되었다. 섬에는 각종 놀이시설ㆍ숙박시설ㆍ동물원ㆍ식물원ㆍ유람선 등이 있어 종합휴양시설로 손색이 없으며,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운치를 간직한 곳으로 .. 더보기
기타사진영상 - 수리부엉이 유조(幼鳥) 유조(幼鳥)란 알에서 갓 부화된 새끼새를 말한다. 수리부엉이는 올빼미과에 속하는 맹금류로 유라시아 대륙 전체에 넓게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전체 몸 색깔은 황갈색에 갈색의 얼룩무늬가 있고, 배쪽이 더 밝다. 암컷의 몸길이는 75cm 정도이며 날개를 펴면 그 너비가 180cm에 달한다고 한다. 수컷도 암컷과 외형 상의 차이는 거의 없지만, 약간 작고 깃은 더 곧추선다. 강력한 발톱과 이빨로 쥐, 토끼, 도마뱀, 꿩, 개구리 등 거의 모든 종을 먹이로 하는 잡식성이다. 한국에서는 천연기념물 324호, 멸종위기동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경기 파주시 주변 한 깎아지른 절벽 바위 굴에 수리부엉이가 새끼 두 마리를 부화했다는 소식을 듣고 사우(寫友)와 둘이서 이른 새벽 찾아갔다. 벌써 일찍 도착한 진사님.. 더보기
기타사진영상 - 찌르레기 육추 모습 ② 4,5,6,7 월은 텃새들의 육추의 계절이다. 육추란 알에서 깐 새끼를 기르는 것을 말한다 고목(古木)이나 고가(古家) 처마밑등에 둥지를 틀고 잽싼 몰놀림으로 새끼에게 먹이를 실어나르는 새들의 순간동작을 카메라에 담아아보는 것은 매력있는 사진소재일 뿐만 아니라 결코 쉬운 작업도 아니다. 망원렌즈, 삼각대등은 필수이고 빠른 동작을 추적하여 또렷이 담아내려면 보통의 촬영 방법으론 어렵고 지루한 시간을 마냥 기다리기도 해야 하는 인내심도 필요하다. 찌르레기의 육추 모습을 담아보려고 미사리 조정경기장 인근의 한 숲을 찾아 6시간 정도를 머물어보았다. 찌르레기는 몸 길이 20cm 내외, 눈 주위가 희고 머리 가슴은 짙은 회색, 배는 흰색, 부리와 다리는 오랜지색이다. 번식이 끝나면 무리를 지어서 다닌다. 특히 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