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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사진영상 ◇

카메라산책 - 충남 논산 종학원 배롱나무꽃

절정기는 지났지만 요즘 동네 산책로에도, 어딜 가나 아직도 배롱나무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다
이 무더위에 출사나들이가 쉽질 않아 망설이고 있던차에 사우와 함께 수도권에서 비교적 접근성이 용이한
충남 공주, 논산 일원의 잘 알려진 배롱나무꽃 명소를 찾아 하루 일정으로 몇군데를 돌아보기로 했다.
충남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95-1, 종학원은 유형문화재 제152호로 1625년 인평대군사부 동토 윤순거(파평윤씨)가
파평 윤씨 문중의 자녀와 내외척 처가의 자녀들을 위해 사저로 설립한 개인 교육기관으로
초학과정의 종학당과 상급과정의 학사로 백록당과 2층 누각인 정수루를 창건하여 기호학파 유림들의 학문 교류의
중심 도장 역할을 했던 곳이라고 한다. 기초 학문을 익히던 곳이라는 종학당 경내에 피어있는 배롱나무꽃
몇구루가 아직도 화사하고 아름답게 피어 있다.(촬영일시 : 21년 08월 04일)

 

 

 

 

 

 

 

 

 

 

 

 

 

 

 

 

 

 

 

 

 

 

 

 

 

 

 

 

 

 

 

 

 

 

▼ 희귀한 흰색 배롱나무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