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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일기 ◇

미얀마 여행일기 7 - 혜호, 아름다운 인레호수 ① 우리에게는 '버마'로 더 알려진 미얀마는 외부세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채 자신들만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색적인 문화체험 여행의 보고이며, 약 2,500년 불교역사를 간직한 세계최대의 불교국가이다. 한반도의 세배가 넘는 국토에 버마족을 비롯한 134개 소수민족들이 각각의 생활풍속을 간직한 다민족 국가이며 세계최대의 불교국가답게 국토전역에 약 400만기의 불탑이 세워져 있기에 '불탑의 나라'로 불리운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황금빛 파고다의 모습 때문에 '황금의 땅'으로 알려진 미얀마의 고대 유적지와 관광명소를 둘러보다 보면 예상치 못한 감동과 이 나라만의 독창적인 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열대몬순기후인 미얀마, 그중에도 년중 지금이 가장 덥다는 4월, 최고기온 40도C에 육박하는 불타는.. 더보기
미얀마 여행일기 6 - 만달레이, 탁발의식 우리에게는 '버마'로 더 알려진 미얀마는 외부세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채 자신들만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색적인 문화체험 여행의 보고이며, 약 2,500년 불교역사를 간직한 세계최대의 불교국가이다. 한반도의 세배가 넘는 국토에 버마족을 비롯한 134개 소수민족들이 각각의 생활풍속을 간직한 다민족 국가이며 세계최대의 불교국가답게 국토전역에 약 400만기의 불탑이 세워져 있기에 '불탑의 나라'로 불리운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황금빛 파고다의 모습 때문에 '황금의 땅'으로 알려진 미얀마의 고대 유적지와 관광명소를 둘러보다 보면 예상치 못한 감동과 이 나라만의 독창적인 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열대몬순기후인 미얀마, 그중에도 년중 지금이 가장 덥다는 4월, 최고기온 40도C에 육박하는 불타는.. 더보기
미얀마 여행일기 5 - 바간, 부파야파고다 및 칠기공예 공방 우리에게는 '버마'로 더 알려진 미얀마는 외부세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채 자신들만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색적인 문화체험 여행의 보고이며, 약 2,500년 불교역사를 간직한 세계최대의 불교국가이다. 한반도의 세배가 넘는 국토에 버마족을 비롯한 134개 소수민족들이 각각의 생활풍속을 간직한 다민족 국가이며 세계최대의 불교국가답게 국토전역에 약 400만기의 불탑이 세워져 있기에 '불탑의 나라'로 불리운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황금빛 파고다의 모습 때문에 '황금의 땅'으로 알려진 미얀마의 고대 유적지와 관광명소를 둘러보다 보면 예상치 못한 감동과 이 나라만의 독창적인 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열대몬순기후인 미얀마, 그중에도 년중 지금이 가장 덥다는 4월, 최고기온 40도C에 육박하는 불타는.. 더보기
미얀마 여행일기 4 - 바간, 쉐지곤 황금파고다 우리에게는 '버마'로 더 알려진 미얀마는 외부세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채 자신들만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색적인 문화체험 여행의 보고이며, 약 2,500년 불교역사를 간직한 세계최대의 불교국가이다. 한반도의 세배가 넘는 국토에 버마족을 비롯한 134개 소수민족들이 각각의 생활풍속을 간직한 다민족 국가이며 세계최대의 불교국가답게 국토전역에 약 400만기의 불탑이 세워져 있기에 '불탑의 나라'로 불리운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황금빛 파고다의 모습 때문에 '황금의 땅'으로 알려진 미얀마의 고대 유적지와 관광명소를 둘러보다 보면 예상치 못한 감동과 이 나라만의 독창적인 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열대몬순기후인 미얀마, 그중에도 년중 지금이 가장 덥다는 4월, 최고기온 40도C에 육박하는 불타는.. 더보기
미얀마 여행일기 3 - 바간 나웅우 재래시장 우리에게는 '버마'로 더 알려진 미얀마는 외부세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채 자신들만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색적인 문화체험 여행의 보고이며, 약 2,500년 불교역사를 간직한 세계최대의 불교국가이다. 한반도의 세배가 넘는 국토에 버마족을 비롯한 134개 소수민족들이 각각의 생활풍속을 간직한 다민족 국가이며 세계최대의 불교국가답게 국토전역에 약 400만기의 불탑이 세워져 있기에 '불탑의 나라'로 불리운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황금빛 파고다의 모습 때문에 '황금의 땅'으로 알려진 미얀마의 고대 유적지와 관광명소를 둘러보다 보면 예상치 못한 감동과 이 나라만의 독창적인 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열대몬순기후인 미얀마, 그중에도 년중 지금이 가장 덥다는 4월, 최고기온 40도C에 육박하는 불타는.. 더보기
미얀마 여행일기 2 - 바간, 불탑 담마얀지파고다 우리에게는 '버마'로 더 알려진 미얀마는 외부세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채 자신들만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색적인 문화체험 여행의 보고이며, 약 2,500년 불교역사를 간직한 세계최대의 불교국가이다. 한반도의 세배가 넘는 국토에 버마족을 비롯한 134개 소수민족들이 각각의 생활풍속을 간직한 다민족 국가이며 세계최대의 불교국가답게 국토전역에 약 400만기의 불탑이 세워져 있기에 '불탑의 나라'로 불리운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황금빛 파고다의 모습 때문에 '황금의 땅'으로 알려진 미얀마의 고대 유적지와 관광명소를 둘러보다 보면 예상치 못한 감동과 이 나라만의 독창적인 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열대몬순기후인 미얀마, 그중에도 년중 지금이 가장 덥다는 4월, 최고기온 40도C에 육박하는 불타는.. 더보기
미얀마 여행일기 1 - 바간 파고다 정지 우리에게는 '버마'로 더 알려진 미얀마는 외부세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채 자신들만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색적인 문화체험 여행의 보고이며, 약 2,500년 불교역사를 간직한 세계최대의 불교국가이다. 한반도의 세배가 넘는 국토에 버마족을 비롯한 134개 소수민족들이 각각의 생활풍속을 간직한 다민족 국가이며 세계최대의 불교국가답게 국토전역에 약 400만기의 불탑이 세워져 있기에 '불탑의 나라'로 불리운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황금빛 파고다의 모습 때문에 '황금의 땅'으로 알려진 미얀마의 고대 유적지와 관광명소를 둘러보다 보면 예상치 못한 감동과 이 나라만의 독창적인 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열대몬순기후인 미얀마, 그중에도 년중 지금이 가장 덥다는 4월, 최고기온 40도C에 육박하는 불타는.. 더보기
해외출사여행 - 미국, 하와이 빅아일랜드섬 하와이 8 개의 주요 섬 중 이번 여행의 주 목적지였던 빅아일랜드섬은 현재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관광명소로 오하우섬 호노루루에서 비행기로 40 여분 거리에 있는 하와이제도 중 가장 큰 섬이라고 한다. 빅아일랜드의 활동중인 화산은 한 군데가 아니라 넓은 지역에 걸쳐 산재한 여러 분화구에서 용암의 분출과 휴식을 반복하면서 언제 다시 폭발할지 모르는 잠재적인 위험성을 항시 내포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여행에선 힐로화산국립공원(Hillo Volcano National Park) 안에 있는 하레마우마우(Halemaumau) 크레이터(Crater 분화구)라는 거대한 웅덩이와 오랜 세월에 걸쳐 용암의 분출로 이루어진 신비스럽고 경외스럽기까지 한 독특한 풍경들을 볼 수가 있었다. 하레마우마우 분화구에서는 지금도 거.. 더보기
해외출사여행 - 미국, 하와이 오하우섬 34년만에 미국 하와이를 다시 찾았다. 하와이 제도는 8 개의 주요 섬과 크고 작은 12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태평양의 보석과도 같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8 개의 주요 섬 중에서도 각기 개성이 다르고 독특한 대자연의 경관으로 세계적인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는 곳은 주도가 있는 오하우섬, 현재도 활동중인 화산섬으로 잘 알려진 빅아일랜드섬, 여성적인 경관이 빼어나다고 하는 마우이섬등을 들수가 있을 것이다 최근 대화재로 세계적 뉴스의 초점이 되면서 황폐화 되어 많은 인명 피해를 낸 곳이 바로 마우이섬이다. 내가 34년 전에 하와이를 찾은 것은 단기 주재원으로 미 본토 여행길에 주도인 오하우섬에 잠시 들렸던 것뿐으로 특별히 여행이랄 것도 없지만 이번 여행사의 여행상품을 따라 하와이를 다시 찾은 것은.. 더보기
해외출사여행 - 중국, 장가계 풍경구 2 10 여년만에 다시 찾은 장가계 풍경구 여행은 너무도 실망스러운 여정이었다. 사진을 찍기 위한 출사여행으로 떠났던 것이 여행기간 내내 계속되는 비와 시계(視界) 제로의 안개 속에 지척을 분간할 수 없는 악천후로 인하여 장가계 대표적 삼림 공원인 황석채(黃石寨) 금편계(金鞭溪) 원가계(袁家界)등 천자산 일원의 빼어난 명승들은 도저히 사진을 찍을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 장가계 풍경구 하면 장가계에서 원가계에 이르는 빼어난 풍광들이 아닌가, 천자산케블카를 타고 다시 도보로 돌며 그 유명한 어필봉, 선녀현화같은 기기묘묘한 석봉(石峰)들을 전망대에서 굽어보는 것이 대표적인 볼거리인데 산 정상 주변의 크고 작은 계단길을 비를 맞으며 3시간여 오르내려도 앞에 보이는 것은 시계 제로의 운무(雲霧)의 바다뿐, 장가계.. 더보기
해외출사여행 - 중국, 장가계 풍경구 1 10 여년만에 다시 찾은 장가계 풍경구 여행은 너무도 실망스러운 여정이었다. 사진을 찍기 위한 출사여행으로 떠났던 것이 여행기간 내내 계속되는 비와 시계(視界) 제로의 안개 속에 지척을 분간할 수 없는 악천후로 인하여 장가계 대표적 삼림 공원인 황석채(黃石寨) 금편계(金鞭溪) 원가계(袁家界)등 천자산 일원의 빼어난 명승들은 도저히 사진을 찍을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 장가계 풍경구 하면 장가계에서 원가계에 이르는 빼어난 풍광들이 아닌가, 천자산케블카를 타고 다시 도보로 돌며 그 유명한 어필봉, 선녀현화같은 기기묘묘한 석봉(石峰)들을 전망대에서 굽어보는 것이 대표적인 볼거리인데 산 정상 주변의 크고 작은 계단길을 비를 맞으며 3시간여 오르내려도 앞에 보이는 것은 시계 제로의 운무(雲霧)의 바다뿐, 장가계.. 더보기
해외출사여행 - 캄보디아 앙코르 왓 캄보디아는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반도 남서부에 위치한 입헌 군주국. 베트남 전쟁에 휘말렸던 캄보디아는 좌우 이념 대립으로 참혹한 내전을 겪어야 했던 불행한 역사를 가지고 있고 그 참담했던 흔적이 "킬링필드"라는 이름으로 남아 그 당시의 생생한 모습들을 증언해주고 있다. 열대 몬순기후에 전 국민의 90% 가량이 불교를 믿는 불교의 나라. 캄보디아의 역사는 1세기로 거슬러올라가 6세기까지 인도문명의 영향 아래 부남(扶南) 왕국이 번영하였고 8세기 초에는 수진랍(水眞臘)과 육진랍(陸眞臘)으로 분열되었다가 9세기 초에 자야바르만 2세가 다시 통일하여, 앙코르 지방에 도읍을 정하고 앙코르왕국을 건설하였다. 앙코르왕국은 진랍의 전성기로 12세기 말까지 번영하였으며, 그 사이 인도문명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앙코르톰, .. 더보기
해외출사여행 - 베트남 하롱베이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베트남의 하롱베이를 캄보디아 베트남 여행상품을 따라 둘러보았다. 베트남 하롱베이 국립공원은 잘 알려진대로 베트남 북부 하노이 동쪽에 위치한 해상 공원으로 빼어난 경관의 3천여개 섬이 바다 위에 우뚝 우뚝 솟아있는 특이한 풍광을 보여주고 있다. 하롱(Halong)은 하룡(下龍) 즉 "용(龍)이 하강했다" 는 의미라고 하며 전설에 의하면 하강한 용들이 백성을 위해 외세의 침략을 물리쳐주었고, 수천의 섬들은 침략세력을 격퇴하려고 용이 뱉어놓은 보석이라는 전설이 서려있는 곳이다. 1994년에 유네스코(UNESCO)가 세계자연유산(World Heritage Site)으로 지정한 곳이다. 베트남의 북부는 우기와 건기가 뚜렷하지 않다지만 여행하는 기간동안 내내 비가 내리기와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 더보기
해외출사여행 - 일본 대마도 알다싶이 대마도는 역사적으로 우리나라와 아주 관계가 깊은 곳이다. 섬 길이가 80km에 달하는 긴 섬으로 우리나라 울릉도의 10배 크기, 일본에서도 다섯번째로 큰 섬이라고 한다. 상대마(上大馬)의 히타카츠항과 부산과의 거리는 배로 한 시간 남짓, 하대마(下大馬) 이즈하라항에서 부산까지의 거리는 배로 두 시간이 채 안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대마도는 큰 볼거리가 있는 곳이라기 보다, 원시림 자체가 잘 보존된 경관이 뛰어나고, 우리나라와는 아주 가까운 지리적 특성 때문에 역사적으로 둘러볼 만한 곳들이 많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사람 보다 한국사람 만나기가 더 쉬운 곳, 일본어 간판 못지 않게 한국어 간판이 많이 눈에 띄는 대마도는 옛날 조선통신사와 관계된 유물들이 많이 있어 역사 탐방의 기회로도 많.. 더보기
해외출사여행 - 중국의 고도 서안 중국의 역사를 보는데 1000년의 역사를 보려면 베이징을, 5000년 역사를 보려면 시안(西安)을 보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에겐 장안으로 익숙히 알고 있는 서안은 주나라 시대(時代)를 시작으로 진나라, 한나라, 위나라 수나라, 당나라, 송나라, 원나라, 명나라, 청나라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오랜 역사에서 수도로서 찾이하는 비중이 컸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서안은 실크로드의 시발지이기도 하다. 오랜만에 떠나본 외국여행길이었지만 관광을 하는건지 여행증명서라도 만들려는건지 단체관광객들 틈에 끼어 카메라셔터를 누르기에 바빴던 짧은 여정에서 현지의 역사를 보고 풍물을 감상하기란 당초부터 무리였는지 모른다. 주마간산격으로 대충 둘러본 곳은 너무도 잘 알려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병마용을 비롯, 멀리서 .. 더보기
해외출사여행 - 기원전 500여년, 공자의 발자취 중국 산동성 곡부라는 곳엔 공자(孔子)의 족적을 느낄수 있는 삼공(三孔)이라는 역사적 사적이 자리잡고 있다. 삼공은 공묘(孔廟)와 공부(孔府) 그리고 공림(孔林)을 통털어 일컫는 말이다. 공묘는 북경의 자금성, 태산의 대묘와 함께 중국의 3대 궁전건축의 하나이며 공자의 제를 드리는 사당으로 북경의 자금성과 모습이 아주 비슷하다. 공부는 공자의 자손의 저택 겸 관공서라고 할수가 있고 송나라 때에 세워져 여러 차례의 개축을 거친 뒤 청대에 대규모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공림은 공자와 그 자손들의 묘가 모여있는 곳이며 20 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광대한 삼림지대에 공가 일족의 묘가 점재하고 있다고 한다. 기원전 500 여년의 역사의 현장을 체험으로 둘러보는 일은 신비로움이 아닐 수 없었다. (여행일시 : 2012.. 더보기
해외출사여행 - 베트남 남부지역 (붕타우를 중심으로) 2011년 05월 사진작가인 친구와 같이 베트남 여행 패키지상품을 따라 3박 4일 일정으로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여행 목적지는 베트남 남부지역인 붕타우/구찌터널/호치민 일원을 주마간산격으로 한바퀴 둘러보는 것. 베트남 여행 하면 풍경을 즐기려면 의례 북부의 하롱베이를 떠올리지만 휴식과 역사체험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베트남 남부로 떠나보라는 말이 있다. 붕타우는 알려진 바와같이 베트남 최고의 아름다운 휴양도시로 베트남 전쟁 때는 미군과 주월한국군의 휴양소가 있던 곳으로 10km에 달하는 긴 백사장과 해변가에는 프랑스풍의 별장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붕타우를 한국에 비유하면 한마디로 부산의 해운대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당시만 해도 세계적인 휴양지에 어울릴만큼의 숙박이나 편의시설을 갖추려.. 더보기
해외출사여행 - 중국 태산(泰山) 중국 산동성 끝없는 평원에 홀로 우뚝 솟아있는 태산(泰山),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그 태산을 중국사람들은 중국 5악(五嶽)중의 으뜸이라고 말하고 있다. 중국의 5악(五嶽)은 태산(泰山), 화산(華山), 항산(恒山), 숭산(嵩山), 황산(黃山)을 일컫는다고 한다. 중국의 한무제는 태산의 신비스러움에 감동하여 '무어라 표현할 길이 없는 산'이라 하여 비석에 글짜 한자 새기지 않고 무서비(無書碑)라는 비문을 세웠다고 한다.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양사언은 우리에게 익숙한 이런 시를 지었지만 태산은 시처럼 결코 높은 산이 아니며 그렇다고 빼어나게 아름다운 산도 아니었다. 중국 사람들이 태산을 기(氣)가 센 영.. 더보기
해외출사여행 - 중국의 명산 화산(華山) 화산(華山)은 중국을 대표하는 험준한 산으로 코스는 북봉(1,165m)→동봉→남봉(2,160m)→서봉(2,038m)으로 이어지며, 이른바 중국 5악(岳) 중 서악에 해당된다. 시안(西安)에서 서쪽으로 버스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등산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북봉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후 여기서 4시간~5시간 정도 걸려 다른 봉우리를 차례로 등산하지만 보통 관광객들은 북봉 정상에서 한두시간 머물면서 주변 봉우리를 조금씩 오르내리다가 다시 케이블카를 이용 하산하는 것이 보통이라고 한다. 이번에 우리 일행이 택한 코스도 이 코스였다. 특히 남봉으로 올라가는 도중에는 1,600m 수직절벽에 매달린 장공잔도(長空棧道)라는 매우 아찔한 구간이 있다고 한다. 수직으로 된 천길 낭떨어지 절벽에 바위를 파서 만.. 더보기
해외출사여행 - 중국의 명산, 황산 지금부터 15년전 친구와 둘이서 중국 황산을 여행한 적이 있다.(2005.10.31 ~ 2005.11. 4) 중국의 황산은 1990년 유네스코에서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중국의 명산으로 장가계와 더불어 중국의 이름 난 풍경구로 알려져 있다. 장가계가 화산활동으로 생긴 것이라면 황산은 6억년전 바다였던 곳이 지각운동으로 바다로부터 밀려서 융기된 지형이라고 한다. 소문으로만 들어오던 중국의 황산.. 중국인들의 기발한 발상과 솜씨는 과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듯 싶다. 바위를 뚫어 터널을 만들고 돌을 다듬어 다리를 만든 솜씨며 바위 절벽에 길을 만든 솜씨등은 하루아침이나 한 두달에 된 일이 아닐테니 중국인들의 끈기와 재주에 탄성이 절로 나올 뿐이다. 친구와 둘이서 단풍구경이나 가자고 길을 나섰던 것이 얼마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