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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일기 ◇

해외출사여행 - 미국, 하와이 빅아일랜드섬

하와이 8 개의 주요 섬 중 이번 여행의 주 목적지였던 빅아일랜드섬은
현재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관광명소로 오하우섬 호노루루에서 비행기로 40 여분 거리에 있는
하와이제도 중 가장 큰 섬이라고 한다.
빅아일랜드의 활동중인 화산은 한 군데가 아니라 넓은 지역에 걸쳐 산재한 여러 분화구에서 용암의
분출과 휴식을 반복하면서 언제 다시 폭발할지 모르는 잠재적인 위험성을 항시 내포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여행에선 힐로화산국립공원(Hillo Volcano National Park) 안에 있는
하레마우마우(Halemaumau) 크레이터(Crater 분화구)라는 거대한 웅덩이와 오랜 세월에 걸쳐 용암의
분출로 이루어진 신비스럽고 경외스럽기까지 한 독특한 풍경들을 볼 수가 있었다.
하레마우마우 분화구에서는 지금도 거대한 개스와 연기를 뿜어내고 있는 모습은 장관이다.
빅아일랜드섬은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현재도 화산활동이 진행중이거나 용암분출로 굳어버린 삭막한 지역이 있는가 하면
열대우림으로 뒤덮인 신비스러운 숲이 있다
영화 쥬라기공원의 촬영장소이기도 했던 아카카 폭포공원은 해발 4250 m의 마우나케야 산을 수원으로 해서
쏟아지는 높이 135m 의 아카카폭포가 장관이다. 주변은 신비로운 열대식물이 원시상태로 숲을 이루어
아주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여행기간 : 2012 년 07 월 03 ~ 08 일)

 

 

▼ 하레마우마우(Halemaumau) 크레이터(Crater 분화구) ▼

오랜 세월에 걸쳐 용암의 분출로 이루어진 신비스럽고 경외스럽기까지한 거대한 웅덩이

 

 

 

 

 

 

 

 

 

 

 

▼ 하레마우마우 크레이터(Crater 분화구)가 폭발했을 때의 모습 ▼
이 크레이터는 1790 년부터 1982 년까지 9 차례에 걸쳐 대폭발을 했다고 한다. 이하 2 장의 사진은
9 차례에 걸친 크레이터 분화구의 폭발 모습을 현지 홍보TV에서 캡쳐한 것이다

 

 

 

 

 

 

 

▼ 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신비한 지형지대 ▼

 

 

 

 

 

 

 

 

 

 

 

 

 

 

 

 

 

 

 

 

 

 

 

▼ 아카카 폭포공원 ▼

영화 쥬라기공원의 촬영장소이기도 하다

 

 

 

 

 

 

 

 

 

 

 

 

 

 

 

 

 

 

 

 

 

 

 

 

 

 

 

▼ 가족대표 인증샷..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