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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사진영상 ◇

카메라산책 - 강화 동검도의 여명(黎明)과 일출(日出)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동검리, 동검도는 겨울철 해돋이 촬영의 명소로 잘 알려진 곳이다. 지금이 절기상으론 일출경의 적기는 아니지만 사우(寫友) 3명이 함께 서울에서 새벽 4시에 출발 동검도를 찾았다. 일출시각 6/35분, 현장에 도착해서 조금 있으려니 동검도 동그랑섬 뒤로 저 멀리 여명이 터오르고 있다. 이 곳의 일출경은 만조 때가 제격인데 밀물이 막 시작되고 있는 상황.. 많이 아쉽지만 그런대로 여명 풍경을 몇장 담은 다음 부리나케 장소를 조금 이동하여 일출 풍경을 담아보았다(촬영일시 : 20년 10월 10일) ▼ 일출 ▼ ▼ 여명 ▼ 더보기
카메라산책 - 과천 서울대공원 금년 내내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사태는 우리의 모든 생활패턴을 바꿔놓고 있다. '마스크 쓰기, 생활속 거리두기'로 대표되는 이른바 방역수칙을 금년 내내 착하게도 잘 지켜가다보니 가족, 친구와의 만남도 자유롭지를 못하고 집에서 칩거하는 답답하고 숨막히는 생활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의 최대명절이라는 한가위, 추석연휴가 5일간 이어졌다. 오랜기간을 정기적으로 만나 밥도 먹고 수다도 떨던 친구들과의 소모임도 어느 순간부터 단절된지가 오래, 연휴기간 어느날, 서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전화연락 끝에 가까스로 친구 3명이 만나 과천 서울대공원을 걷기로 했다. 이맘때면 연례행사처럼 열리는 대공원 테마공원내 국화전시회나 촬영해보려고 나는 카메라를 휴대하고 갔지만 금년은 테마공원의 국화전시회도 취소되고 대공원 경내의 .. 더보기
카메라산책 - 세미원 연꽃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 매년 이맘때면 연례행사처럼 찾는 곳이 세미원이다. 오늘 오후엔 소나기 소식이 있기에 오전 중 연꽃을 만나러 세미원을 잠시 찾았다. '물을 보면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면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觀水洗心, 觀花美心)'는 옛 말씀에 근거를 두어 이름지어졌다는 세미원(洗美苑)엔 매년 이맘때면 너른 정원에 연꽃이 절정을 이루며 아름답게 피어 있다 무더위에 불구하고 코로나 사태에 마스크로 무장을 하고 셔터를 누르자니 시야를 가리는 땀방울을 주체할길 없어 1시간 반 정도만 머물면서 세미원의 여름을 몇장 담아보았다 (22년 07월 10일 촬영) 더보기
카메라산책 - 덕수궁 배롱나무꽃 요즘 동네 산책로에도, 어딜 가나 배롱나무꽃이 절정을 이루며 아름답게 피어 있다 이 무더위에 출사나들이도 쉽질 않아 전에 찍어두었던 명소 몇군데 배롱나무 창고작을 소환해보았다. 배롱나무는 부처꽃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수. 키가 5m 정도까지 자란다고 한다. 수피는 홍자색을 띠고 매끄러우며, 잎은 마주나고 잎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없다. 붉은색의 꽃이 7~9월에 원추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흰꽃이 피는 흰배롱나무도 있다고 한다. 배롱나무는 양지바른 곳을 좋아하며, 빨리 성장하고 가지를 많이 만들어 쉽게 키울 수 있지만 내한성이 약해 주로 충청남도 이남에서 자란다고 한다. 백일 동안을 그 화사한 아름다움을 뽐낸다 해서 나무 백일홍이라는 별칭까지 붙어있다. 덕수궁.. 고궁 석조전과 어울어진 배롱나무꽃이 깔끔.. 더보기
카메라산책 - 강릉 선교장(船橋莊) 배롱나무꽃 요즘 동네 산책로에도, 어딜 가나 배롱나무꽃이 절정을 이루며 아름답게 피어 있다 배롱나무는 부처꽃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수. 키가 5m 정도까지 자란다고 한다. 수피는 홍자색을 띠고 매끄러우며, 잎은 마주나고 잎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없다. 붉은색의 꽃이 7~9월에 원추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흰꽃이 피는 흰배롱나무도 있다고 한다. 배롱나무는 양지바른 곳을 좋아하며, 빨리 성장하고 가지를 많이 만들어 쉽게 키울 수 있지만 내한성이 약해 주로 충청남도 이남에서 자란다고 한다. 백일 동안을 그 화사한 아름다움을 뽐낸다 해서 나무 백일홍이라는 별칭까지 붙어있다. 강원도 강릉시 운정길 63, 대한민국 중요민속문화재 제5호. 선교장은 조선시대 사대부의 살림집이다. 강릉 선교장(船橋莊)은 세종대왕의 형인 효령대군.. 더보기
기타사진영상 - 수리부엉이 유조(幼鳥) 유조(幼鳥)란 알에서 갓 부화된 새끼새를 말한다. 수리부엉이는 올빼미과에 속하는 맹금류로 유라시아 대륙 전체에 넓게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전체 몸 색깔은 황갈색에 갈색의 얼룩무늬가 있고, 배쪽이 더 밝다. 암컷의 몸길이는 75cm 정도이며 날개를 펴면 그 너비가 180cm에 달한다고 한다. 수컷도 암컷과 외형 상의 차이는 거의 없지만, 약간 작고 깃은 더 곧추선다. 강력한 발톱과 이빨로 쥐, 토끼, 도마뱀, 꿩, 개구리 등 거의 모든 종을 먹이로 하는 잡식성이다. 한국에서는 천연기념물 324호, 멸종위기동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경기 파주시 주변 한 깎아지른 절벽 바위 굴에 수리부엉이가 새끼 두 마리를 부화했다는 소식을 듣고 사우(寫友)와 둘이서 이른 새벽 찾아갔다. 벌써 일찍 도착한 진사님.. 더보기
기타사진영상 - 찌르레기 육추 모습 ② 4,5,6,7 월은 텃새들의 육추의 계절이다. 육추란 알에서 깐 새끼를 기르는 것을 말한다 고목(古木)이나 고가(古家) 처마밑등에 둥지를 틀고 잽싼 몰놀림으로 새끼에게 먹이를 실어나르는 새들의 순간동작을 카메라에 담아아보는 것은 매력있는 사진소재일 뿐만 아니라 결코 쉬운 작업도 아니다. 망원렌즈, 삼각대등은 필수이고 빠른 동작을 추적하여 또렷이 담아내려면 보통의 촬영 방법으론 어렵고 지루한 시간을 마냥 기다리기도 해야 하는 인내심도 필요하다. 찌르레기의 육추 모습을 담아보려고 미사리 조정경기장 인근의 한 숲을 찾아 6시간 정도를 머물어보았다. 찌르레기는 몸 길이 20cm 내외, 눈 주위가 희고 머리 가슴은 짙은 회색, 배는 흰색, 부리와 다리는 오랜지색이다. 번식이 끝나면 무리를 지어서 다닌다. 특히 과.. 더보기
기타사진영상 - 파랑새 육추 모습 파랑새는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번식하는 흔하지 않은 여름철새이다. 30센티미터 가량의 제법 큰 몸집을 지녔다. 선명한 청록색을 띠는 몸에 머리와 꽁지는 검다. 곤충류가 주식인데 주로 딱정벌레목·매미목·나비목을 먹는다고 한다. 겨울에는 중국남부, 말레이반도, 인도네시아 자바·발리, 미안마, 인도 등지에서 월동을 하고 5월경에 국내에 처음 날아와서는 산란을 하고 육추를 하는데 처음 날아와서는 둥지를 차지하려고 격렬한 싸움을 벌이기도 한다고 한다. 둥지는 나무의 썩은 구멍이나 딱따구리의 옛 둥지에 깃들어 산다. 동양에서도 이 새는 기쁨과 희망을 상징하는 것으로 노래되어 왔다. 푸른빛이 주는 신비함 때문인지 모르겠다. 산란기는 5월 하순에서 7월 상순이며, 한 배의 산란수는 3∼5개가 보통이고. 새끼는 알을 품.. 더보기
기타사진영상 - 쇠제비갈매기 구애(求愛) 작전 2 제비갈매기는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의 온대 및 열대지역,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번식하고, 번식 후에는 번식지 남쪽 또는 인근 아열대 및 열대지역으로 이동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오는 쇠제비갈매기는 제비갈매기 중에서도 가장 작은 종류로 4월 초순에 도래해 번식하고, 9월 초순까지 관찰되는 여름철새이다. 쇠제비갈매기의 '쇠'는 작다는 뜻이라고 하며 크기는 약 약 24cm 내외이다 쇠제비갈매기는 행동이 무척 민첩 날렵해서 수면 위를 유유히 날아다니다가 허공에서 정지비행 후 수면으로 다이빙해 어류를 잡는다. 수컷이 먹이를 낚아채는 모습, 잡은 먹이를 물고 암컷에 닥아가 먹이를 건네며 구애(求愛)하는 모습을 순간포착 촬영하는 것은 쉽지 않은 사진 소재이기에 진사님들은 그 매력에 빠져든다. 모래와 자갈이 있는 강줄기.. 더보기
기타사진영상 - 쇠제비갈매기 구애(求愛) 작전 1 제비갈매기는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의 온대 및 열대지역,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번식하고, 번식 후에는 번식지 남쪽 또는 인근 아열대 및 열대지역으로 이동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오는 쇠제비갈매기는 제비갈매기 중에서도 가장 작은 종류로 4월 초순에 도래해 번식하고, 9월 초순까지 관찰되는 여름철새이다. 쇠제비갈매기의 '쇠'는 작다는 뜻이라고 하며 크기는 약 약 24cm 내외이다 쇠제비갈매기는 행동이 무척 민첩 날렵해서 수면 위를 유유히 날아다니다가 허공에서 정지비행 후 수면으로 다이빙해 어류를 잡는다. 수컷이 먹이를 낚아채는 모습, 잡은 먹이를 물고 암컷에 닥아가 먹이를 건네며 구애(求愛)하는 모습을 순간포착 촬영하는 것은 쉽지 않은 사진 소재이기에 진사님들은 그 매력에 빠져든다. 모래와 자갈이 있는 강줄기.. 더보기
기타사진영상 - 황새 육추(育雛) ② 충남 예산군 광시면에는 군에서 운영하는 예산황새공원이 있다. 황새는 천연기념물 제199호이며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금은 2009년 기준 전세계적으로 2,5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희귀조류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텃새로 지내던 야생 황새는 1994년을 마지막으로 종적을 감추었으나 예산군은 황새의 한반도 야생복귀를 위해 2009년 문화재청의 황새마을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예산황새공원을 조성하였으며 황새 복원사업을 통해 황새와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자연생태계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그 결과 2016년부터는 방사한 황새가 사라진지 45년만에 자연에서 번식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예산군 광시면등 예당저수지 주변 지역에 3~5쌍씩이 정착할 수 .. 더보기
기타사진영상 - 황새 육추(育雛) ① 충남 예산군 광시면에는 군에서 운영하는 예산황새공원이 있다. 황새는 천연기념물 제199호이며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금은 2009년 기준 전세계적으로 2,5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희귀조류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텃새로 지내던 야생 황새는 1994년을 마지막으로 종적을 감추었으나 예산군은 황새의 한반도 야생복귀를 위해 2009년 문화재청의 황새마을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예산황새공원을 조성하였으며 황새 복원사업을 통해 황새와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자연생태계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그 결과 2016년부터는 방사한 황새가 사라진지 45년만에 자연에서 번식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예산군 광시면등 예당저수지 주변 지역에 3~5쌍씩이 정착할 수 .. 더보기
기타사진영상 - 청딱따구리 육추 모습 4월~6월은 새들의 육추(育雛)의 계절이다. 새들이 부화(孵化)해서 육추(育雛)하고 이소(離巢)하기 까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우면서도 쉽지 않은 사진 소재이기 때문에 많은 사진인들이 이 새사진에 빠져들고 있다. 5월 내내 시간 나는대로 후투티새의 육추모습과 이소하기까지의 과정을 여러번에 걸쳐 카메라에 담아가면서도 또 틈틈히 찌르레기, 딱따구리등도 소식만 들으면 달려가 주로 새 사진을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담아보았다. 오늘의 사진은 딱따구리.. 딱따구리는 종류가 많지만 나무에 구멍을 뚫기 위한 튼튼한 부리와 먹이를 추출하기 위한 기다랗고 끈적거리는 혀가 있는 것은 비슷하고 먹이는 주로 나무로부터 채취한 곤충이나 유충 및 기타 절지동물, 그리고 나무의 열매, 견과, 수액등을 먹는다고.. 더보기
기타사진영상 - 후투티 육추 모습 후투티는 우리나라의 중부지방에 주로 서식하는 여름철새로 머리와 깃털이 인디언의 장식처럼 펼쳐져 있어서 인디안 추장처럼 보이는 새다. 머리꼭대기의 장식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데, 몸길이는 28㎝ 정도, 등은 옅은 분홍색이고 날개는 검고 흰줄 무늬의 깃으로 되어 있다. 보통 민가 부근의 논이나 밭, 과수원 등에서 서식한다. 산란기는 4∼6월이며, 한 번에 5∼8개의 알을 낳는다고 한다. 보통 암컷 혼자 알을 품고 보살핀다. 다른 새들과는 달리 후투티는 스스로 힘들여서 둥지를 틀지 않는다고 한다. 주로 고목이나 한옥의 용마루 구멍을 둥지로 이용하는데 딱따구리가 이용했던 나무구멍도 둥지로 이용하여 번식을 한다. 후투티가 이용하는 둥지의 입구는 매우 작아서 알을 낳거나 새끼를 보살피는 것을 관찰하기는 무척 힘.. 더보기
기타사진영상 - 찌르레기 육추(育雛) 모습 4,5,6,7 월은 텃새들의 육추의 계절이다. 육추란 알에서 깐 새끼를 기르는 것을 말한다 고목(古木)이나 고가(古家) 처마밑등에 둥지를 틀고 잽싼 몰놀림으로 새끼에게 먹이를 실어나르는 새들의 순간동작을 카메라에 담아아보는 것은 매력있는 사진소재일 뿐만 아니라 결코 쉬운 작업도 아니다. 망원렌즈, 삼각대등은 필수이고 빠른 동작을 추적하여 또렷이 담아내려면 보통의 촬영 방법으론 어렵고 지루한 시간을 마냥 기다리기도 해야 하는 인내심도 필요하다. 찌르레기의 육추 모습을 담아보려고 미사리 조정경기장 인근의 한 숲을 찾아 6시간 정도를 머물어보았다. 찌르레기는 몸 길이 20cm 내외, 눈 주위가 희고 머리 가슴은 짙은 회색, 배는 흰색, 부리와 다리는 오랜지색이다. 번식이 끝나면 무리를 지어서 다닌다. 특히 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