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사진영상 ◇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메라산책 -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의 만추(晩秋)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월드컵공원의 일부인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중 가장 하늘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하늘공원은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에서 탈바꿈한 초지(草地)공원이다. 따라서 이 공원은 척박한 땅에서 자연이 어떻게 시작되는가를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라고 볼수 있다. 무엇보다도 하늘공원의 특징은 광활한 초지가 펼쳐져 있다는 데 있다. 배수(排水)를 위해 만들어진 능선을 경계로 하여 X자로 구분된 네 개 지구에 남북쪽에는 높은 키의 풀을, 동서쪽에는 낮은 키의 풀을 심었다고 한다. 높은 키 초지 북쪽에는 억새와 띠를 심어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풀 속에서 시민들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낮은 키 초지에는 엉겅퀴, 제비꽃등의 자생종과 핑크뮬리등 귀화종을 함께 심어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난지도에서.. 더보기 카메라산책 - 경복궁 전경(全景)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98,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19세기 말 개항기부터 오늘날에 이르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국내 최초의 국립 근현대사 박물관으로 2012년 12월 26일 개관하였다고 한다. 8층 옥상 마루정원에 오르면 경복궁 경내와 주변이 한눈에 들어오고 박물관 내에서는 하루에 몇차례 상영되는 우리나라의 근현대사 발전과정을 천연색 파노라마 영상으로 볼 수가 있다. ▼ 16년 11월 01일,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옥상정원에서 촬영 ▼ 북악산, 인왕산 일대와 광화문, 흥례문, 근정문, 경회루, 청와대가 시야에 한눈에 들어온다 ▼ 15년 08월 27일,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옥상정원에서 촬영 ▼ ▼ 하루에 수차례, 우리나라의 근현대사 발전과정이 천연색 파노라마 영상으로 펼쳐진다고 한.. 더보기 카메라산책 - 강화, 황산도 주변 갯벌 풍경 ① 강화 황산도 부근 바다에 썰물이 되면 정말 바다같이 넓은 갯벌이 드러난다. 만조때엔 보이지 않던 올망졸망 야트막한 갯골 물길이 생겨나고 아름다운 기하학적 모양의 갯벌로 탈바꿈하여 사진인들은 이 때를 기다려 갯벌 풍경을 담거나 장노출로 운치있는 갯골사진을 찍는다.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일대의 갯벌은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가장 규모가 큰 갯벌 중 한 곳이며 학이나 저어새등 철새들의 이동 경로로도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이 되고 있다. 갯골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세월을 낚고 있는 여유로운 풍경이 시선을 끈다(촬영일시 : 21년 08월 20일) ▼글과촬영-가족대표▼ 더보기 카메라산책 - 물안개 피어오르는 '물의 정원'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398 일원, 북한강 변 들머리에 자리한 '물의 정원'은 아름다운 습지 공원이다. 자전거도로와 강변 산책길, 물향기길, 물마음길, 물빛길 등 산책로와 전망 데크가 조성되어 있다. 자전거를 타기 좋고,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물마음길과 강변 산책길은 전망대와 휴식 공간이 곳곳에 설치되어 북한강의 시원스런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 '물의 정원'에는 계절 따라 달리 피는 꽃밭도 조성되어 있어 봄엔 양귀비, 가을엔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금계국등이 곱게 피어 갈바람에 하늘거리는 풍경도 볼거리인데 더욱이 새벽녘 북한강의 자욱한 물안개와 어울어진 꽃밭 풍경은 보는 이의 정서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리만큼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다음은 새벽 6~7시에 담아본 사진으로 물안.. 더보기 카메라산책 - 새빛둥둥섬 야경과 철솜궤적연출촬영 자주 함께하는 사진동호회에서 비정기출사모임을 갖고 한강 반포대교옆 새빛둥둥섬의 야경과 그를 배경으로 철솜에 불을 붙여 회원중 한 사람이 쥐불놀이 하듯 뱅뱅돌려 생기는 불꽃의 궤적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글과촬영-가족대표▼ 더보기 카메라산책 - 강동구 바위절 쌍상여 호상놀이 ② 2019년 10월 11일(금) ~ 13(일)까지 3일간 서울 암사동 '선사유적지'에서는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열렸다. 3일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가 있었지만 이 중 2시간여에 걸쳐 펼쳐진 '바위절 쌍상여 호상놀이'라는 흥미로운 행사를 출상(出喪)행렬부터 장지(葬地)에서의 달구질 행사까지 뒤따라가면서 지켜보며 카메라에 옮겨보았다. 이 '바위절 쌍상여 호상놀이'가 펼쳐진 '바위절마을(岩寺洞)'은 서울 남동단에 위치하고 있다. 이 동네의 이름인 암사동은 인근 광나루 동편에 거북이와 닮은 절이 있어 거북구(龜)를 사용하여 구암사라 하였으며, 속칭 바위절 이라고도 하였는데 그 한자 이름으로 암사리(岩寺里)라 한데서 암사동이란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암사동은 1963년 서울시에 편입되기 전까.. 더보기 카메라산책 - 강동구 바위절 쌍상여 호상놀이 ① 2019년 10월 11일(금) ~ 13(일)까지 3일간 서울 암사동 '선사유적지'에서는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열렸다. 3일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가 있었지만 이 중 2시간여에 걸쳐 펼쳐진 '바위절 쌍상여 호상놀이'라는 흥미로운 행사를 출상(出喪)행렬부터 장지(葬地)에서의 달구질 행사까지 뒤따라가면서 지켜보며 카메라에 옮겨보았다. 이 '바위절 쌍상여 호상놀이'가 펼쳐진 '바위절마을(岩寺洞)'은 서울 남동단에 위치하고 있다. 이 동네의 이름인 암사동은 인근 광나루 동편에 거북이와 닮은 절이 있어 거북구(龜)를 사용하여 구암사라 하였으며, 속칭 바위절 이라고도 하였는데 그 한자 이름으로 암사리(岩寺里)라 한데서 암사동이란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암사동은 1963년 서울시에 편입되기 전까.. 더보기 카메라산책 - 인천 북성포구의 일몰 인천 중구 월미로 50,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로 들어가면 북성포구로 접근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예전에는 100 여척의 배가 들어오며 인천 최고의 포구로 명성이 자자했다는 북성포구는 어시장이 연안부두로 이전하고 다른 부지들은 공장용지로 바뀌면서 점점 쇠퇴했다고 한다. 북성포구에는 아직도 작은 횟집들이 모여 조그만 어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어민들이 그물망을 손질하는 풍경이나 낚시인들이 릴낚시대를 드리워놓고 한가로히 낚씨하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한편 해넘이가 시작되면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포구 건너편, 해가 넘어가는 쪽으로 즐비하게 보이는 합판 제지공장들의 연기와 화려한 불빛은 밤에 더욱 아름다움을 선사하여 사진 애호가들로부터 인기 있는 야경 출사지.. 더보기 카메라산책 - 경기 양평, 두물머리의 여명과 일출 9월도 가을 바람을 타고 빠르게 떠나려 하고 있다 높아진 하늘과 멋진 구름, 눈부신 햇살에 미세먼지도 좋은 화창한 날씨가 예보된 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즉흥적으로 집에서 차로 40여분 거리의 두물머리로 달려가 번개출사로 담아본 두물호수의 여명부터 일출까지의 아침 풍경이다. 한낮엔 아직은 잔서가 남아있긴 하지만 호숫가의 새벽은 어느덧 쌀쌀한 날씨, 모두가 잠든 새벽, 잠을 설치고 나온 진사님들, 새볔의 쌀쌀한 날씨에도 열정이 대단하다.(촬영 : 21년 09월 26일) ▼글과촬영-가족대표▼ 더보기 카메라산책 -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코스모스 꽃길.. 경기 파주 일원 출사길에 문산 부근 자유로를 지나다가 잠시 차를 멈춰세우고 덤으로 담아본 사진입니다(촬영일시 : 20년 10월 10일) 더보기 카메라산책 - 빗물방울이 그린 수채화 가던 날이 장날이라고 아파트 지하주차장 청소한다고 지상으로 차 빼기로 결정된 날, 비가 내리고 있다. 카메라를 비닐봉지로 감싸고 차(車) 위에 송글송글 맺히는 빗물방울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어느 구슬인들 이렇게 이쁠 수가 있을까.. 차체(車體)에 떨어져 따르르 굴으는 빗물방울이 차(車)의 색상에 따라 다양한 빛갈, 다양한 모습으로 아름다운 수채화를 그리고 있다. 나름대로의 생각, 시각에 따라서는 사진의 소재는 주변에 얼마든지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22년 09월 일 촬영) ▼ 빗물 고인 주차장에 차체(車體)의 반영(反影) ▼ ▼글과촬영 : 가족대표▼ 더보기 카메라산책 - 경기 양평 세미원(洗美苑) 수련(睡蓮) 이름 그대로 물속에 자는듯 잠겨 꽃이 피는 수련의 꽃말이 청순과 순결이라고 하던가, 특히 흙탕물 속에 아름답고 청초하게, 꿈꾸는 요정처럼 깜칙하게 피어 있는 수련을 보게 되면 저절로 옷깃까지 여미게 되는 어떤 경건함 마져 느끼게 한다. 연꽃이라고 하면 흔히 떠올리게 되는 일반 연꽃은 이젠 한 철을 마감하며 그 우아하고 화사하던 자태를 접고 연밥이라는 이름으로 시커먼 숱등걸처럼 변모되면서 지난날의 영화를 찾아볼 수 없지만 그 바로 옆자리를 수련이라는 '꿈꾸는 물위 요정'이 절정기를 구가하며 깜칙하고 아름다운 자태로 보는 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2019 세미원 수련문화제 "꿈꾸는 요정 수련" 에서 (촬영일시 : 22년 08월 26일) ▼글과촬영-가족대표▼ 더보기 카메라산책 - 서울 길상사 꽃무릇 한번 가보고 싶은 고창 선운사의 꽃무릇은 금년에도 기회가 없을듯 싶고 그 대안으로 연례행사처럼 찾는 가까운 서울의 길상사를 금년에도 찾았보았다. 시기적으로 조금 늦은듯 절정기랄수는 없지만 금년은 비가 많이 내린 탓인지 꽃 상태가 어느 해보다도 좋다 많은 사람들이 꽃무릇과 상사화를 다 같이 상사화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꽃무릇은 꽃대부터 올라와 꽃이 진 후 잎이 나고 상사화는 잎부터 피어나서 잎이 진 후 꽃이 피는 점이라고 한다. 또한 자세히 보면 꽃의 색갈이나 모양도 서로 다른 점이 많다. 아직은 이렇듯 짙붉은 색상으로 불타듯 화사한 꽃들이지만 머지않아 하나둘 시들어갈 모습을 상상해보면서 은은히 들려오는 스님의 독경소리가 왠지 쓸쓸한 감성에 젖게 한다.(21년 09월 15일 촬영) ▼글과촬영 .. 더보기 카메라산책 - 쁘띠프랑스 마을, 스위스 테마파크 ▼ 쁘띠프랑스 마을 ▼ 프랑스 여행을 가지 않고도 프랑스에 와 있는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곳이 있다. 이미 널리 알려진 곳이지만 그곳이 바로 '쁘띠프랑스 마을'로서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 자리잡고 있다. 승용차로도 쉽게 갈수가 있지만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도 아주 편리하게 갈 수가 있다. 지하철 상봉역에서 경춘선 전동열차를 타고 청평역에서 하차 도보 10 여분 거리의 청평 터미날에서 버스를 타거나 '가평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맑은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높은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는 그림같은 집들.. 바로 알프스 산골마을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선물하고 싶어서 일부러 그런 곳에 건물을 지었다고 한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와 "시크릿가든"의 촬영지이기도 한 이곳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온.. 더보기 카메라산책 - 올림픽공원에서 바라본 주변 야경 서울올림픽공원에서 바라본 주변 야경.. 잠실 롯데 타워가 달을 따라잡으려는듯 하늘높이 치솟아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글과촬영-가족대표▼ 더보기 카메라산책 - 서울올림픽공원의 석양(夕陽) 빛 절기는 바야으로 가을의 문턱으로 접어들고 있다. 2 년여를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사태에 지칠대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주말을 맞아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도심공원을 찾아 하루 해가 저무는 석양빛 아래 비록 마스크로 중무장을 했지만 잠시나마 쉬어가는 풍경이 온갓 시름을 잊은듯 아름답게 다가온다. 가을의 문턱.. 하루 해는 어느덧 서산에 기울고 있다.(촬영일시 : 21년 09월 11일) ▼ 자화상..ㅎ ▼ ▼글과촬영-가족대표▼ 더보기 카메라산책 - 추석 달맞이 오늘은 추석.. 블로그 친구 여러분!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금년 추석달이 100년만의 슈퍼문이라는데 날씨나 일정상 찍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다음 사진은 3 년전인 19 년 09 월 13 일 추석 한가위날, 서울올림픽공원에서 담아본 월출(月出) 모습입니다 어디 집에서 가까운 촬영장소가 없을까를 궁리하다가 올림픽공원 몽촌토성길 언덕받이가 떠올랐지요 당시 서울의 일몰시각과 월출시각은 비슷하게 6시 40분 전후.. 현장에 다다르니 산책과 저녘 운동 겸 달마중 나온 시민들로 현장은 이미 붐비고 있었습니다. 공원 주변에 어둠이 깔리고 주변 장면을 몇장 촬영하고 있는데 옆에서 갑자기 우와,~ 하는 소리.. 남쪽 하늘 산능선 위로 추석 대보름 둥근 달이 빼꼼히 얼굴을 드러내더니 휘영청 밝은 달이 힘차게 솟.. 더보기 카메라산책 - 한강 방화대교 야경 총 31개의 한강 다리중에서 야경이 가장 아름답다는 방화대교의 야경입니다 방화근린공원 뒷산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행주산성과 강변북로에서 바라본 조망, 강서습지공원 풀섶사에서 바라본 조망, 촬영 장소와 촬영조건에 따라 느낌이 조금씩 다르네요.. 야경사진은 칠흑같은 어둠이 깃들기 전의 영상이 제격인데 교각 아치의 점등 시각이 늦는 관계로 아쉬움이 남습니다.(촬영일시 : 18년 08월 30일, 14년 07월 19일, 15년 08월 15일) ▼ 방화근린공원 뒷산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 ▼ 교각 아치 점등 전 ▼ ▼ 교각 아치 점등 후 ▼ ▼ 행주산성과 강변북로에서 바라본 조망 ▼ ▼ 강서습지공원 풀섭사에서 바라본 조망 ▼ ▼ 강서습지공원에서 멀리 바라보이는 행주대교 주변 야경 ▼ 더보기 카메라산책 - 한강 방화대교의 일몰과 야경 강서습지공원에서 바라본 방화대교의 일몰과 야경입니다 방화근린공원 산 위에서 아래로 굽어보며 촬영을 하면 좀더 넓은 범위로 찍을 수 있는데 오늘은 그냥 측면에서 바라보며 담아보았습니다.(촬영일시 : 22년 08월 30일) 더보기 카메라산책 - 동작대교에서 바라본 한강의 일몰 금년은 유례없는 수도권 폭우가 큰 상처를 남기고 찜통 무더위에 출사나들이가 쉽질 않았다 역시 무더위가 한창이었던 지난 해 8월 중순에 찍은 사진.. 연일 이어지고 있던 무더운 날씨에 반짝 소나기가 한 줄금 내리더니 하늘과 구름이 참 좋던 날, 저녘노을이 고울 듯 싶어 5시경 부리나케 카메라 보따리를 챙겨 동작대교로 달렸다. 오늘의 일몰시간은 7시 10분경, 동작대교에서 바라보는 한강의 일몰 풍경은 해가 떨어지는 위치로 보아 6월이 적기(한강의 하루 해가 여의도 트윈타워 사이로 떨어지는 시기)라고 하지만 빛내림 현상등 그런대로 노을이 아름답게 기울고 있다(촬영일시 : 21년 08월 18일)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