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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여행일기 11 - 미얀마 제1의 도시 양곤 스케치 우리에게는 '버마'로 더 알려진 미얀마는 외부세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채 자신들만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색적인 문화체험 여행의 보고이며, 약 2,500년 불교역사를 간직한 세계최대의 불교국가이다. 한반도의 세배가 넘는 국토에 버마족을 비롯한 134개 소수민족들이 각각의 생활풍속을 간직한 다민족 국가이며 세계최대의 불교국가답게 국토전역에 약 400만기의 불탑이 세워져 있기에 '불탑의 나라'로 불리운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황금빛 파고다의 모습 때문에 '황금의 땅'으로 알려진 미얀마의 고대 유적지와 관광명소를 둘러보다 보면 예상치 못한 감동과 이 나라만의 독창적인 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열대몬순기후인 미얀마, 그중에도 년중 지금이 가장 덥다는 4월, 최고기온 40도C에 육박하는 불타는.. 더보기
미얀마 여행일기 10 - 양곤, 황금대탑 쉐다곤파고다 우리에게는 '버마'로 더 알려진 미얀마는 외부세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채 자신들만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색적인 문화체험 여행의 보고이며, 약 2,500년 불교역사를 간직한 세계최대의 불교국가이다. 한반도의 세배가 넘는 국토에 버마족을 비롯한 134개 소수민족들이 각각의 생활풍속을 간직한 다민족 국가이며 세계최대의 불교국가답게 국토전역에 약 400만기의 불탑이 세워져 있기에 '불탑의 나라'로 불리운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황금빛 파고다의 모습 때문에 '황금의 땅'으로 알려진 미얀마의 고대 유적지와 관광명소를 둘러보다 보면 예상치 못한 감동과 이 나라만의 독창적인 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열대몬순기후인 미얀마, 그중에도 년중 지금이 가장 덥다는 4월, 최고기온 40도C에 육박하는 불타는.. 더보기
미얀마 여행일기 9 - 혜호, 아름다운 인레호수 ③ 우리에게는 '버마'로 더 알려진 미얀마는 외부세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채 자신들만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색적인 문화체험 여행의 보고이며, 약 2,500년 불교역사를 간직한 세계최대의 불교국가이다. 한반도의 세배가 넘는 국토에 버마족을 비롯한 134개 소수민족들이 각각의 생활풍속을 간직한 다민족 국가이며 세계최대의 불교국가답게 국토전역에 약 400만기의 불탑이 세워져 있기에 '불탑의 나라'로 불리운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황금빛 파고다의 모습 때문에 '황금의 땅'으로 알려진 미얀마의 고대 유적지와 관광명소를 둘러보다 보면 예상치 못한 감동과 이 나라만의 독창적인 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열대몬순기후인 미얀마, 그중에도 년중 지금이 가장 덥다는 4월, 최고기온 40도C에 육박하는 불타는.. 더보기
미얀마 여행일기 8 - 혜호, 아름다운 인레호수 ② 우리에게는 '버마'로 더 알려진 미얀마는 외부세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채 자신들만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색적인 문화체험 여행의 보고이며, 약 2,500년 불교역사를 간직한 세계최대의 불교국가이다. 한반도의 세배가 넘는 국토에 버마족을 비롯한 134개 소수민족들이 각각의 생활풍속을 간직한 다민족 국가이며 세계최대의 불교국가답게 국토전역에 약 400만기의 불탑이 세워져 있기에 '불탑의 나라'로 불리운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황금빛 파고다의 모습 때문에 '황금의 땅'으로 알려진 미얀마의 고대 유적지와 관광명소를 둘러보다 보면 예상치 못한 감동과 이 나라만의 독창적인 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열대몬순기후인 미얀마, 그중에도 년중 지금이 가장 덥다는 4월, 최고기온 40도C에 육박하는 불타는.. 더보기
미얀마 여행일기 7 - 혜호, 아름다운 인레호수 ① 우리에게는 '버마'로 더 알려진 미얀마는 외부세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채 자신들만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색적인 문화체험 여행의 보고이며, 약 2,500년 불교역사를 간직한 세계최대의 불교국가이다. 한반도의 세배가 넘는 국토에 버마족을 비롯한 134개 소수민족들이 각각의 생활풍속을 간직한 다민족 국가이며 세계최대의 불교국가답게 국토전역에 약 400만기의 불탑이 세워져 있기에 '불탑의 나라'로 불리운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황금빛 파고다의 모습 때문에 '황금의 땅'으로 알려진 미얀마의 고대 유적지와 관광명소를 둘러보다 보면 예상치 못한 감동과 이 나라만의 독창적인 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열대몬순기후인 미얀마, 그중에도 년중 지금이 가장 덥다는 4월, 최고기온 40도C에 육박하는 불타는.. 더보기
미얀마 여행일기 6 - 만달레이, 탁발의식 우리에게는 '버마'로 더 알려진 미얀마는 외부세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채 자신들만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색적인 문화체험 여행의 보고이며, 약 2,500년 불교역사를 간직한 세계최대의 불교국가이다. 한반도의 세배가 넘는 국토에 버마족을 비롯한 134개 소수민족들이 각각의 생활풍속을 간직한 다민족 국가이며 세계최대의 불교국가답게 국토전역에 약 400만기의 불탑이 세워져 있기에 '불탑의 나라'로 불리운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황금빛 파고다의 모습 때문에 '황금의 땅'으로 알려진 미얀마의 고대 유적지와 관광명소를 둘러보다 보면 예상치 못한 감동과 이 나라만의 독창적인 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열대몬순기후인 미얀마, 그중에도 년중 지금이 가장 덥다는 4월, 최고기온 40도C에 육박하는 불타는.. 더보기
미얀마 여행일기 5 - 바간, 부파야파고다 및 칠기공예 공방 우리에게는 '버마'로 더 알려진 미얀마는 외부세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채 자신들만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색적인 문화체험 여행의 보고이며, 약 2,500년 불교역사를 간직한 세계최대의 불교국가이다. 한반도의 세배가 넘는 국토에 버마족을 비롯한 134개 소수민족들이 각각의 생활풍속을 간직한 다민족 국가이며 세계최대의 불교국가답게 국토전역에 약 400만기의 불탑이 세워져 있기에 '불탑의 나라'로 불리운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황금빛 파고다의 모습 때문에 '황금의 땅'으로 알려진 미얀마의 고대 유적지와 관광명소를 둘러보다 보면 예상치 못한 감동과 이 나라만의 독창적인 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열대몬순기후인 미얀마, 그중에도 년중 지금이 가장 덥다는 4월, 최고기온 40도C에 육박하는 불타는.. 더보기
우중 강릉 나들이 9/28부터 6일간의 황금연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에서 완전 해방된것은 아니지만 감기정도로 단계가 낮추어지고 그동안 답답했던 시민들의 해방열망이 일시에 분출되면서 국내외 여행이 폭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저도 국내출사여행이라도 꿈꾸어 봤지만 사진 촬영 명소 인근은 호텔도 펜션도 구할 길이 없고 교통체증등을 감안하여 집에서 가족들과 보내기로 했습니다 대신 의도치않게도 70년지기 친구 부부가 9/25, 9/26 양일간 강릉의 Sky Bay 호텔을 예약해놨으니 몸만 따라오라고 하기에 두 집이 함께 맛있는 회도 먹고 하루를 쉬고 왔습니다 가던 날이 장날이라고 이틀 연속 비에 사진도 나들이도 포기하고 호텔에서서 바다만 바라보고 왔지요 날씨 관계로 2박 예약에 1박은 포기했지만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이것도 행복한.. 더보기
행복한 한가위 되십시요 우리의 촤대 명절이라는 한가위 3년 이상을 이어지고 있던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는 시민들을 지치게 만들기에 충분했지요 코로나에서 완전 해방된것은 아니지만 감기정도로 단계가 낮추어지고 그동안 답답했던 시민들의 해방열망이 일시에 분출되면서 국내외 여행이 폭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국내출사여행이라도 꿈꾸어 봤지만 사진 촬영 명소는 호텔고 펜션도 구할 길이 없고 교통체증등을 감안하여 집에서 가족들과 보내기로 했습니다 사회는 어지럽고 민생은 힘들다는데 이를 해결해야 할 정치권은 싸움질에만 여념이 없네요. 힘든 일상이 해를 이어 계속되고 있는 현실에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 있지만 희망을 가지고 주변의 작은 것에서 행복을 찾는 즐거운 한가위 되십시요 ★ 가족대표 拜 ★ ● 배경사진 촬영 : 가족대표 ● 더보기
미얀마 여행일기 4 - 바간, 쉐지곤 황금파고다 우리에게는 '버마'로 더 알려진 미얀마는 외부세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채 자신들만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색적인 문화체험 여행의 보고이며, 약 2,500년 불교역사를 간직한 세계최대의 불교국가이다. 한반도의 세배가 넘는 국토에 버마족을 비롯한 134개 소수민족들이 각각의 생활풍속을 간직한 다민족 국가이며 세계최대의 불교국가답게 국토전역에 약 400만기의 불탑이 세워져 있기에 '불탑의 나라'로 불리운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황금빛 파고다의 모습 때문에 '황금의 땅'으로 알려진 미얀마의 고대 유적지와 관광명소를 둘러보다 보면 예상치 못한 감동과 이 나라만의 독창적인 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열대몬순기후인 미얀마, 그중에도 년중 지금이 가장 덥다는 4월, 최고기온 40도C에 육박하는 불타는.. 더보기
미얀마 여행일기 3 - 바간 나웅우 재래시장 우리에게는 '버마'로 더 알려진 미얀마는 외부세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채 자신들만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색적인 문화체험 여행의 보고이며, 약 2,500년 불교역사를 간직한 세계최대의 불교국가이다. 한반도의 세배가 넘는 국토에 버마족을 비롯한 134개 소수민족들이 각각의 생활풍속을 간직한 다민족 국가이며 세계최대의 불교국가답게 국토전역에 약 400만기의 불탑이 세워져 있기에 '불탑의 나라'로 불리운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황금빛 파고다의 모습 때문에 '황금의 땅'으로 알려진 미얀마의 고대 유적지와 관광명소를 둘러보다 보면 예상치 못한 감동과 이 나라만의 독창적인 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열대몬순기후인 미얀마, 그중에도 년중 지금이 가장 덥다는 4월, 최고기온 40도C에 육박하는 불타는.. 더보기
미얀마 여행일기 2 - 바간, 불탑 담마얀지파고다 우리에게는 '버마'로 더 알려진 미얀마는 외부세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채 자신들만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색적인 문화체험 여행의 보고이며, 약 2,500년 불교역사를 간직한 세계최대의 불교국가이다. 한반도의 세배가 넘는 국토에 버마족을 비롯한 134개 소수민족들이 각각의 생활풍속을 간직한 다민족 국가이며 세계최대의 불교국가답게 국토전역에 약 400만기의 불탑이 세워져 있기에 '불탑의 나라'로 불리운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황금빛 파고다의 모습 때문에 '황금의 땅'으로 알려진 미얀마의 고대 유적지와 관광명소를 둘러보다 보면 예상치 못한 감동과 이 나라만의 독창적인 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열대몬순기후인 미얀마, 그중에도 년중 지금이 가장 덥다는 4월, 최고기온 40도C에 육박하는 불타는.. 더보기
미얀마 여행일기 1 - 바간 파고다 정지 우리에게는 '버마'로 더 알려진 미얀마는 외부세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채 자신들만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색적인 문화체험 여행의 보고이며, 약 2,500년 불교역사를 간직한 세계최대의 불교국가이다. 한반도의 세배가 넘는 국토에 버마족을 비롯한 134개 소수민족들이 각각의 생활풍속을 간직한 다민족 국가이며 세계최대의 불교국가답게 국토전역에 약 400만기의 불탑이 세워져 있기에 '불탑의 나라'로 불리운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황금빛 파고다의 모습 때문에 '황금의 땅'으로 알려진 미얀마의 고대 유적지와 관광명소를 둘러보다 보면 예상치 못한 감동과 이 나라만의 독창적인 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열대몬순기후인 미얀마, 그중에도 년중 지금이 가장 덥다는 4월, 최고기온 40도C에 육박하는 불타는.. 더보기
가을의 정취 따라 - 양주 나리공원 천일홍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149, 나리공원이라 부르는 양주 시민공원엔 매년 9~10월경이면 갖가지 가을꽃들이 화사하게 들녘을 뒤덮는다. 천일홍을 위주로, 사루비아, 코스모스, 구절초, 핑크뮬리, 댑싸리, 가우라, 칸나등도 보조출연을 하고 있다. 천상의 화원.. 나리공원...금년에도 예외없이 갖가지 가을꽃들이 너른 들녘을 수놓으며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고 한다. 가을을 맞아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서로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답답한 일상을 잠시 떠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가 하면 사진가들도 적지아니 찾아와 아름다운 풍경에 카메라의 초점을 열심히 맞추는 곳이다. 20여년 사진을 함께 해온 사우(寫友)인 이수만 사진가(카페 주소 : https://cafe.daum.net/photoleesm)가 최근에 .. 더보기
국내출사여행 - 경기 연천 호로고루성 통일바라기축제 사적 제647호인 호로고루는 임진강 북안의 현무암 절벽 위에 있는 옛 고구려성이다. 호로고루(瓠蘆古壘)라는 명칭은 일대의 임진강을 삼국시대부터 호로하라 불렀던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성의 둘레는 400 여m로 크지 않지만 특이하게도 남쪽과 북쪽은 현무암 절벽을 성벽으로 이용하고 평야로 이어지는 동쪽에만 자그마한 성벽을 쌓아 삼각형 모양의 성을 만들었다. 호로고루는 고구려 평양성과 백제 한성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상에 있을 뿐만 아니라 말을 타고 직접 임진강을 건널 수 있는 길목을 지킬 수 있었으므로 고구려의 남쪽 국경방어성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연천군 장남면에서는 매년 이맘때면 호로고루성 주변의 곱게 핀 해바라기를 자원으로 통일바라기축제라는 이름의 행사를 하고 있.. 더보기
국내출사여행 - 인천 정서진 일몰 한반도 동쪽 강원도에 정동진이 있다면 서쪽엔 정서진이 있다. 서울 강서구 개화동 아라한강갑문에서 김포를 거쳐 인천 계양구 서해바다로 이어진다는 길이 18km의 경인아라뱃길, 아직 한강 물길 따라 수로로 이 길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이 길의 종착지인 인천 정서진경인터미널을 찾은 적 이 있다. 그동안 말도 많던 이 공사가 완결됨으로서 지금은 수도권 레저문화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한다. 아라타워 24층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주변 풍경이 시원하고 아름답다. 허나 사진인에게 이곳의 진면목은 낙조 풍경이다. 지난 20년 09월 언젠가 일몰 풍경을 담을 목적으로 이곳을 찾았는데 실패했던 차에 20여년 사진을 함께 해온 사우(寫友)인 이수만 사진가(카페 주소 : https://cafe.daum.ne.. 더보기
국내출사여행 - 인천 정서진 경인아라뱃길 터미널 한반도 동쪽 강원도에 정동진이 있다면 서쪽엔 정서진이 있다. 서울 강서구 개화동 아라한강갑문에서 김포를 거쳐 인천 계양구 서해바다로 이어진다는 길이 18km의 경인아라뱃길, 아직 한강 물길 따라 수로로 이 길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이 길의 종착지인 인천 정서진경인터미널을 찾은 적 이 있다. 그동안 말도 많던 이 공사가 완결됨으로서 지금은 수도권 레저문화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한다. 아라타워 24층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주변 풍경이 시원하다. 실은 이곳을 찾은 본래의 목적은 이곳의 일몰 풍경이 유명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 전날의 날씨정보와 아침하늘이 무난하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현장엘 도착하니 동쪽 하늘은 그런대로 좋았으나 막상 낙조 지점인 서쪽 하늘은 먹구름이 잔뜩 끼어 낙조 풍경은 .. 더보기
국내출사여행 - 강화 황산도, 함초가 피어 있는 풍경 명아주과 퉁퉁마디속에 속하는 퉁퉁마디는 내염성 한해살이풀로 전세계의 염습지에서 자란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함초’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퉁퉁한 마디가 있는 줄기는 처음에는 밝은 녹색이지만 가을에는 붉은색 또는 자주색으로 변한다. 퉁퉁마디의 재에는 많은 양의 칼륨이 들어 있다고 한다. 옛날에는 유리제조에 사용했다. 국내의 서해안과 남해안의 염습지가 세계적인 자생지라고 한다. 인천 강화 황산도 해변엔 지금 붉은 '함초'가 카페트처럼 해변을 뒤덮으면서 초가을의 하늘과 아름답게 어울어져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20여년 사진을 함께 해온 사우(寫友)인 이수만 사진가(카페 주소 : https://cafe.daum.net/photoleesm)가 최근 담아온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왔기에 감사.. 더보기
국내출사여행 - 철원, 고석정꽃밭 고석정꽃밭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10-2, 철원의 대표 관광지인 한탄강 고석정 근처에 조성된 꽃밭이다 매년 이맘때면 촛불맨드라미, 코키아(댑싸리), 가우라, 백일홍, 천일홍, 버베나, 구절초, 메밀꽃, 국화, 억새, 코스모스등 빨강, 노랑, 보라색의 다채로운 18 여종의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 있다 어떤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쨍하고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 곳은 원래 군부대가 포사격 훈련을 하던 곳으로 부대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유휴부지로 남아있던 것을 2016년부터 꽃밭으로 조성하여 '코스모스십리길'이라는 이름으로 철원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년 운영기간은 23년 8월 28일부터 23년 10월 31일까지이므로 참고하여 방문하는 것이 좋다. 20여년 사진을 함께 해온 사우(寫友.. 더보기
국내출사여행 - 삼척죽서루(三陟竹西樓) 우리나라는 어느 고장을 가든지 그 지역을 상징하는 정자나 누각같은 유서깊은 옛 건축물 한 두개는 만날 수 있다. 삼척도 예외가 아니어서 오십천가 층암절벽 위에는 날개를 펼쳐 둥지에 내려앉는 학처럼 고고한 모습의 죽서루가 우뚝 솟아 있다. 죽서루는 누각 동쪽 대나무 숲 너머에 ‘죽장사’라는 절이 있었으므로 '죽장사 서편에 있는 누각'이라 하여 '죽서루'라고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이 죽서루는 현존하는 관동팔경의 누각 중 가장 크고 오래된 것으로 보물 제213호로 지정되어 있다. 그리고 2007년 12월에 삼척의 죽서루와 오십천은 명승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관동팔경 대부분은 강원도 유형문화재인데 비해 죽서루는 국가지정 보물이며, 오십천과 함께 다시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선정된 것이다. 아마 외지인들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