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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사진영상 ◇

카메라산책 - 꽃보다 예쁜 천사 국가 등록문화재 제 521호, '방학동 간송 옛집'에 부모 손에 이끌리어 가족나들이 나온 어린이, 너무도 깜칙하고 예쁘기에 부모님의 동의를 얻어 촬영한 것입니다. 웃어도..찡그려도..무표정해도..그저 예쁘네요. 촬영한 사진은 부모님께도 보내드렸습니다.(촬영일시 : 22년 11월 09일) ▼글과촬영-가족대표▼ 더보기
카메라산책 - 서울 방학동 간송 옛집 (방학동 전형필 가옥) 서울시 도봉구 시루봉로 149-18(방학동), 간송 옛집(서울 방학동 전형필 가옥) 간송 옛집은 우리 문화재 수호에 큰 공을 세운 간송(고 전형필 선생 1906~1962)의 자취가 남아 있는 100여년 역사의 가옥으로 간송 묘소와 어울어져 자리하고 있다. 옛집은 19세기 말 그의 양부 전명기(1870~1919)가 인근에 자리한 농장 및 경기 북부, 황해도에서 오는 소출 관리를 목적으로 지은 것으로, 부친의 사망 이후 한옥 부근에 묘소를 꾸미고 제사나 차례를 지낼 때 필요한 제구를 보관하며, 일기가 좋지 않으면 본 한옥의 대청마루에 제사를 지내는 등 제실로도 사용하였다고 한다. 간송은 양주군의 농장을 방문할 때나 부친의 제사를 모실 때 자주 이 곳에 들려 생활하였다고 전해진다. 한국전쟁 당시 대문과 담장 .. 더보기
카메라산책 - 남산골한옥마을 2 코로나 사태로 동호인 카페 정기출사를 오랜동안 못하다가 깊어가는 가을을 외면할수 없어 '아름다운 사진 Walk & Talk 카페' 진사님들이 오랫만에 의기투합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모델출사를 가졌다, 모델을 서주신 분은 우리 카페 동호인 회원으로 우아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우리 카페 회원님들을 위하여 기꺼히 모델이 되어주셔서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 그 외에도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국내외 관광객들(네팔, 태국, 베트남, 터키, 미국) 도 기꺼이 동참해 주신데 대하여 함께 감사를 드린다. 오랜만에 반갑게 만난 회원님 모두 건강한 모습을 뵈니 정말 반가웠다, 아름다운 가을, 회원님 모두 내내 그리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22년 10월 16일) ▼ 열정의 우리 회원 진사님들 ▼ ▼ 촬영을 마치고 - 우리 다 .. 더보기
카메라산책 - 남산골한옥마을 1 코로나 사태로 동호인 카페 정기출사를 오랜동안 못하다가 깊어가는 가을을 외면할수 없어 '아름다운 사진 Walk & Talk 카페' 진사님들이 오랫만에 의기투합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모델출사를 가졌다, 모델을 서주신 분은 우리 카페 동호인 회원으로 우아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우리 카페 회원님들을 위하여 기꺼히 모델이 되어주셔서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 오랜만에 반갑게 만난 회원님 모두 건강한 모습을 뵈니 정말 반가웠다, 아름다운 가을, 회원님 모두 내내 그리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22년 10월 16일) ▼글과촬영 : 가족대표▼ 더보기
카메라산책 - 경복궁 추경(秋景) ② - 경회루(慶會樓) 경복궁 추경은 경회루와 서울 4 대궁 중에서 가을에 노란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은행나무 단풍을 위주로 촬영하였다. 암수 두 구루의 거수 은행나무는 가을이면 주변을 온통 노란색으로 물들인다. 유명한 경회루(慶會樓)는 경복궁에 있는 누각으로, 조선시대에 연회를 하거나, 외국의 사신을 접견하던 곳으로, 지금의 청와대 영빈관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1985년 1월 8일 대한민국의 국보 제224호로 지정되었다. (촬영 : 22년 11월 01일) ▼글과촬영-가족대표▼ 더보기
카메라산책 - 경복궁 추경(秋景) ① - 향원정(香遠亭) 국가보물 제1761호 경복궁 향원정은 2018년 11월부터 노후 보수 및 복원 작업을 진행하는 3 년여동안 관람이 않되다가 2021년에 원형복원이 완료되어 11월부터 일반에 공개되었다. 주변의 오색단풍과 어울어진 풍경이 여전히 아름답다.(촬영 : 22년 11월 01일) ▼글과촬영-가족대표▼ 더보기
카메라산책 - 서울 방학동 연산군묘 (사적 제362호) 연산군은 성종과 폐비 윤씨 사이에서 태어난 성종의 첫째 아들이다. 서울 방학동 연산군묘(사적 제362호)는 조선 10대 왕 연산군과 거창군부인 신씨의 묘역으로 지금은 도심이 되었지만 경내가 매우 아름답게 조성 관리되고 있다고 해서 사진으로 담아보기로 한것이다. 연산군은 성종 10년에 생모인 윤씨가 폐위되자 계모인 정현왕후 윤씨의 손에서 자랐고 생모로 알고 자랐다. 성종 14년 왕세자로 책봉되었고 1494년 성종이 세상을 떠나자 19세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다. 이후 성종의 능지문(성종의 업적을 기록한 책)을 읽으면서 자신이 폐비 윤씨의 이들임을 알게된다. 즉위 초에는 성종 말기에 나타난 사치 풍조를 잠재우기 위하여 구체적인 금지조항을 만들어 강력히 시행하고 빈민을 구제하기 위해 상평창등을 확대 설치 물가를.. 더보기
카메라산책 -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한강의 일몰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월드컵공원의 일부인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중 가장 하늘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하늘공원은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에서 탈바꿈한 초지(草地)공원이다. 따라서 이 공원은 척박한 땅에서 자연이 어떻게 시작되는가를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라고 볼수 있다. 무엇보다도 하늘공원의 특징은 광활한 초지가 펼쳐져 있다는 데 있다. 배수(排水)를 위해 만들어진 능선을 경계로 하여 X자로 구분된 네 개 지구에 남북쪽에는 높은 키의 풀을, 동서쪽에는 낮은 키의 풀을 심었다고 한다. 높은 키 초지 북쪽에는 억새와 띠를 심어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풀 속에서 시민들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낮은 키 초지에는 엉겅퀴, 제비꽃등의 자생종과 핑크뮬리등 귀화종을 함께 심어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난지도에서.. 더보기
카메라산책 -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의 만추(晩秋)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월드컵공원의 일부인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중 가장 하늘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하늘공원은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에서 탈바꿈한 초지(草地)공원이다. 따라서 이 공원은 척박한 땅에서 자연이 어떻게 시작되는가를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라고 볼수 있다. 무엇보다도 하늘공원의 특징은 광활한 초지가 펼쳐져 있다는 데 있다. 배수(排水)를 위해 만들어진 능선을 경계로 하여 X자로 구분된 네 개 지구에 남북쪽에는 높은 키의 풀을, 동서쪽에는 낮은 키의 풀을 심었다고 한다. 높은 키 초지 북쪽에는 억새와 띠를 심어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풀 속에서 시민들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낮은 키 초지에는 엉겅퀴, 제비꽃등의 자생종과 핑크뮬리등 귀화종을 함께 심어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난지도에서.. 더보기
카메라산책 - 경복궁 전경(全景)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98,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19세기 말 개항기부터 오늘날에 이르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국내 최초의 국립 근현대사 박물관으로 2012년 12월 26일 개관하였다고 한다. 8층 옥상 마루정원에 오르면 경복궁 경내와 주변이 한눈에 들어오고 박물관 내에서는 하루에 몇차례 상영되는 우리나라의 근현대사 발전과정을 천연색 파노라마 영상으로 볼 수가 있다. ▼ 16년 11월 01일,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옥상정원에서 촬영 ▼ 북악산, 인왕산 일대와 광화문, 흥례문, 근정문, 경회루, 청와대가 시야에 한눈에 들어온다 ▼ 15년 08월 27일,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옥상정원에서 촬영 ▼ ▼ 하루에 수차례, 우리나라의 근현대사 발전과정이 천연색 파노라마 영상으로 펼쳐진다고 한.. 더보기
카메라산책 - 강화, 황산도 주변 갯벌 풍경 ① 강화 황산도 부근 바다에 썰물이 되면 정말 바다같이 넓은 갯벌이 드러난다. 만조때엔 보이지 않던 올망졸망 야트막한 갯골 물길이 생겨나고 아름다운 기하학적 모양의 갯벌로 탈바꿈하여 사진인들은 이 때를 기다려 갯벌 풍경을 담거나 장노출로 운치있는 갯골사진을 찍는다.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일대의 갯벌은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가장 규모가 큰 갯벌 중 한 곳이며 학이나 저어새등 철새들의 이동 경로로도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이 되고 있다. 갯골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세월을 낚고 있는 여유로운 풍경이 시선을 끈다(촬영일시 : 21년 08월 20일) ▼글과촬영-가족대표▼ 더보기
카메라산책 - 물안개 피어오르는 '물의 정원'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398 일원, 북한강 변 들머리에 자리한 '물의 정원'은 아름다운 습지 공원이다. 자전거도로와 강변 산책길, 물향기길, 물마음길, 물빛길 등 산책로와 전망 데크가 조성되어 있다. 자전거를 타기 좋고,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물마음길과 강변 산책길은 전망대와 휴식 공간이 곳곳에 설치되어 북한강의 시원스런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 '물의 정원'에는 계절 따라 달리 피는 꽃밭도 조성되어 있어 봄엔 양귀비, 가을엔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금계국등이 곱게 피어 갈바람에 하늘거리는 풍경도 볼거리인데 더욱이 새벽녘 북한강의 자욱한 물안개와 어울어진 꽃밭 풍경은 보는 이의 정서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리만큼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다음은 새벽 6~7시에 담아본 사진으로 물안.. 더보기
카메라산책 - 새빛둥둥섬 야경과 철솜궤적연출촬영 자주 함께하는 사진동호회에서 비정기출사모임을 갖고 한강 반포대교옆 새빛둥둥섬의 야경과 그를 배경으로 철솜에 불을 붙여 회원중 한 사람이 쥐불놀이 하듯 뱅뱅돌려 생기는 불꽃의 궤적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글과촬영-가족대표▼ 더보기
카메라산책 - 강동구 바위절 쌍상여 호상놀이 ② 2019년 10월 11일(금) ~ 13(일)까지 3일간 서울 암사동 '선사유적지'에서는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열렸다. 3일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가 있었지만 이 중 2시간여에 걸쳐 펼쳐진 '바위절 쌍상여 호상놀이'라는 흥미로운 행사를 출상(出喪)행렬부터 장지(葬地)에서의 달구질 행사까지 뒤따라가면서 지켜보며 카메라에 옮겨보았다. 이 '바위절 쌍상여 호상놀이'가 펼쳐진 '바위절마을(岩寺洞)'은 서울 남동단에 위치하고 있다. 이 동네의 이름인 암사동은 인근 광나루 동편에 거북이와 닮은 절이 있어 거북구(龜)를 사용하여 구암사라 하였으며, 속칭 바위절 이라고도 하였는데 그 한자 이름으로 암사리(岩寺里)라 한데서 암사동이란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암사동은 1963년 서울시에 편입되기 전까.. 더보기
카메라산책 - 강동구 바위절 쌍상여 호상놀이 ① 2019년 10월 11일(금) ~ 13(일)까지 3일간 서울 암사동 '선사유적지'에서는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열렸다. 3일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가 있었지만 이 중 2시간여에 걸쳐 펼쳐진 '바위절 쌍상여 호상놀이'라는 흥미로운 행사를 출상(出喪)행렬부터 장지(葬地)에서의 달구질 행사까지 뒤따라가면서 지켜보며 카메라에 옮겨보았다. 이 '바위절 쌍상여 호상놀이'가 펼쳐진 '바위절마을(岩寺洞)'은 서울 남동단에 위치하고 있다. 이 동네의 이름인 암사동은 인근 광나루 동편에 거북이와 닮은 절이 있어 거북구(龜)를 사용하여 구암사라 하였으며, 속칭 바위절 이라고도 하였는데 그 한자 이름으로 암사리(岩寺里)라 한데서 암사동이란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암사동은 1963년 서울시에 편입되기 전까.. 더보기
카메라산책 - 인천 북성포구의 일몰 인천 중구 월미로 50,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로 들어가면 북성포구로 접근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예전에는 100 여척의 배가 들어오며 인천 최고의 포구로 명성이 자자했다는 북성포구는 어시장이 연안부두로 이전하고 다른 부지들은 공장용지로 바뀌면서 점점 쇠퇴했다고 한다. 북성포구에는 아직도 작은 횟집들이 모여 조그만 어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어민들이 그물망을 손질하는 풍경이나 낚시인들이 릴낚시대를 드리워놓고 한가로히 낚씨하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한편 해넘이가 시작되면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포구 건너편, 해가 넘어가는 쪽으로 즐비하게 보이는 합판 제지공장들의 연기와 화려한 불빛은 밤에 더욱 아름다움을 선사하여 사진 애호가들로부터 인기 있는 야경 출사지.. 더보기
카메라산책 - 경기 양평, 두물머리의 여명과 일출 9월도 가을 바람을 타고 빠르게 떠나려 하고 있다 높아진 하늘과 멋진 구름, 눈부신 햇살에 미세먼지도 좋은 화창한 날씨가 예보된 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즉흥적으로 집에서 차로 40여분 거리의 두물머리로 달려가 번개출사로 담아본 두물호수의 여명부터 일출까지의 아침 풍경이다. 한낮엔 아직은 잔서가 남아있긴 하지만 호숫가의 새벽은 어느덧 쌀쌀한 날씨, 모두가 잠든 새벽, 잠을 설치고 나온 진사님들, 새볔의 쌀쌀한 날씨에도 열정이 대단하다.(촬영 : 21년 09월 26일) ▼글과촬영-가족대표▼ 더보기
카메라산책 -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코스모스 꽃길.. 경기 파주 일원 출사길에 문산 부근 자유로를 지나다가 잠시 차를 멈춰세우고 덤으로 담아본 사진입니다(촬영일시 : 20년 10월 10일) 더보기
카메라산책 - 빗물방울이 그린 수채화 가던 날이 장날이라고 아파트 지하주차장 청소한다고 지상으로 차 빼기로 결정된 날, 비가 내리고 있다. 카메라를 비닐봉지로 감싸고 차(車) 위에 송글송글 맺히는 빗물방울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어느 구슬인들 이렇게 이쁠 수가 있을까.. 차체(車體)에 떨어져 따르르 굴으는 빗물방울이 차(車)의 색상에 따라 다양한 빛갈, 다양한 모습으로 아름다운 수채화를 그리고 있다. 나름대로의 생각, 시각에 따라서는 사진의 소재는 주변에 얼마든지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22년 09월 일 촬영) ▼ 빗물 고인 주차장에 차체(車體)의 반영(反影) ▼ ▼글과촬영 : 가족대표▼ 더보기
카메라산책 - 경기 양평 세미원(洗美苑) 수련(睡蓮) 이름 그대로 물속에 자는듯 잠겨 꽃이 피는 수련의 꽃말이 청순과 순결이라고 하던가, 특히 흙탕물 속에 아름답고 청초하게, 꿈꾸는 요정처럼 깜칙하게 피어 있는 수련을 보게 되면 저절로 옷깃까지 여미게 되는 어떤 경건함 마져 느끼게 한다. 연꽃이라고 하면 흔히 떠올리게 되는 일반 연꽃은 이젠 한 철을 마감하며 그 우아하고 화사하던 자태를 접고 연밥이라는 이름으로 시커먼 숱등걸처럼 변모되면서 지난날의 영화를 찾아볼 수 없지만 그 바로 옆자리를 수련이라는 '꿈꾸는 물위 요정'이 절정기를 구가하며 깜칙하고 아름다운 자태로 보는 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2019 세미원 수련문화제 "꿈꾸는 요정 수련" 에서 (촬영일시 : 22년 08월 26일) ▼글과촬영-가족대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