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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산책 - 안성목장의 일출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응교리산 26에서 고삼면 쌍지리 57-4에 걸쳐있는 안성목장, 목장의 푸르름 위에 아침 해가 하늘을 비집으며 솟아오르는 풍경을 담기 위해 사진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목장 주변에 낮으막히 안개라도 잔잔히 끼어준다면 금상첨화..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안성목장은 초지 한켠에 낡은 정미소 모양의 허름한 건물 한 채가 있다. 이 건물은 모 TV에서 방영한바 있는 드라마 세트장으로 비록 낡기는 했지만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이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돼 왔고 사진의 배경으로 빼놓을 수 없는 약방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요즘의 잁출시간이 새벽 5시 30분 경이니 일출사진을 찍으려면 5시부터는 촬영준비를 마쳐야 한다 5월도 하순으로 접어들었는데도 새벽의 찬바람이 아직은 쌀쌀하다 신록.. 더보기
육추(育雛)의 계절 - 뻐꾸기 뻐꾸기는 두견이과(Cuculidae)로 유라시아의 아한대, 온대에서 번식하고, 아프리카 동남부,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지에서 월동한다. 산지와 인접한 개방된 곳에서 서식하는 흔한 여름철새로 5월 초순에 도래해 번식하고, 9월 중순까지 관찰된다. 사우(寫友)인 이수만 사진가(카페 주소 : https://cafe.daum.net/photoleesm/BRoe/2416)가 수고로히 담아온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왔기에 여기에 옮겨 소개해 본다.(23년 04월 30일 촬영) 더보기
육추(育雛)의 계절 - 찌르레기 육추 5 4,5,6,7 월은 텃새들의 육추의 계절이다. 육추란 알에서 깐 새끼를 기르는 것을 말한다 고목(古木)이나 고가(古家) 처마밑등에 둥지를 틀고 잽싼 몰놀림으로 새끼에게 먹이를 실어나르는 새들의 순간동작을 카메라에 담아아보는 것은 매력있는 사진소재일 뿐만 아니라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다. 망원렌즈, 삼각대등은 필수이고 빠른 동작을 추적하여 또렷이 담아내려면 보통의 촬영 방법으론 어렵고 지루한 시간을 마냥 기다리기도 해야 하는 인내심도 필요하다. 찌르레기의 육추 모습을 담아보려고 사우와 함께 서울 근교의 한 숲을 찾아 6시간 정도를 머물어보았다. 찌르레기는 몸 길이 20cm 내외, 눈 주위가 희고 머리 가슴은 짙은 회색, 배는 흰색, 부리와 다리는 오랜지색이다. 번식이 끝나면 무리를 지어서 다닌다. 특히 과.. 더보기
육추(育雛)의 계절 - 호반새 육추 호반새는 파랑새목 물총새과에 속한 조류이다. 온몸이 붉은색을 띠어 불새로도 불린다. 한국, 일본, 타이완, 만주, 중국 동북부에서 여름에 번식하고 필리핀, 인도네시아 셀레베스 섬 등지에서 겨울을 나는 여름 철새로, 우리 나라에서는 5월 초순~9월 하순까지 관찰할 수 있다. 그렇지만 워낙 깊은 숲 속에 서식하는 경우가 많고, 개체수도 적은 편이라 관찰하기가 어려운 희귀조류이다. 주요 먹이 중의 하나인 양서류의 개체수가 줄어들며 이 새의 개체수도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라, 2012년 5월 22일에 경기도 보호종으로 지정되었다. 사우(寫友)인 이수만 사진가(카페 주소 : https://cafe.daum.net/photoleesm/BRoe/2416)가 수고로히 담아온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왔기에 여기에 옮겨 소개해.. 더보기
육추(育雛)의 계절 - 백로(白鷺) 육추(育雛) 2 4,5,6,7 월은 텃새들의 육추의 계절이다. 육추란 알에서 깐 새끼를 기르는 것을 말한다 고목(古木)이나 나무숲등에 둥지를 틀고 잽싼 몰놀림으로 새끼에게 먹이를 실어나르는 새들의 순간동작을 카메라에 담아아보는 것은 매력있는 사진소재일 뿐만 아니라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다. 망원렌즈, 삼각대등은 필수이고 빠른 동작을 추적하여 또렷이 담아내려면 보통의 촬영 방법으론 쉽지않고 지루한 시간을 마냥 기다리기도 해야 하는 인내심도 필요하다. 경기 안산 어느 숲 속에 백로가 둥지를 틀고 새끼를 돌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정확한 위치를 수소문 끝에 사우(寫友)와 함께 출사에 나섰다. 알을 품어 부화를 마친 백로들이 수컷과 암컷이 한 쌍이 되어 서로 부리를 부비며 사랑을 나누기도 하고 이내 수컷과 암컷은 교대로 어디론.. 더보기
육추(育雛)의 계절 - 백로(白鷺) 육추(育雛) 1 4,5,6,7 월은 텃새들의 육추의 계절이다. 육추란 알에서 깐 새끼를 기르는 것을 말한다 고목(古木)이나 나무숲등에 둥지를 틀고 잽싼 몰놀림으로 새끼에게 먹이를 실어나르는 새들의 순간동작을 카메라에 담아아보는 것은 매력있는 사진소재일 뿐만 아니라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다. 망원렌즈, 삼각대등은 필수이고 빠른 동작을 추적하여 또렷이 담아내려면 보통의 촬영 방법으론 쉽지않고 지루한 시간을 마냥 기다리기도 해야 하는 인내심도 필요하다. 경기 안산 어느 숲 속에 백로가 둥지를 틀고 새끼를 돌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정확한 위치를 수소문 끝에 사우(寫友)와 함께 출사에 나섰다. 알을 품어 부화를 마친 백로들이 수컷과 암컷이 한 쌍이 되어 서로 부리를 부비며 사랑을 나누기도 하고 이내 수컷과 암컷은 교대로 어디론.. 더보기
육추(育雛)의 계절 - 찌르레기 육추 4 올 해도 찌르레기의 육추 모습을 담아보려고 미사리 경정공원 숲을 찾아 5시간 정도를 머물어보았다. 찌르레기는 몸 길이 20cm 내외, 눈 주위가 희고 머리 가슴은 짙은 회색, 배는 흰색, 부리와 다리는 오랜지색이다. 번식이 끝나면 무리를 지어서 다닌다는 새다. 사우로 부터 둥지 위치를 대충 파악하고 찾았는데도 경정경기장을 세바퀴 정도 돌고 나서야 겨우 현장을 찾을 수 있었다 막상 현장에 도착해보니 촬영 조건이 너무도 실망스럽다 머무는 시간 내내 빛의 방향이 역광에다가 대기질도 '나쁨'.. 설상가상 포토존도 몇자리 않되는 경사진 언덕배기.. 5시간 정도를 머물며 촬영한 사진 거의 모두가 실루엣 영상이 돼버렸다. 포샵으로 보정을 해보지만 원판사진의 한계로 실제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촬영일자 : 23년 05.. 더보기
육추(育雛)의 계절 - 찌르레기 육추 3 4,5,6,7 월은 텃새들의 육추의 계절이다. 육추란 알에서 깐 새끼를 기르는 것을 말한다 고목(古木)이나 고가(古家) 처마밑등에 둥지를 틀고 잽싼 몰놀림으로 새끼에게 먹이를 실어나르는 새들의 순간동작을 카메라에 담아아보는 것은 매력있는 사진소재일 뿐만 아니라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다. 빠른 동작을 추적하여 또렷이 담아내려면 찍는 사람도 민첩한 순발력과 지루한 시간을 마냥 기다리기도 해야 하는 인내심도 필요하다. 찌르레기의 육추 모습을 담아보려고 사우와 함께 서울 근교의 한 숲을 찾아 6시간 정도를 머물어보았다. 찌르레기는 몸 길이 20cm 내외, 눈 주위가 희고 머리 가슴은 짙은 회색, 배는 흰색, 부리와 다리는 오랜지색이다. 번식이 끝나면 무리를 지어서 다닌다. 특히 과일을 좋아하는 습성으로 과수농가.. 더보기
오늘은 현충일 오늘은 제68회 현충일(顯忠日)입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참전용사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국가기념일입니다 대내외적으로 나라의 형편이 많이 어렵고 어지럽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마음 속 깊이 가신 님들을 기리는 의미있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 현충의 빛 ▼ 현충일을 맞아 켜진 ‘현충의 빛'이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하늘을 밝히고 있다. 더보기
카메라산책 - 과천 서울대공원 장미 이젠 신록의 계절을 지나 본격적으로 여름을 여는 6월의 초입에 들어서고 있다. 과천 서울대공원에서는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중단했던 년례 장미꽃축제를 2023년 5월 26일 ~ 6월 4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서울대공원 테마공원에서 개최했다고 한다. 흔히들 장미를 5월의 여왕이니, 5월은 장미의 계절이니 말해왔지만 이것도 지구온란화로 인한 이상기후 탓인지 요 몇년 사이 개화시기가 좀 늦어져 중부권에서는 6월이 돼야만 만개가 되는 것 같다. 대공원 테마공원의 화사한 장미는 지금 한창 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들리는 바로는 축제장 설치물 준비공사를 하는 건지 축제일 직전까지 경내가 많이 소란스럽다는 얘기가 들리던 데 꽃축제를 하는데 인위적인 조형물을 여기저가 만들어 세우는 것이 과연 바.. 더보기
제주도 출사여행 20 -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해변 오조리해변은 성산일출봉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광치기해변과 종달리해변 사이에 있는 지역을 말한다. 앞으로는 성산일출봉이 보이고 뒤로는 아직도 눈을 이고 있는 한라산이 저 멀리 시야에 들어오고 있다. 주변 경관은 제주도의 풍광을 상징하는 튜물러스(내부의 용암이 표면을 빵처럼 부풀어오르게 만든 현상)와 용천수(족지물)가 논 모양의 호수를 이루며 바다로 이어지고 있다. 말하자면 이 오조리 마을은 성산일출봉과 용천수내수면, 그리고 저 멀리 한라산까지를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마을이다. 높이 40여m 정도의 조그마한 식산봉은 옛날 왜구의 침입 때 산 전체를 식량(食糧)을 쌓은 것처럼 위장해서 왜구를 물리쳤다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으며 거기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여행기간 : 19년 03월 18일 ~ 03월 .. 더보기
제주도 출사여행 19 - 서귀포시 사계어촌체험마을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명사벽계 사계리, 동쪽으로 산방산, 남쪽으로는 형제섬과 송악산, 가파도와 마라도가 있다. 서쪽으로 대정읍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2.7km의 해안선을 따라 취락이 형성돼 있다. 용머리 해안과 하멜상선 기념관 등 많은 관광자원과 다양한 바다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렇듯 풍부한 관광자원에 청정 해산물이 더해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관광객들이 몰려드니 마을 주민들은 자연히 어촌체험마을을 유치하게 됐다. 어촌체험관이 설립돼 체험안내소는 물론 채취 해산물 요리 및 시식장과 전망대를 갖추게 됐다. 먼저 해녀회에서 일명 ‘사계해녀의 집’이라 불리는 수산물 시식장의 문을 열어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 해녀들이 서귀포 앞바다에서 직접 잡아올린 싱싱한 활소라, 전.. 더보기
제주도 출사여행 18 - 서귀포 새연교 새연교는 제주 서귀포항과 새섬사이에 제주의 전통 떼배인 '테우'를 모티브로 형상화해서 만든 다리로 대한민국 최남단ㆍ최장의 보도교이며 2009년 9월 28일 개통됐다고 한다. 새연교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외줄케이블 형식의 길이 169m, 폭 4~7m의 사장교(斜張橋)로, 바람과 돛을 형상화한 높이 45m의 주탑 등에 화려한 LED 조명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새연교를 걸으며 바라보이는 서귀포항을 비롯해 문섬, 범섬 등의 서귀포 앞바다와 한라산의 풍경은 절묘하다. 이젠, 쉽게 드나들 수 있게 된 총면적 10만 2천여평방km의 무인도인 새섬은 난대림 보호구역으로 새섬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2km의 산책로와 광장, 목재데크로(路), 자갈길ㆍ숲 속 산책로, 테마 포토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꾸며져.. 더보기
제주도 출사여행 17 - 한림읍 귀덕리 해녀해변 파란 하늘, 파란 바다가 맞닿은 검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해녀 조형물이 서있는 풍경이 특별하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해녀는 바닷속으로 들어가 전복이나 미역 등을 채취하는 여성들을 일컫는다. 산소탱크 같은 기계장비 없이 잠수복과 오리발,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바다에 들어가 해산물을 채취한다. 해녀는 전 세계에서 제주와 울릉도, 일본 일부 지역에만 있다고 하며. 과거에는 잠녀(潛女) 혹은 잠수(潛嫂)라 불렸다한다. 2016년 12월 ‘제주 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고, 이어 2017년 5월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32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해녀와 관련된 문화는 공동체적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특정 보유자나 단체를 별도로 지정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해녀들의 삶은 제주해녀의 노래(현기영 .. 더보기
육추(育雛)의 계절 - 찌르레기 육추 2 올 해도 찌르레기의 육추 모습을 담아보려고 미사리 경정공원 숲을 찾아 5시간 정도를 머물어보았다. 찌르레기는 몸 길이 20cm 내외, 눈 주위가 희고 머리 가슴은 짙은 회색, 배는 흰색, 부리와 다리는 오랜지색이다. 번식이 끝나면 무리를 지어서 다닌다는 새다. 사우로 부터 둥지 위치를 대충 파악하고 찾았는데도 경정경기장을 세바퀴 정도 돌고 나서야 겨우 현장을 찾을 수 있었다 막상 현장에 도착해보니 촬영 조건이 너무도 실망스럽다 머무는 시간 내내 빛의 방향이 역광에다가 대기질도 '나쁨'.. 설상가상 포토존도 몇자리 않되는 경사진 언덕배기.. 5시간 정도를 머물며 촬영한 사진 거의 모두가 흑백의 실루엣 영상처럼 돼버렸다. 포샵으로 보정을 해보지만 원판사진의 한계로 실제 현장 모습과는 너무도 거리가 멀다.(촬.. 더보기
육추(育雛)의 계절 - 찌르레기 육추 1 4,5,6,7 월은 텃새들의 육추의 계절이다. 육추란 알에서 깐 새끼를 기르는 것을 말한다 고목(古木)이나 고가(古家) 처마밑등에 둥지를 틀고 잽싼 몰놀림으로 새끼에게 먹이를 실어나르는 새들의 순간동작을 카메라에 담아아보는 것은 매력있는 사진소재일 뿐만 아니라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다. 빠른 동작을 추적하여 또렷이 담아내려면 찍는 사람도 민첩한 순발력과 지루한 시간을 마냥 기다리기도 해야 하는 인내심도 필요하다. 찌르레기의 육추 모습을 담아보려고 사우와 함께 서울 근교의 한 숲을 찾아 6시간 정도를 머물어보았다. 찌르레기는 몸 길이 20cm 내외, 눈 주위가 희고 머리 가슴은 짙은 회색, 배는 흰색, 부리와 다리는 오랜지색이다. 번식이 끝나면 무리를 지어서 다닌다. 특히 과일을 좋아하는 습성으로 과수농가.. 더보기
카메라산책 - 과천 서울대공원 테마정원 작약(芍藥) 과천 서울대공원 테마정원에는 매년 이맘 때면 탐스러운 작약(芍藥)이 화사하게 활짝 핀다. 꽃의 모양이 비슷해서 우리는 흔히 작약, 모란(목단꽃), 함박꽃등으로 혼동해서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모란은 작약과 작약속의 떨기나무로 목본식물이고 작약은 초본식물이며 함박꽃은 작약의 또다른 이름이라고 한다. 서울대공원 테마정원엔 매년 5월말 ~ 6월초가 되면 10 여일 간격을 두고 작약과 장미가 절정을 이루며 그 화사함을 자랑하고 있다 한마디 부연하자면 서양에선 장미를 '꽃의 여왕'이라고 한다지만 동양에선 작약을 화중지왕 (花中之王)이라 한다는 걸 보면 작약이 동양인의 정서에는 더 맞는 꽃이 아닌가 싶다 (촬영 : 23.05.19일, 22.05.20일) 더보기
포토 에세이 - 동네 산책길 5월 풍경 40여년을 살아오던 동네를 떠나 이 곳으로 이사온지도 벌써 5년이 된다. 주로 중소형 위주의 서민아파트단지지만 9천여 가구 13개 단지로 구성되어 있는 대단위 아파트단지인지라 주변 지리도 익힐 겸 특별한 일정이 없는 한 동네 둘레길을 매일같이 일과처럼 산책을 하다보니 이젠 일상이 돼버렸다. 집 앞 산책로는 장지천을 따라가는 송파둘레길과 연결되어 있어 주변 경관도 내 나름대론 그런대로 괜찮은 편.. 춘 3월 봄이 되면 주변엔 목련, 산수유, 매화, 개나리, 진달래, 각종 야생화등 봄을 상징하는 꽃들이 화사하게 피기 시작하면서 실개천변엔 벚꽃이 절정을 이루며 꽃터널을 이룬다. 벚꽃이 지면 철쭉, 조팝나무꽃, 이팝나무꽃, 산딸나무꽃등이 그 자리를 경쟁하듯 메우더니 요즘엔 금계국이 온통 노랑물결을 이루며 춤을 .. 더보기
카메라산책 - 연등(燃燈) ② - 봉은사에서 오늘은 석가탄신일(05월 27일, 음력 사월초파일).. 각 사찰마다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등달기가 한창이다. 서울에서 접근성이 비교적 쉬운 사찰 몇 곳을 찾아 각 절마다 특색있게 달아놓은 각양각색의 연등(燃燈)을 영상으로 모아보았다. 등의 모양, 색상, 정렬방법등 다양한 모습에서 사진의 또하나의 소재를 발견할 수 있다. 아래 영상은 비교적 잘 알려진 사찰인 서울 삼성동 봉은사를 찾아 담아본 것이다. 가지런히 정렬되어 걸려있는 연등들은 '정렬(整列)의 미(美)'라고나 할까..참 화려하고 아름답다. (촬영일시 : 23년 05월 08일, 22년 05월 14일) 더보기
카메라산책 - 연등(燃燈) ① - 조계사에서 석가탄신일(05월 27일, 음력 사월초파일)을 얼마 앞두고 각 사찰마다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등달기가 한창이다. 서울에서 접근성이 비교적 쉬운 사찰 몇 곳을 찾아 각 절마다 특색있게 달아놓은 각양각색의 연등(燃燈)을 영상으로 모아보았다. 등의 모양, 색상, 정렬방법등 다양한 모습에서 사진의 또하나의 소재를 발견할 수 있다. 오늘의 영상은 우리나라 불교의 총본산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 장식되고 있는 연등 모습이다.(촬영일시 : 23년 05월 09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