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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일기 ◇

제주도 출사여행 18 - 서귀포 새연교

새연교는 제주 서귀포항과 새섬사이에 제주의 전통 떼배인 '테우'를 모티브로 형상화해서 만든 다리로 
대한민국 최남단ㆍ최장의 보도교이며 2009년 9월 28일 개통됐다고 한다. 
새연교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외줄케이블 형식의 길이 169m, 폭 4~7m의 사장교(斜張橋)로, 
바람과 돛을 형상화한 높이 45m의 주탑 등에 화려한 LED 조명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새연교를 걸으며 바라보이는 서귀포항을 비롯해 문섬, 범섬 등의 서귀포 앞바다와 한라산의 풍경은 절묘하다. 
이젠, 쉽게 드나들 수 있게 된 총면적 10만 2천여평방km의 무인도인 새섬은 난대림 보호구역으로 새섬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2km의 산책로와 광장, 목재데크로(路), 자갈길ㆍ숲 속 산책로, 테마 포토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꾸며져 있다. 
특히, 새연교가 개통됨에 따라 새섬 도시 자연공원이 전면 개방되어 제주도 서귀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연주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한다.
여행기간 : 19년 03월 18일 ~ 03월 22일(4박 5일)  
여행방법 : 寫友와 함께(현지렌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