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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가는 이야기 ◇

살아가는 이야기 - 한식 성묘

아버지 어머니, 저희들 왔습니다
오늘은 아버지 어머니의 장남과 장남 휘하의 손자 2, 손녀 2, 손주며느리 1  
이렇게 여섯이 한식을 3일 앞두고 큰 절을 올립니다.
(여타 아이들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한 불찰 용서해주세요) 
아버지 어머니, 세월은 빠르게 흐르고 있습니다
세월의 흐름따라 언젠가는 아버지 어머니가 보내주신 세상구경, 소풍나들이 
무사히 마치는 날 두 분 곁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편히 쉬세요, 안녕히 계세요.

25년 04월 02일, 한식성묘를 마치고..
불초 소자 박명서(가족대표)외 손주들 문안드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