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시원한 계곡과 물줄기가 그리운 계절.
자연이 자연을 삼켜버린 현장.. 금년의 유별난 장마, 폭우에 한국의 나이아가라라는 별칭이 붙은 철원의
직탕폭포가 흔적도 없이 물속으로 잠기고 한탄강 맑은 물은 황토빛으로 변한 채 급류만이 도도히 흐르고 있다.
폭우가 2~3일 소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데도 좀처럼 강물은 크게 줄지 않고 있다..(20년 08월 12일 촬영)
▼ 평상시의 직탕폭포 (18년에 찍어두었던 창고사진) ▼
▼ 촬영을 함께 한 상록수/조대근 사진가의 몰카..ㅎ ▼
'◇ 국내여행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여름 시원한 폭포들 10 - 서귀포 정방폭포 (48) | 2024.08.26 |
---|---|
한여름 시원한 폭포들 9 - 천지연(天地淵) 폭포 (42) | 2024.08.25 |
한여름 시원한 폭포들 6 - 괴산 수옥정폭포 (52) | 2024.08.22 |
한여름 시원한 폭포들 5 - 강원 철원 매월폭포 (50) | 2024.08.21 |
한여름 시원한 폭포들 4 - 가평, 적목용소폭포 (39) | 2024.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