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계절, 시원한 계곡과 폭포가 그립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위치한 삼부연폭포,
언젠가 1 박2 일 방송프로에도 소개된 적이 있듯이 역사기록에 등장하기 시작한 1000 년 동안
아무리 가뭄이 심한 갈수기에도 한 번도 물이 마른 적이 없다는 폭포 촬영의 명소이다.
명성산(870m) 중턱의 화강암 지대에 위치한 높이 약 20m 규모의 3 단 폭포로 폭포를 구성하는 화강암의 연륜은
약 1억 1.000만 년쯤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조선 후기의 화가 겸재 정선은 금강산 산행 길에 이곳을 지나다가 그 아름다움에 반해 진경산수화를 그리기도
하였다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20여년 사진을 함께 해온 사우(寫友)인 조대근 사진가(티스토리 주소 : https://daekeuncho.tistory.com)가 며칠전
수고로히 담아온 귀한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왔기에 2~3 년 전에 이 곳에서 찍어놓았던 가족대표 창고사진 몇장과
함께 엮어 감사한 마음으로 여기에 옮겨 공유해 본다.(24년 07월 25일 촬영)
▼ 以下 5장 사진 - 20년 9/12 가족대표가 촬영한 창고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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