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 더위에 시원한 물줄기가 그리운 계절이네요
수도권 경기 강원 일원의 잘 알려진 폭포사진을 몇차례 올려볼까 합니다
경기 포천 비둘기낭폭포는 포천시가 지정한 한탄강 8 경중에 하나로 약 27만 년전 용암 유출에 의해 형성된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과 폭포가 아름답게 보존 되어 있는 곳입니다.
이 곳은 폭포 위 동굴에서 수백마리의 백비둘기가 둥지를 틀고 서식하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폭포 주변은 한 여름에도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서늘해서 물에 들어가기가 망설여질 정도이며
20 여년전 까지만 해도 폭포 안쪽에 많은 수의 박쥐가 서식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주변 경관 보호를 위하여 용소주변 근접 접근을 금지하고 전망대에서 바라만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인기 드라마였던 선덕여왕, 추노등의 촬영지이기도 한 이곳은 여름철 계곡에 숲이 우거지고 비가 흡족히 내린
후에는 폭포 주변은 더욱 절경을 이루는 곳입니다.
20여년 사진을 함께 해온 사우(寫友)인 이수만 사진가(카페 주소 : https://cafe.daum.net/photoleesm)가 철원에서
금년에 담아온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왔기에 내가 4년전(20년 9월 12일) 담아왔던 창고사진 몇장과 함께 엮어
감사한 마음으로 여기에 옮겨 공유해 봅니다.(24년 07월 26일 촬영)
▼ 以下 사진 6장 - 20년 9월 12일 가족대표가 담아두었던 창고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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