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시 용두암길 15, 용두암은 제주 관광의 상징처럼 유명한 곳이다.
용두암은 이름 그대로 용이 포효하며 바다에서 막 솟구쳐오르는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
바람이 심하고 파도가 거친 날이면 금세 꿈틀거리는 용이 하늘을 향해 오르는 듯한 형상이라는 것이다.
수면 위 높이가 10m나 되고 바다 속에 잠긴 몸의 길이가 30m 쯤 되는 이 용두암은
석양속에서 가만히 이 괴암을 응시하고 있노라면 정말로 용이 꿈틀거리는 것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고 한다.
이날은 날씨도 흐리고 바다가 너무도 잔잔해서 밋밋한 사진이 된 것이 많이 아쉽다.
여행기간 : 19년 03월 18일 ~ 03월 22일(4박 5일)
여행방법 : 寫友와 함께(현지렌터카)
▼ 여행을 함께 한 사우(寫友) 인증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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