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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일기 ◇

해외여행일기 - 동유럽, 발칸 32 - 체코, 프라하성과 비트스 대성당

유럽 중 서유럽은 지금부터 20 여년 전후하여 출장 또는 여행 목적으로 두서너차례 다녀온 적이 있었지만
북유럽이나 동유럽은 오랜동안 미루어오다 지난해 가을 북유럽 8 개국 여행에 이어 이번에는 가까운 사우(寫友)가
동유럽을 간다기에 따라나섰다. 여행사를 따라가는 패키지여행이란 것이 사진촬영을 목적으로 하기에는
여러가지로 적합치 못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개인적으로 가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기에 무언가에 쫓기듯
촉박한 일정으로 주마간산격으로 돌아본 동유럽 6개국의 풍경들을 돌아본 순서에 관계없이 몇차례에 걸쳐 옮겨본다.
(여행일시 : 16년 04 월 22 일 ~ 05 월 01 일 , 9박 10일)

 

프라하성은 하나의 도시같은 요새로 880 년 보르지보이왕 시대부터 14 세기 카를4세까지
약 500 년에 걸쳐 만들어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중세 성이라고 한다
16 세기말 합스부르크가의 루돌프 2세가 이 곳을 궁궐로 삼음으로써 프라하성은 중세 최고의 정치중심지로 번성했었으나
그 후 마티스왕이 궁정을 다시 빈으로 옮겨 성은 쇠락의 길을 걸었지만 후일 테레지아여제가 대대적으로 개축했다고 한다
경내엔 성 비트스 대성당과 대통령 집무관저가 있다. 프라하 시내를 조망할수 있는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 카를교에서 바라다본 프라하성과 비트스 대성당 ▼
비트스 대성당은 규모가 워낙 커서 가까이에서는 웬만한 광각렌즈로는 건물 전체를 찍을 수가 없다.

 

 

 

▼ 以下, 프라하성 ▼

 

 

 

 

 

 

 

 

 

 

 

 

 

 

 

 

 

 

▼ 성내 금문양 문 ▼

이 곳은 평소에는 문이 굳게 닫혀있어 아무도 출입할 수 없다고 한다. 출입할 수 있는 경우는 단 두번,

국빈을 모실 때와 청소할 때라고 한다. 반기문사무총장이 이 나라를 방문했을 때는 물론 열렸다고 한다.

 

 

 

 

 

 

▼ 성내에 있는 비트스 대성당 ▼

비트스 대성당은 규모가 워낙 커서 가까이에서는 웬만한 광각렌즈로는 건물 전체를 담을 수가 없다.

 

 

 

 

 

 

▼ 프라하성 주변 풍경 ▼

 

 

 

 

 

 

 

 

 

 

 

 

 

 

 

 

 

 

▼ 여행일정도 ▼

 

 

▼글과촬영 : 가족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