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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일기 ◇

해외여행일기 - 동유럽, 발칸 31 - 체코, 수도 프라하

유럽 중 서유럽은 지금부터 20 여년 전후하여 출장 또는 여행 목적으로 두서너차례 다녀온 적이 있었지만
북유럽이나 동유럽은 오랜동안 미루어오다 지난해 가을 북유럽 8 개국 여행에 이어 이번에는 가까운 사우(寫友)가
동유럽을 간다기에 따라나섰다. 여행사를 따라가는 패키지여행이란 것이 사진촬영을 목적으로 하기에는
여러가지로 적합치 못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개인적으로 가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기에 무언가에 쫓기듯
촉박한 일정으로 주마간산격으로 돌아본 동유럽 6개국의 풍경들을 돌아본 순서에 관계없이 몇차례에 걸쳐 옮겨본다.
(여행일시 : 16년 04 월 22 일 ~ 05 월 01 일 , 9박 10일)

 

체코 수도 프라하를 표현하는 찬사는 무궁무진하다고 한다
유럽 마법의 수도, 북쪽의 로마, 황금의 도시, 하얀 탑의 도시..등등이 그것이다
프라하를 체험하면 그 매력에 빠져 향수병이 생길 정도라는 얘기도 있다
옛 보헤미아 왕국의 수도 프라하는 중세의 거리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블타바 강을 끼고 동쪽으로는 프라하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구시가지, 서쪽으로는 프라하성이 자리잡고 있다
양쪽으로는 붉은 지붕의 거리 풍경이 이어지고 있고 곳곳에 고딕건축과 르네상스건축의 교회와 궁전이 늘어서 있다
프라하의 관광 명소중엔 12사도의 조각이 아름다운 카를교, 구시가지 광장, 80m 쌍둥이 첨탑이 인상적인 틴교회,
프라하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프라하성, 바츨라프 기마상이 서 있는 바츨라프 광장, 건물벽의 천문시계가 인상적인
전형적인 고딕건물의 구 시청사, 17세기 화약창고로 사용되어져 이름 붙여진 화약탑등이 있다.

 

 

▼ 구 시청사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프라하 ▼

구시가지 광장, 80m 높이의 쌍둥이 첨탑이 인상적인 틴교회가 무척 아름답다

 

 

 

 

 

 

 

 

 

 

 

 

 

 

 

 

 

 

 

 

 

 

 

 

▼ 전망대에서 내려와 지상에서 찍은 사진 ▼

17세기 화약창고로 사용되어져 이름 붙여진 유명한 화약탑

 

 

 

 

 

 

 

 

 

▼ 천문시계가 인상적인 전형적인 고딕건물의 구 시청사 ▼

위 9장의 프라하 전경은 이 건물 전망대(인원수 제한에 유료 입장)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 여행일정도 ▼

 

 

 

▼글과촬영 : 가족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