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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일기 ◇

해외여행일기 - 동유럽, 발칸 30 - 체코, 체스키크롬로프

유럽 중 서유럽은 지금부터 20 여년 전후하여 출장 또는 여행 목적으로 두서너차례 다녀온 적이 있었지만
북유럽이나 동유럽은 오랜동안 미루어오다 지난해 가을 북유럽 8 개국 여행에 이어 이번에는 가까운 사우(寫友)가
동유럽을 간다기에 따라나섰다. 여행사를 따라가는 패키지여행이란 것이 사진촬영을 목적으로 하기에는
여러가지로 적합치 못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개인적으로 가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기에 무언가에 쫓기듯
촉박한 일정으로 주마간산격으로 돌아본 동유럽 6개국의 풍경들을 돌아본 순서에 관계없이 몇차례에 걸쳐 옮겨본다.
(여행일시 : 16년 04 월 22 일 ~ 05 월 01 일 , 9박 10일)

 

체스키크롬로프는 '보헤미아의 진주'라고 불릴만큼 아름다운 체코의 옛 도시이다
199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된 이곳은 세계적으로도 아름다운 도시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고 한다
굴곡져 흐르는 블타바 강에 안긴채 가장 번영했던 시대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성을 중심으로 중세모습 그대로 펼쳐진
풍경은 감동적이기까지하다는 평을 듣는 곳이다.. 좁은 돌길을 걸으며 주변의 건축물들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문득 내 자신이 지금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지 잠시 착각할 정도로 고풍스럽고 아름답다. 중세 그대로의 모습이 보존되어 있는 체스키크롬로프 역사지구
중세미술 양식을 느낄수 있는 체스키크롬로프성, 시청사등도 이 도시의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라 하겠다.

 

 

 

 

 

 

 

 

 

 

 

 

 

 

 

 

 

 

 

 

 

 

 

 

 

 

 

 

 

 

 

 

 

 

 

 

 

 

 

 

 

 

 

 

 

 

 

 

 

 

 

 

 

 

 

 

 

 

 

 

 

 

 

 

 

 

 

 

 

 

 

 

 

 

 

 

 

 

 

 

 

 

 

 

 

 

 

 

 

 

 

▼ 체스키크롬로프 시가지 전도(全圖) ▼

 

 

 

▼ 여행일정도 ▼

 

 

 

▼글과촬영 : 가족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