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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일기 ◇

해외여행일기 - 동유럽, 발칸 9 - 크로아티아, 스플릿(Split)

유럽 중 서유럽은 지금부터 20 여년 전후하여 출장 또는 여행 목적으로 두서너차례 다녀온 적이 있었지만
북유럽이나 동유럽은 오랜동안 미루어오다 지난해 가을 북유럽 8 개국 여행에 이어 이번에는 가까운 사우(寫友)가
동유럽을 간다기에 따라나섰다. 여행사를 따라가는 패키지여행이란 것이 사진촬영을 목적으로 하기에는
여러가지로 적합치 못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개인적으로 가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기에 무언가에 쫓기듯
촉박한 일정으로 주마간산격으로 돌아본 동유럽 6개국의 풍경들을 돌아본 순서에 관계없이 몇차례에 걸쳐 옮겨본다.

(여행일시 : 16년 04 월 22 일 ~ 05 월 01 일 , 9박 10일)

 

20만 여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는 스플릿은 중앙 달마티아의 중요한 항구도시로 크로아티아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다.
지중해성 기후로 유럽에서 가장 태양이 강한 도시 중 한곳이라고 한다.
7세기에 도시가 형성되면서 라구사 공화국이 되어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와 경쟁한 아드리아 해안 유일의 해상도시국가
였다고 하며 도시 곳곳의 유적들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멋진 요트와 유람선이 정박해 있는 항구와 남국적인 분위기의 해변길, 그리고 중세풍의 뒷골목을 걸어본다.

 

 

 

 

 

 

 

 

 

 

 

 

 

 

 

 

 

 

 

 

 

 

 

 

 

 

 

 

 

 

 

 

 

 

 

 

▼ 해변길 시가지 모형도 구조물 ▼

 

 

 

 

▼ 중세기 건축물이 즐비한 뒷골목 ▼

 

 

 

 

 

 

 

 

 

 

 

 

 

 

 

 

▼ 아이스크림이 참 맛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