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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가는 이야기 ◇

우리집 추석성묘

아버지 어머니, 저희들 왔습니다
오늘은 아버지 어머니의 장남, 그리고 장남 휘하의
아버지 어머니 손주 4 중 손자 둘, 증손주 6 중 셋,
이렇게 여섯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큰 절을 올립니다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증손녀 소미도
휴가로 귀국중이라 함께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의 증손주 6 중 두 남매는 엇그제
이태리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하나는 대구에서
불가피한 아르바이트 일정이 있어 참석을
못하고 이렇게 셋만 데리고 왔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세월은 빠르게 흐르고 있습니다
세월의 흐름따라 언젠가는 아버지 어머니가 보내주신 세상구경,
소풍나들이 무사히 마치는 날 두 분 곁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편히 쉬세요, 안녕히 계세요
금년 봄 두 분의 묘역에 이렇게 가족묘지를 만들었습니다

 

22년 09월 07일, 추석성묘를 마치고..
불초 소자 박명서(가족대표) 문안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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