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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일기 ◇

태국, 치앙마이 3 - 백색사원 왓롱쿤

태국은 국토면적이 넓은 나라로 남부는 한 두차례 가본 적이 있기에 이번엔 북부지역을 돌아보았다.
태국의 북방지역 치앙마이주는 히말라야의 끝자락에 위치한 고원지대로 더운 나라인 태국에서도
비교적 기후가 좋아 지금은 관광지로, 은퇴자의 낙원으로,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태국의 제2도시이며 치앙마이 주도인 치앙마이시를 비롯, 치앙라이, 치앙센, 그리고 골든트라이앵글로 잘 알려진
태국과 라오스 그리고 미안마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메콩강 유역의 명소들을 주마간산격으로 둘러보며
나름대로의 시각으로 담아본 사진들을 몇 차례로 나누어 옮겨보았다.
다음은 여행일기 세 번째, 오늘은 백색사원(White Temple)으로 불리는 롱쿤사원(Rongkhun Temple)을 둘러본다.
(여행일시 : 2014년 11월 22일 ~ 11월 27일 (4박 6일)

 

 

▼ 백색사원 왓롱쿤 ▼
치앙마이주 치앙라이에 위치한 백색사원 왓롱쿤은 치앙라이의 건축가이자 화가인 '찰름차이'라는 예술가에 의해
자신의 어머니가 극락왕생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1998년부터 짓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공사가 진행중이라고 한다.
규모도 크고 건축물의 정교한 모습이 특이하고 아름답다. 사원 본당에 연결된 윤회의 다리를 지나 사원 안으로
들어가야 천국엘 간다는데 그러질 못해서 구원의 손길을 내젓는 수많은 군상들의 형상과 건축물의 정교한
모습등을 주어진 시간의 제약 때문에 크로즈업 촬영을 못한 것과 노포토존으로 지정되어
본당 내부를 촬영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 가족대표 인증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