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쩍새는 천연기념물 제324-6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있는 조류이다,
소쩍새는 전국적으로 서식하는 여름철새이다,
보통 4월 중순에 도래해 번식하고 10월 중순경까지 관찰되고 있다,
낮에는 숲 속의 나뭇가지위 또는 나무구멍에서 쉬며,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 활동을 시작한다,
야행성으로 주로 나방을 먹는다,
둥지는 자연적으로 생긴 나무구멍, 딱따구리류의 옛 둥지 등을 이용한다,
봄부터 여름까지 밤에 도심이나 시골을 가리지않고 울음소리를 낸다,
수컷은 소쩍,,소쩍,, 하는 울음소리를 낸다, 산란기는 5~6월경이며, 알은 4~5개 낳아
24~25일간 포란하고 새끼는 부화후 23일후에 둥지를 떠난다,
나이로는 10여년 후배이며 20여년 사진을 함께 해온 사우(寫友)인 조대근 사진가
(티스토리 주소 : https://daekeuncho.tistory.com)가 어렵사리 촬영한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왔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여기에 옮겨 공유해 본다.(25년 02월 03 촬영)
사우(寫友)인 조대근 사진가가 카톡에 부연 설명하기를 2월에 소쩍새를 보기는 쉽지않은 일인데
행운이 있어 소쩍새를 볼수있는 기회를 잡았다며 소쩍새는 고목나무 구멍이 파인 둥지 안에서 밖을 향하여
얼굴을 내밀고 눈을 지그시 감고 잠을 자고 있었다,
몇 시간을 기다려 눈을 뜬 모습을 겨우 몇컷 담을수 있었다,
자연 생태계의 보호를 위해 장소는 밝히지 않기로 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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