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폰사진일기 - 동네 근린공원

36年生... 세월이란 것이 무엇인지..
2~3년 전 까지만 해도 삼각대와 망원렌즈까지 중무장하고 사진 촬영한답시고 국내외를 누볐(?)는데
이젠 힘에 부쳐 그게 그리 쉽지가 않네요.
아직 면허증은 살아 있지만 손수운전도 쉽질 않고...ㅋㅎ
무거운 카메라 가방 메고 먼 거리 하는 촬영나들이는 어쩔수 없이 이젠 포기하고 폰 사진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아침 산책 4~5천보, 오후 산책  4~5천보.. 속도는 빠르지 않더라도 보폭은 넓게 .. 하루 만보 걷기 목표..^^
별다른 외부일정이 없는 날의 제 하루 일과입니다
황혼기에 혼자 노는 방법이야 여러가지 있겠지만 현직 은퇴 28년째.. 현직에 있을 때도 건강관리는 소홀치 않했던 편으로
낚시, 테니스에 이어 40대 초반 이후에는 골프구력 30년.. 그 후엔 20여년을 사진찍기를 해왔으니 이젠 폰사진이라도
'사진찍기'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네요..ㅎ 
해서 블로그(티스토리)에는 지난 날의 추억을 사진으로 다시 정리 적어가는 외에 앞으로의 '사진찍기'는 핸드폰에 
의존해서 폰사진 위주로 취미생활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24년 10/11일, 금요일의 폰사진일기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별다른 외부일정이 없는 날의 제 하루 일과는 주로 집 주변 산책..
아침산책은 집 앞을 흐르는 장지천을 따라가는 송파둘레길..
오후산책은 한 여름이나 추운 겨울엔 집 주변 '가든파이브' 라는 초대형 마트(ㄷ자 10층 건물에 현대쇼핑몰, NC쇼핑몰,
E마트, 킴스클럽등이 입주)로 4~5천보 아이쇼핑..ㅎ
봄, 가을 오후산책은 집에서 도보로 10분 내외 거리의 동네공원(한우물공원, 글샘근린공원)을 이용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동네 근린공원인 '한우물공원'과 '글샘공원'의 모습을 폰으로 몇컷 스케치 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