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새홀리기를 촬영하던 중 기다리는 새는 오질 않고 지루한 시간만 흘러가는데
인근 숲 속에 참새들이 떼지어 노닐고 있다. 누군가가 간식으로 가져온 빵을 잘게 부스워 주변 데크 난간에
뿌려놓았더니 숲속에서 노닐던 참새떼가 우루르 몰려와 쪼아댄다.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는 참새가
어디 있으랴..ㅎ 그 모습이 너무도 앙증맞고 귀엽다 -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20년 07월 31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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