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 월은 텃새들의 육추(育雛)와 이소의 계절이다. 육추란 알에서 깐 새끼를 기르는 것을 말하고
이소(離巢)란 어미가 물어다 준 멱이를 먹고 자란 새끼가 둥지를 떠나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20여년 사진을 함께 해온 사우(寫友)인 이수만 사진가(카페 주소 : https://cafe.daum.net/photoleesm)가
경기도 일산시 교외 한 숲 속에 둥지를 틀고 새끼를 돌보고 있던 꾀고리 가족이 육추하는 모습을
며칠을 두고 매일 4~5시간씩 찍어오다가 오늘 드디어 이소(離巢)하는 모습까지 너무도 선명하게 잘 담아
그 귀한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왔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여기에 옮겨 공유해 본다.(24년 06월 26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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