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진 바와 같이 철원 직탕폭포(直湯瀑布)는 한탄강 하류에 형성된 폭포로 철원8경의 하나로 꼽히며
한국의 나이아가라라고도 불리고 있다. 높이 3.5m 길이 80m의 거대한 암반을 넘어 강폭 전체가 폭포를 이루며
쏟아져 내린다. 폭포에서 쏟아져내린 물은 조금 내려가 고석정을 휘감아 흘러 순담계곡에 이르러 절경을 이루고 있다.
물론 규모등은 나이아가라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강폭 전체를 덮어내려쏟는 풍경이 비경임에는 틀림이 없기에
사진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수달래가 곱게 피는 계절..
직탕폭포 주변에도 수달래가 청순하게 피어 있었다.(촬영일시 : 20년 4월 28일, 18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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