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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일기 ◇

해외여행일기 - 동유럽, 발칸 35 - 체코, 프라하의 일몰과 일출

유럽 중 서유럽은 지금부터 20 여년 전후하여 출장 또는 여행 목적으로 두서너차례 다녀온 적이 있었지만
북유럽이나 동유럽은 오랜동안 미루어오다 지난해 가을 북유럽 8 개국 여행에 이어 이번에는 가까운 사우(寫友)가
동유럽을 간다기에 따라나섰다. 여행사를 따라가는 패키지여행이란 것이 사진촬영을 목적으로 하기에는
여러가지로 적합치 못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개인적으로 가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기에 무언가에 쫓기듯
촉박한 일정으로 주마간산격으로 돌아본 동유럽 6개국의 풍경들을 돌아본 순서에 관계없이 몇차례에 걸쳐 옮겨본다.
(여행일시 : 16년 04 월 22 일 ~ 05 월 01 일 , 9박 10일)

 

여행의 마지막 날, 체코의 수도이며 유럽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프라하의 밤
프라하 야간투어를 위해 시계탑 건물 옥상에 올라보니 프라하성 넘어로 해가 지고 있는데 노을이 붉게 불타고 있다
일몰을 찍었으니 일출도 찍어야 할텐데 일정에도 없고 찍을 수 있는 장소도 당연히 모른다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고 떠나는 날 새벽 호텔 창문 커튼을 제켜보니 동녘에 먼동이 터오고 있다.

 

 

▼ 푸라하 시계탑 건물 옥상에서 바라본 프라하의 일몰 ▼

시계탑 건물 옥상은 소수 정원 유료 입장으로 두 사람이 서로 비켜가기 어려울 정도의

좁은 공간으로 프라하 시내 조망대 역할을 하고 있다.

 

 

 

 

 

 

 

 

 

 

 

 

 

 

 

 

 

 

▼ 호텔 복도 창문에서 바라본 프라하의 일출 ▼

 

 

 

 

 

 

 

 

 

 

 

 

▼ 여행일정도 ▼

 

 

 

▼글과촬영 : 가족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