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칼, 몽골 여행일기 23 -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 ①

여행기간 : 19 년 07 월 24 일 ~ 08 월 01 일 (7박 9일) 
여행코스 : 러시아 시베리아 바이칼, 몽골  
여행방법 : 롯데관광 패키지여행상품을 따라


몽골은 동북 아시아 내륙에 있는 국가로 수도는 울란바토르, 러시아,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국토면적 160 여만㎢(남한 면적의 16배), 인구 300 여만 명으로 세계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나라 가운데 하나이다.
몽골은 평균 고도가 해발 1,585m에 이르는 고지대 국가이며, 고지대 초원, 준사막,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를 보인다. 13세기에 아시아 대륙을 통일했던 칭기즈 칸 이후, 원제국을 수립한 민족의 후예로 이루어졌으며,
20세기 초 사회주의 국가가 수립되어 소련과 밀접한 관계를 맺었었으나 지금은 사회주의 노선을 포기하고 이원집정부제 헌법을 
채택한 이후 정치, 경제적 개혁을 단행하고 한국과도 밀접한 선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수도 울란바토르, 텔레지국립공원을 중심으로 돌아본 끝없는 초원, 그 목가적인 풍광이 참으로 특별하고 아름답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몽골 종단철도 구간)에서 내리자마자 버스로 약 1시간 반,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에 여장을 풀었다
테를지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북동쪽으로 약 75km 지점에 있는 국립공원으로 199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유네스코 세계 자연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자연경관이 특별해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넓게 펼쳐진 초원에 유목민의 이동식 가옥인 게르가 흩어져 있고 말을 돌보는 목동들의 목가적인 풍경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또한 중생대의 화강암지대 위에 우뚝 솟은 커다란 바위와 깎아지른 절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유명한 거북바위에 올라서면
주변의 뛰어난 경치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고 한다. 낙타나 말을 타고 초원을 달리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이 공원 테를지마을에선 호텔식 리조트나 유목민들의 이동식 가옥인 게르에서 숙박을 할수 있는데 이곳 공원 내의 게르는
리조트 못지 않게 침구나 편의시설(샤워실, 양변기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조금도 불편함이 없다.
게르가 있는 몽골 초원에서 보는 밤하늘의 별들이 장관이라는데 낮부터 밤까지 온종일 비가 내려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 우리의 숙소가 될 게르와 리조트(Red Rock Hotel and Resort Terelj) ▼
우리 일행 8명중 2명(상록수와 가족대표)은 밤하늘의 별을 촬영할 목적으로 리조트 대신 게르를
숙소로 선택했는데 궂은 날씨로 별(은하수) 촬영도 못하고 아쉬움을 남겼다

 

 

 

▼ 우리 일행이 묵은 리조트 호텔 레스토랑 ▼

 

 

 

▼ 상록수/조대근 작가와 가족대표가 묵은 호텔식 게르 레스토랑 ▼

 

 

 

▼ 상록수와 가족대표가 묵었던 게르 - 맨앞 두 동 중 左측 ▼

 

 

 

▼ 편의시설이 두루 갖추어진 테를지 국립공원 경내의 호텔식 게르 내부 ▼

 

 

 

 

 

 

 

▼ 몽골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유목민들이 실제 살고 있는 전통가옥 게르 내부 ▼
몽골 국립 역사박물관에서 본 이동식 가옥인 전통적인 게르는 샤워시설은 물론 없고 
화장실도 공동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 테를지 국립공원에 어둠이 깔리고 있다 ▼

 

 

 

 

 

 

 

 

 

 

 

▼ 자료사진 ▼
우리가 찍고 싶었던 게르가 있는 몽골 초원의 밤하늘의 별 사진

 

 

 

▼ 가족대표 인증샷..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