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까치는 까마귀과 물까치속(Cyanopica)의 조류를 의미한다.
까치와 전체적인 모습은 같다. 하지만 머리가 검은 것 빼고는 검은색-남색 계열의 까치와 다르게 연보라색-하늘색 계열의 색을 가진다.
그래서 이름도 물까치이다. 절대 물에 살아서 물까치가 아니다. 영어 이름인 Azure-winged magpie를 보면 더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인기척에 극도로 예민해서 육추 모습을 근거리에서 촬영하기는 극히 어려워 릴리스등을 이용 숨어서 촬영했다고 한다.
20여년 사진을 함께 해온 사우(寫友)인 조대근 사진가(티스토리 주소 : https://daekeuncho.tistory.com)가 서울 근교 한 숲 속에서
수고로히 담아온 귀한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왔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여기에 옮겨 공유해 본다.(24년 6월 13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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