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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일기 ◇

해외여행일기 - 동유럽, 발칸 15 - 오스트리아, 몬트제호수

유럽 중 서유럽은 지금부터 20 여년 전후하여 출장 또는 여행 목적으로 두서너차례 다녀온 적이 있었지만
북유럽이나 동유럽은 오랜동안 미루어오다 지난해 가을 북유럽 8 개국 여행에 이어 이번에는 가까운 사우(寫友)가
동유럽을 간다기에 따라나섰다. 여행사를 따라가는 패키지여행이란 것이 사진촬영을 목적으로 하기에는
여러가지로 적합치 못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개인적으로 가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기에 무언가에 쫓기듯
촉박한 일정으로 주마간산격으로 돌아본 동유럽 6개국의 풍경들을 돌아본 순서에 관계없이 몇차례에 걸쳐 옮겨본다.
(여행일시 : 16년 04 월 22 일 ~ 05 월 01 일 , 9박 10일)

 

오스트리아 짤츠캄머굿(Salzkammergut) 몬트제호수,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으로 유명한 짤츠캄머굿은
짤츠부르크 외곽에 위치한 산과 호수가 어울어진 아름다운 호수지대이다
이 지역의 장 길겐마을과 볼프강 마을은 스위스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며, 호수에서의 유람선과 케이블카를 타면
더 아름다운 마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장 길겐마을은 모차르트의 외가가 있는 마을이라고 한다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어머니가 음악가 레오르드 모차르트와 결혼하기 전까지 살았다는 고장이다
자그마한 유람선을 타고 40 여분 몬트제호수를 돌아보느라니 동서남북 사방이 모두 다 절경이다.

 

 

 

 

 

 

 

 

 

 

 

 

 

 

 

 

 

 

 

 

 

 

 

 

 

 

 

 

 

 

 

 

 

 

 

 

 

 

 

 

 

 

 

 

 

 

 

 

 

 

 

 

 

 

 

 

 

 

 

 

 

 

 

 

 

 

 

 

 

 

 

 

 

 

 

 

 

 

 

 

▼ 여행일정도 ▼

 

 

 

▼글과촬영 : 가족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