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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가는 이야기 ◇

꽃할배 할미들의 2박 3일 해외나들이

60년지기 벗들의 부부 동반 해외나들이..

짧은 기간이지만 친구 덕에 호강을 한 이번 2박 3일 일본 나들이는

여행경비 일체를  양군이 몽땅 부담한 여행이었다.
이렇게 해서 어떤 경우의 호사스런 해외여행보다 훨씬 즐겁고 행복한 일정을 무사히 마쳤다.
평소엔 주름진 얼굴이 흉하다고 카메라 앞에 서기를 극구 피하며 손사래치던 할망들이 떠나는 날 인천공항부터
서슴 없이 포즈를 취하며 사진 찍어달라 보채(?)더니..ㅎ 여행기간 내내 가는 곳마다 인증사진 찍으라고 닥달(?)을 한다..ㅎ
명소의 풍경사진 촬영이 주목적인 나는 우리 할망을 비롯 친구 어부인들 성화에 가이드의 도움을 받는등 어쩔 도리가 없었다.
비록 몸은 늙었지만 체력상 어려움이 없었던 편안한 여행일정, 모처럼의 외국나들이가 무척 즐거웠던 모양이다.
귀국 할 때까지 별 탈 없이 함께 한 친구들, 그 부인들, 그리고 물심 양면으로 애를 쓴 양군에게 특히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여행기간 : 18 년 11 월 26 일 ~ 11 월 28 일 (2박 3일)
여행코스 : 일본 규슈지방 온천여행 (후쿠오카→야나가와→유후인→벳부→유후인→후쿠오카)
여행방법 : 한진관광을 통한 우리팀만의 단독여행

 

 

▼ 하루를 묵었던 유후인 나나이로노가제호텔 주변에서 ▼

 

 

 

▼ 야나가와 뱃놀이 ▼

 

 

 

▼ 유후인 히타지역 지오노타키폭포를 배경으로 ▼

 

 

 

▼ 벳부 지옥온천에서 ▼

 

 

 

▼ 야나가와 점심 회식 - 장어덮밥 ▼

 

 

 

▼ 유후인 나나이로노가제호텔 저녁회식 - 카이세키 요리 ▼

 

 

 

▼ 여정도(旅程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