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기 전 얼핏 봐서는 야생화 같지도 않은 꺾다리 풀로 뿌리 잎은 방석처럼 사방으로 퍼진다.
꽃은 7월에 큼직하고 노란 사판화가 잎겨드랑이에 하나씩 달리는데, 석양 무렵에 노랗게 피었다가
이튿날 아침 햇빛이 난 후에는 약간 붉은빛이 돌며 시든다. 꽃받침 조각은 4개인데 2개씩 합쳐져 있고
꽃이 피면 뒤로 젖혀진다. 꽃잎은 4개이고 끝이 패어 있다. 수술은 8개이며 암술머리는 넷으로 갈라진다.
씨방은 원뿔 모양이며 털이 있다. 꽃같지도 않은 풀꽃이지만 근접촬영(接寫)해보면 앙증맞고 아름답다.
열매는 9~10월에 원기둥 모양의 삭과가 달려 익으면 4갈래로 갈라져 자디잔 씨를 퍼뜨린다.
일명 야래향(夜來香)이라고도 하며. 굵고 곧은 뿌리에서 1개 또는 여러 개의 대가 나와 곧게 자란다.
어린잎은 소가 먹지만 성숙한 잎은 먹지 않는다. 약으로 쓸 때는 주로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효능은 주로 호흡기·비뇨기·신진대사 질환을 다스린다고 한다.
송파둘레길 장지천 구간 제방에서 폰으로 담았다 (촬영일자 : 26년 07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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