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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폰사진일기 ◇

핸폰사진일기 - 참나리꽃

백합 중에 가장 아름다운 참나리,  우리나라 각지의 산이나 들에서 자라며 정원에 심기도 한다. 
꽃은 7~8월에 피고 다른 이름으로는 “나리꽃”, “알나리”, “백합”이라고도 불린다. 
꽃은 줄기의 끝에 아래를 향해 달리고 주황색의 꽃잎에는 바탕에 흑자색의 반점이 있으며, 꽃잎이 뒤로 휘어지는 
성질이 있다. 갈래꽃으로 꽃잎은 6장, 수술은 6개, 암술은 중앙에 1개가 있다.
꽃이 진 다음엔 둥근 모양의 열매가 맺힌다. 잎겨드랑이에는 영양생식체인 주아(珠芽)가 달리는데 이것은 콩처럼 
맺혀 있다가 무거워지면 저절로 땅에 떨어져 싹이 나서 개체증식을 한다. 이를 영양생식이라 한다.
전설로는 옛날 어느 마을에 아주 예쁜 처녀가 살고 있었는데, 행실이 나쁜 이 고을의 원님 아들이 이 처녀를 강제로 
희롱하려고 했다. 그러나 처녀는 완강히 거절하고 자결로서 순결을 지켰다. 처녀가 죽은 뒤에야 원님 아들은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처녀를 양지 바른 곳에 잘 묻어주었다. 얼마 후 그 무덤 위에는 아름다운 꽃 한 송이가 피었는데, 
사람들은 이 꽃을 ‘참나리’라고 불렀다고 한다. 참나리의 꽃말은 ‘순결’, ‘깨끗한 마음’이다. 
아침 산책길.. 송파둘레길 장지천변과 아파트 정원에서 폰으로 담았다 (촬영일자 : 26년 07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