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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일기 ◇

태국, 라오스 여행일기 ⑫ - 롱아론 리조트

태국의 북방지역 치앙마이주는 히말라야의 끝자락에 위치한 고원지대로 더운 나라인 태국에서도
비교적 기후가 좋아 지금은 관광지로, 은퇴자의 낙원으로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태국의 제2도시이며 치앙마이 주도인 치앙마이시를 비롯, 치앙라이, 치앙센, 그리고 골든트라이앵글로 잘 알려진
태국과 라오스, 그리고 미안마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메콩강 유역의 명소들을 주마간산격으로 둘러보며
몇차례에 걸쳐 사진으로 옮겨본다.

치앙마이에 있는 롱아론 리조트는 세계최고의 수질을 자랑한다는 온천 리조트이다.
경내는 산책로와 연못, 그리고 잔디와 꽃들로 아름답게 정원이 가꾸어져 있지만 실제 온천욕을 할 수 있는 시설은
매우 빈약하다. 여러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현대식 공중탕도 없고 한사람씩 들어갈수 있도록 되어 있는 비좁은 칸막이에
벽돌을 붙인 작은 욕조와 바가지가 하나가 있을 뿐이다. 그럼에도 수질이 좋아 많은 이들이 찾는다고 한다.
밖의 잔디광장에 솟구치는 온천수에 달걀을 넣으니 순식간에 익어버린다.
(여행일시 : 14년 11월 22일 ~ 1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