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권사(淸權祠) 배롱나무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메라산책 - 서울 청권사(淸權祠) 배롱나무꽃 절정기는 지났지만 요즘 동네 산책로에도, 어딜 가나 배롱나무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다 이 무더위에 출사나들이도 쉽질 않아 전에 찍어두었던 명소 몇군데 배롱나무 창고작을 소환해보았다. 배롱나무는 부처꽃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수. 키가 5m 정도까지 자란다고 한다. 붉은색의 꽃이 7~9월에 원추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흰꽃이 피는 흰배롱나무도 있다고 한다. 배롱나무는 양지바른 곳을 좋아하며, 빨리 성장하고 가지를 많이 만들어 쉽게 키울 수 있지만 내한성이 약해 주로 충청남도 이남에서 자란다고 한다. 백일 동안을 그 화사한 아름다움을 뽐낸다 해서 목백일홍(木百日紅)이라는 별칭까지 붙어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청권사(淸權祠)는 절이 아니라 조선조 제3대 태종의 둘째 아드님인 효령대군(孝寧大君)을 모시는 사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