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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화

국립서울현충원의 봄 3 - 목련화 나는 몇년째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자주 찾는다. 지하에 고이 잠드신 호국영령들의 묘역,   현충원의 경관은 계절에 관계 없이 언제 보아도 좋지만, 특히 봄 가을엔 어디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으리만큼 아름답다. 고즈넉한 분위기와 사진의 소재가 많아 걷기의 장소로도 자주 찾는 곳이다. 특히 봄에는 아름다운 수양벚꽃을 찍기 위해 사진가들이 많이 찾지만 경내 구석구석 아름다운 곳이 너무도 많다 목련화가 여기저기 수양벚꽃과 어울어져 순결하고 우아한 모습으로 피어있는 풍경도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촬영일시 : 25년 04월 08일) 더보기
카메라산책 - 목련화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희고 순결한 그대 모습 봄에 온 가인과 같고 추운 겨울 헤치고 온 봄길잡이 목련화는 새 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이로다... 가곡 목련화처럼 봄을 알리는 목련화가 순결하고 강인하며 우아한 모습으로 국립서울현충원과 고궁  경복궁 경내를 화사하게 밝히고 있다.(촬영일시 : 22년 04월 09일, 04월 10일) 더보기
우리동네의 봄 4 - 목련화 40여년을 살아오던 동네(강남구 대치동)를 떠나 이 곳으로 이사온지도 벌써 6년이 된다. 주로 중소형 위주의 서민아파트단지지만 13개 단지로 구성되어 있는 대단위 아파트단지인지라 주변 지리도 익힐 겸 특별한 일정이 없는 한 동네 둘레길을 매일같이 일과처럼 산책을 하다보니 이젠 일상이 돼버렸다. 4월 봄의 절정기를 맞아 단지내 자그마한 정원에 목련화가 탐스럽게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24년 04월 05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