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위의 땅 '안반데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내사진여행 - 구름 위의 땅 '안반데기' 강릉시 왕상면에 있는 안반데기는 안반덕(더기)의 강릉 사투리 표현이라고 한다. 험준한 백두대간 줄기에 떡치는 안반처럼 우묵하면서 넉넉한 지형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강원도 강릉시와 평창군 경계에 위치해 있는 안반데기는 봄과 가을에는 호밀초원, 여름에는 채소밭, 겨울에는 풍력발전기와 어울어진 풍광이 일년 내내 다양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구름 위의 땅이라고 일컬어지는 안반데기는 해발 1,100m, 국내에서 주민이 거주하는 가장 높은 지대로 알려져 있다. 피득령을 중심으로 옥녀봉과 고루포기산을 좌.우측에 두고, 198 평방미터의 농경지가 독수리 날개 모양으로 펼쳐져있다. 안반데기는 1965년 국유지 개간을 허가하여 화전민들에게 임대해 오다가 1986년에 경작자들에게 매각되었다고 한다. 현재 20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