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기 - 중국, 운남성 1 - 운남성의 설산들

지금은 고인이 된 사진가 친구와 함께 모 여행사의 여행상품을 따라 중국 운남성 여행길에 나섰다
여정의 순서는 여강(麗江) - 샹그릴라 - 곤명 주변의 명소들,
중국 운남성(云南省)은 중국의 서남쪽 변방에 위치하며 베트남, 라오스, 미안마등 3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기후는 아열대 기후로서 사계절이 봄과 같고 년중 내내 꽃이 피는가 하면 히말라야산맥과 인접한 높은 해발고도 때문에
하루의 일교차가 심하고 아열대성 기후에서 언제나 만년설산을 볼수 있는 특이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가지고 있다.
운남성 여행일기의 첫 회로 여행일정의 순서와 관계 없이 여강공항에 착륙하면서 비행기에서 바라본 운남성의 대표적

모습인 신비로운 설산풍경과 우기엔 호수로 변한다는 '납벽해'의 특별한 풍경을 먼저 옮겨보았다.

(여행일시 : 2014년 03월 30일 ~ 04월 04일  4 박 6 일)

 

▼ 하늘에서 바라본 운남성의 설산들 ▼
운남성은 히말라야 산맥과 인접한 높은 해발고도 때문에 하루의 일교차가 심하고 아열대성 기후에서도

언제나 만년설산을 볼수 있는 특이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보이고 있다

 

 

 

 

 

 

 

 

 

 

 

 

 

 

 

 

 

 

 

 

 

 

 

 

 

 

 

 

▼ 납벽해 ▼

중전(샹그릴라)지역 해발 3538m에 위치해 있다는 '납벽해'는 웅대한 설산을 배경으로 드넓은 초지 위에

말과 소, 야크떼가 무리지어 노닐고 있는 풍경이 여유롭고 평화롭다. 이 드넓은 지역은 건기엔 초원,

우기엔 얕으막한 호수로 변한다고 한다. 마을체험으로 들려본 민가에서 장족인지 나시족인지 확인은

못했으나 미모의 주인 아주머니의 나그네 접대가 극진하다. 야크젖으로 만든 우유, 치즈,

그들의 상용식인 빵을 먹어보니 담백하고 맛이 있다.

 

 

 

 

 

 

 

 

 

 

 

 

 

 

 

 

 

 

 

 

 

 

 

 

▼ 다라이라마 초상이 걸려있는 거실 공간 ▼

 

 

 

 

▼ 우리가 시식해본 이들의 생활주식(빵 치즈 야크젖등) ▼

 

 

 

 

▼ 주방에 걸려있는 말린 야크고기 ▼

 

 

 

 

 

 

 

 

▼ 야크젖을 따라주며 반가히 방문객을 맞이해주는 미모의 주인아주머니 ▼

 

 

 

 

▼ 인증샷..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