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8부터 6일간의 황금연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에서 완전 해방된것은 아니지만 감기정도로 단계가 낮추어지고
그동안 답답했던 시민들의 해방열망이 일시에 분출되면서 국내외 여행이 폭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저도 국내출사여행이라도 꿈꾸어 봤지만 사진 촬영 명소 인근은 호텔도 펜션도 구할 길이 없고
교통체증등을 감안하여 집에서 가족들과 보내기로 했습니다
대신 의도치않게도 70년지기 친구 부부가 9/25, 9/26 양일간 강릉의 Sky Bay 호텔을 예약해놨으니
몸만 따라오라고 하기에 두 집이 함께 맛있는 회도 먹고 하루를 쉬고 왔습니다
가던 날이 장날이라고 이틀 연속 비에 사진도 나들이도 포기하고 호텔에서서 바다만 바라보고 왔지요
날씨 관계로 2박 예약에 1박은 포기했지만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이것도 행복한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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