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기타사진영상 ◇

덤으로 담아본 사진 - 패러글라이딩

고니 촬영중에 새가 날지 않는 무료한 시간을 틈 타 덤으로 담아본 사진이다
팔당대교 건너 저 멀리 산 정상에 7~8명의  패러글라이더들이 펼치는 시원한 풍경이 육안으론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시계가 멀어 선명하게 촬영하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500mm 망원으로 
가능한 한 당겨 촬영해 보았다.
인간은 언제부터인가 새처럼 하늘을 날기를 열망하는 꿈이 비행기를 발명하게 되었고
같은 이유로 각종 항공 스포츠가 발달하게 되었을 것이다.
패러글라이딩은 낙하산과 글라이더의 장점을 합하여 만들어낸 항공 스포츠로 별도의 동력 장치 없이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활강하는 레포츠이다. 
패러글라이딩이란 용어는 패러슈트(낙하산)와 글라이딩의 합성어인데, 글자 그대로 낙하산의 안정성, 
분해, 조립, 운반의 용이성 그리고 행글라이더의 활공성과 속도를 고루 갖춘 이상적인 날개형태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패러글라이딩은 패러슈팅과 행글라이딩의 비행 원리를 이용해 고안되었으며 바람에 몸을 실어 
활공과 체공을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는 스릴만점의 레포츠라고 한다. (22년 12월 08일 촬영)